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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은 자꾸만 커져서 머리 속을 가득 체워 놓는다. 결국 모두 토해 놓지 않으면 안될 지경이 된다. 그렇다면 이 때 필요한 만큼 조정을 하자! 우선 그 내용을 조합하여 엣세이 형식으로 쓰면 어떨까? 또한 그것을 나중에 조금 수정하면 책이 될테고... 그래, 이곳을 삶이 충만한 얘기체 형식으로 그려내는 것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삶의 엣세이 (essay)
남편 걱정
2010.07.18 14:53
그녀는 남편 걱정으로 요즘 통 잠을 이루지 못한다.
세 아이의 가장이면서도 그다지 노력(자신의 신체적인 건강)하지 않는 타입이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걱정하는 쪽은 자신이었고 그것을 빙자하여 줄곳 놀려대기만 하는 것이 몰쓸 놈의 남편이었다.
"죽기는어디 죽어!"
"늙으면 죽어야지 그럼 안죽어!"
"옘병, 나이가 쉬운인데 벌써 죽어! 아이들 시집 장가는 보내 놓고 줄어야지..."
"됐네, 이사람아!"
그들 부부의 싸움은 그다지 사사로운 게 아니었다. 퍽하면 죽겠다는 것과 죽지 말라는 두 가지 내용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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