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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장

서울 출장으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곤란을 당하여 왔던가!그렇지만 그곳에 내가 그동안 알고 지내던 많은 이들이 생활하고 있었다. -통일 전망대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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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밤 12시까지 NC 기계 마무리 작업을 했다. (4)

오늘 오전까지 겨우 완성을 끝냈다. 그렇지만 여기저기 손 볼 곳이 많았지만 급히 납품을 해야할 처지다보니 오후부터는 다른 곳에 마무리 작업을 해야될 듯 싶었다. 

  날짜를 보니 5일 동안이었다.  너무도 힘든 하루의 연속이었으므로,

  '과연 내가 PLC 프로그램을 잘 한다고 과신하였던 게 의심스럽구나! 이렇게 힘이 드는 일을 왜 사서 고생을 할까? 그만 두고 싶다. 전혀 내가 기술자라고 여겨지지 않다니....'

   이것은 놀라운 상황이었다. 나는 그 전까지 내가 갖고 있던 모든 지식에 대하여 반문하지 않을 수 없는 대반란이었다. 그리고 많은 점을 배웠다. 스스로 낮추지 않으면 결코 높아지지 않음을... 하물며 그동안 그렇게 자부와 긍지심을 갖고 있던 모든 PLC에 관한 기술력이 송두리 체 무너지는 아픔을 겪었다. 5일간의 수련기간(?)을 참아 내면서 결국에는 완성한 프로그램은 아주 간단하고 짧았다.

  '왜, 이렇게 간단하고 명료한 것을 그렇게 길고 멀리 돌아 가야만 했을까?'

  해답을 알고 난 뒤에는 아주 우수웠다.

  "픽!"

 "하하핫...."

  나는 후련하게 웃고나서 감격한다. 모든 것을 버린 뒤에 찾아오는 희열이 나를 사로잡아서다. 그것은 5일간의 수백번에 이르는 수정과 도전을 맞보았고 그때마다 나는 흥분을 하였었다'

 

문제점과 앞으로 보완점

1. PLC 의 프로그램을 너무 무시했던 결과였다. 

  "말똥쌌다!"

  "제 발에 넘어졌다!"

  "당연한 결과다!"
  그 모든 게 어쩌면 그렇게 당연하게 느껴지는 것일까? 나는 진작에 깨달았으면 될일을 수없이 실패를 거듭한 뒤에 돌아서 돌아서 다시 출발 선상에 섰으며 그리고 최종적인 기계와 plc 프로그램 간에 메칭에 성공을 했지만 그것도 앞으로 많은 난관과 수정이 있어야만 하는 절반의 성공이었다. 이 성과에 대하여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 더 많은 기술을 개발하여야만 하는 과업만을 남겼다. 그리고 기계를 제작하는데 일조하여야하는 plc 프로그램 같은 것도 5일만이 아닌 수많은 연구가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앞으로 내가 넘어야 하는 산이었다. 그러므로 결코 자만하지 않고 자세를 낮추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접근하는 내실만이 최고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오른 쪽 팔목이 계속 저렸으므로 걷기 운동을 중단하여 본다. 그렇지만 나을 기미가 없었다. 컴퓨터의 마우스를 쥔 손을 왼손으로 잡고 잡업을 해 본다. 그렇지만 글자판을 칠때마다 통증이 밀려오고 저려서 도저히 글을 쓸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