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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어지럼증

고혈압은 불치병이라는데...20년을 되 찾은 느낌이든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20일만에 끊었다. '한 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끊지 못한다는데...'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대신 20년을 늙게 만들었던 약에 대하여 나는 목숨을 담보로 생각하고 끊었다. 그리고 나서 오히려 달라진 인생을 나는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그 20년을 덤으로 되찾아 놓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새로이 생각한다. -본문 중에...- 120-80이 정상혈압

고혈압 약을 먹어야 하나?

2010.10.15 21:52

文學 조회 수:3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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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있는 내과 병원에서 처방을 받고 약국에서 고형압 약을 일주일치 받아왔다.

몇 일째 독감에 시달리다가 혈압이 170 hg를 오르내리는 탓에 너무 겁을 지어 먹었나 보다. 

스스로 고혈압이라고 판단을 내릴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렇다치고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뇌혈관질환의 무서움 때문이었다.

51세의 나이에 이제 손을 들고 항복할 때라는 인식이 팽배하였다.

"고혈압은 시한폭탄과도 같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몸 속에 지니면서 사는 것이고 그것이 터지는 것은 자명한 일인데 분명한 사실인 뇌졸증, 뇌출혈, 뇌경색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그렇게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은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이었다. 그리고는 결국에 무릅을 꿇고 혈압약을 스스로 받아 먹기에 이른 것이다. 

 

이것은 어쩌면 지금부터의 약으로 의지하는 살아야 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자각하여야만 하였다. 봄에도 고혈압이라는 진단을 스스로 내리고 내과 병원을 찾아가서 약을 처방받고 약국에서 액을 타다가 20일간 먹은 일이 있었다. 그리고 작년에는 봄 가을에 두 번을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 갔었으므로 올 한 해는 무척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혈압기를 사다 놓고 수시로 체크를 하였는데 일주일간 계속 감기에 시달리면서 혈압을 측정한 결과 170 hg을 오루 내리는 상황이었으므로 덜렁 겁이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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