---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에 페인트 칠을 하면서...r

2010.10.19 23:22

文學 조회 수:6308

 Nonamet974.jpg

  용인의 A 라는 공장에 납품한 기계에 페인트 칠을 했다.
  내일은 조립을 하고 일요일에는 납품을 할 수 있으리라!  

 

  새로운 기계의 신규투자만이 살아날 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만들던 기계의 주문량이 떨어지고 판매가 부진해 지고 있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계속적으로 새로운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앞으로 남은 과제였다. 한 가지 제품만으로 승산을 걸 수 없었다. 다양한 기계의 개발을 통하여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었는데 지금으로서는 뾰족한 대안이 없었다.

 '영세한 공장을 상대로 더 좋은 기계를 만든다는 것은 한계에 부딪혀 있었으므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다른 기계가 등장했다. 

 

  앞으로 기계를 만들어서 현상 유지를 하려고 한다면 새로운 기계가 계속 개발되어야만 했다. 그렇지만 그럴만큼 여유롭지 않은 게 문제였다. 늘 새로운 기계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 왔었다. 그리고 실패를 거듭하다가 우연히 성공하곤 했었는데 그 때마다 몇 년간 실패로 인하여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것이 성공한다고 해도 미래를 보장 받을 수는 없었다. 그 이유는 국내의 상황이 그다지 좋은 조건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수가 많지 않다는 사실로 인하여 많아봐야 몇 백 대만 만들면 포화상태가 된다. 희소한 공장에 납품할 수 밖에 없었으므로 구매가 많지 않았으므로...

 

  또한, 내가 만들 던 방식과 다른 기계가 다른 사람에 의하여 연구되어 나왔다. 여기서 내가 연구에 조금 등한시하면 다른 사람이 만든 기계와의 경쟁에서 뒤따라가지 못하기 마련이다. 지금이 그런 사면초가에 몰려 있었다. 그나마 그동안 계속 거래해 왔던 거래처가 있었으므로 현상은 유지할 수 있다고 해도 풍전등화 같은 상황이었다.  

 

  내가 갖고 있는 단점은 영세성이었다. 그러다보니 종업원을 전혀 두지 못한 체 아내와 둘이서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앞으로의 대안은 새로운 기계의 개발에 앞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는 문제였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의 미래가 보장 받지 못하였지만 구태연한 자세로 현상 유지만 하고 있는 입장이었다. 그나마 아직까지는 기계의 주문이 가끔씩 들어왔지만 예전만 못하였는데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새로 개발하는 CNC 기계에 대한 것은 아직도 미래가 불투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도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였다. 

 

나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이용하여 새로운 혁신적인 기계를 만들겠다는 바램은 그래서 언제나 유효한 기회를 줄 것이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새로운 것에 대한 투자. 

그것만이 내가 살길이었다. 

그러나 그런 제품 생산을 하려고 하지만 마땅한 게 없었다.

다시금 새로운 방식으로 현실적인 상황에 따라

계획을 수정할 필요가 있었다. 

여기서 앞으로 염두에 두워야만 하는 점은 내가 갖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 제품을 만들어서 시장에 내 놓아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그러기 위해서 새로운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했다. 

앞으로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사업 구상을 새로 할 필요가 있었다. 

기계 만드는 일보다 그 기술력으로 자동화 시설로 만든 완제품 생산 공장이 필요한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3 0
3486 상념 중에... (20) 文學 2018.06.27 84 0
3485 부산 출장 (200) 文學 2018.11.28 84 0
3484 상중이라는 홈페이지 내용을 비공개로 바꾼 이유. file 文學 2019.08.13 84 0
3483 상중에 대한 편집작업 file 文學 2019.09.16 84 0
3482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 file 文學 2019.10.03 84 0
3481 건강을 잃게 된 뒤... file 文學 2020.03.03 84 0
3480 신의 뜻 [1] 文學 2020.04.07 84 0
3479 apd-vs20n 서보모터 CN1 50핀 컬넥터 핀의 열결 (3) 文學 2021.10.25 84 0
3478 일산 덕이동 출장 (2) 2020.08.21 文學 2021.01.13 84 0
3477 오랫만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20.11.7 文學 2021.01.16 84 0
3476 안과 밖 (10) -뱁새와 황새- 2020.11.17 文學 2021.01.18 84 0
3475 안과 밖 (11) - NC 지관 절단기계 - 2020.11.17 文學 2021.01.18 84 0
3474 자각(깨달음)이 주는 교훈 *** 文學 2021.03.08 84 0
3473 초보 농사꾼의 결심 文學 2021.07.17 84 0
3472 야간 작업 文學 2021.08.25 84 0
3471 기계의 납기를 연기함에 있어서... 文學 2021.11.03 84 0
3470 기계 프로그램의 혼돈 文學 2021.11.06 84 0
3469 맥북 프로 노트북 2014년 文學 2021.12.14 84 0
3468 탁구를 치게 되는 동호인과의 관계 文學 2022.06.12 84 0
3467 변화의 시작 (11) 9/16 文學 2022.09.20 84 0
3466 맥북 프로 2014 15인치 & 배터리 구입 (2) 文學 2023.02.04 84 0
3465 망친 학과 시험 文學 2023.04.30 84 0
3464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2) *** 文學 2023.06.02 84 0
3463 구정 연휴 마지막 날 文學 2015.02.21 85 0
3462 화면 해상도에 대하여... (2) file 文學 2015.03.04 85 0
3461 홈페이지가 불안하다. (2) 文學 2015.07.15 85 0
3460 비오고 우중충한 토요일 文學 2016.03.06 85 0
3459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일 文學 2016.11.05 85 0
3458 11월 29일에... 文學 2016.11.30 85 0
3457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16. 12. 21 文學 2016.12.22 85 0
3456 명절 다음 날부터 출근이다. (2017.01.29 09:32) 文學 2017.02.01 85 0
3455 햇빛이 영롱한 아침 (2017.03.29) 文學 2017.04.02 85 0
3454 내일은 다시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7.09.26 85 0
3453 여러가지 상념이 교차하는 중에... 文學 2017.09.30 85 0
3452 일상적이지 않은 명절에는... 2018.02.15 文學 2018.02.16 85 0
3451 변화 (2) secret 文學 2018.03.31 85 0
3450 5월의 마지막 주에 즈음하여.... 文學 2018.05.27 85 0
3449 두 곳의 출장을 다녀오면서... (2) file 文學 2018.07.12 85 0
3448 애환 文學 2018.10.11 85 0
3447 일상적인 하루 文學 2018.11.08 85 0
3446 글의 수정 작업 文學 2018.11.20 85 0
3445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7) *** 文學 2019.02.16 85 0
3444 새로운 결심 file 文學 2019.09.09 85 0
3443 글에 대한 염원은 무엇인가! 文學 2019.11.11 85 0
3442 문제점의 파악과 대치방법 (2) 2020.10.23 文學 2021.01.16 85 0
3441 흥분은 금물. (흥분은 생명의 단축을 의미한다) 2020.10.31 文學 2021.01.16 85 0
3440 천안에 납품한 기계 2020.11.19 文學 2021.01.18 85 0
3439 자각에 대하여... (4) *** 文學 2021.03.10 85 0
3438 여백 (6) 文學 2021.03.26 85 0
3437 부산 대동 출장 (102) 文學 2021.05.16 8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