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고혈압과 어지럼증
고혈압은 불치병이라는데...20년을 되 찾은 느낌이든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20일만에 끊었다. '한 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끊지 못한다는데...'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대신 20년을 늙게 만들었던 약에 대하여 나는 목숨을 담보로 생각하고 끊었다. 그리고 나서 오히려 달라진 인생을 나는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그 20년을 덤으로 되찾아 놓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새로이 생각한다. -본문 중에...- 120-80이 정상혈압어지럼증에 대하여... (2)
2010.07.10 08:40
-2009년 8월 21일 http://www.munhag.com/?mid=go_hel_oab&page=3&document_srl=20434 -
여기서 그 때의 상황을 떠올려볼 필요가 있었다.
머리 속에 날카로운 칼로 도려 내는 듯한 충격파가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발작을 하듯이 나는 신음을 한다.
"아~아...악!"
방 안에 어떻게 올라 왔는지는 모르지만 피가 굳어서 덩어리가 져 있었으므로 살갖에 붙어서 얇은 비닐을 붙여 놓은 듯한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피를 닦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앞서 일어났던 증상과 똑같았으므로 나는 그 때를 상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때의 상황과 두 번째의 상황은 엄격히 말하자면 똑같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첫 번째로 겪었던 머리 속의 충격파는 점심을 먹고 난 뒤에 갑자기 찾아왔으며 차에서 내려 땅을 딛으면서 눈 앞이 핑돌았었다. 머리를 망치로 내려 친 것처럼 갑자기 띵했다. 그리고 곧바로 쓰러졌다. (두 번째의 경우)
그곳에서 100여미터까지 걸어가면서 하늘을 둥둥 떠서 걷는 것만 같이 느껴졌었다. 그리고는 바로 서 있지 못하고 땅바닥에 엎어졌으며 심하게 구토를 하기 시작했었다. 혼자서 몸을 가눌 수 없는 어지러움. 몸을 움직일 때마다 극심한 어지럼증이 온몸을 뒤덮곤 했었다.
내 신체에 일어나느 어지럼증의 증상에 대하여 정의를 내리자면, 첫 번째와 두 번째의 경우는 귀속의 이석이 떨어져 내리면서 중심을 잡는 달팽이관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나머지의 올 봄부터 계속된 약간의 어지럼 증세는 고혈압과 연관된 것이며 특히 감기 증상이 심해질수록 더했다는 사실은 혈압이 측정할 때마다 일정하지 않았고 심하게 운동을 하면 높아질 수 있으며 안정을 취하면 낮아 지면서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었다. 결코 정상적이며 혈압이 높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문제가 되는 혈압은 높은 상태로 계속 유지가 되고 몇 일씩 똑같은 상태로 유지되게 되면 몸속의 장기가 파손될 수 있으며 뇌혈관질환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었으므로 병원에서 정밀질단을 받아서 치료 받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였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보리순 건강 기능 식품 설명서 [2] | 文學 | 2013.01.23 | 10545 | 0 |
189 | 김포에 출장을 갔다 와서... | 文學 | 2010.10.06 | 3531 | 0 |
188 | 몸이 정상적이지 않지만 운동을 하면 씻은 듯이 사라진다. | 文學 | 2010.10.12 | 3897 | 0 |
187 | 고혈압 약을 먹어야 하나? | 文學 | 2010.10.15 | 3863 | 0 |
186 | 고혈압 약을 먹어야 하나? (2) | 文學 | 2010.10.17 | 4003 | 0 |
185 | 머리를 만져보면 언제나 미열이 느껴진다. | 文學 | 2010.12.15 | 4277 | 0 |
184 | 세면장의 욕조 위에 서서 고개(목)를 들고 전등을 교체한다. | 文學 | 2011.01.04 | 3932 | 0 |
183 | 걷기 운동 | 文學 | 2011.01.20 | 3428 | 0 |
182 | 비탈진 언덕을 다 오른 뒤에는 체조를 한다. | 文學 | 2011.01.21 | 3257 | 0 |
181 | 운동을 하면서... 모자 목도리를 쓰고 감는 것은? | 文學 | 2011.01.30 | 3961 | 0 |
180 | 걷기 운동을 하는 중에... | 文學 | 2011.02.19 | 3245 | 0 |
179 | 걷기 운동에 대하여... | 文學 | 2011.02.19 | 3393 | 0 |
178 | 빵 모자를 쓰고 걷기 운동을 하는 이유 | 文學 | 2011.03.20 | 3989 | 0 |
177 | 걷기 운동 중에...(5) | 文學 | 2011.03.25 | 3528 | 0 |
176 | 걷기 운동 중에...(6) | 文學 | 2011.03.26 | 3411 | 0 |
175 | 걷기 운동을 하면서 달라진 점 | 文學 | 2011.03.28 | 0 | 0 |
174 | 걷기 운동을 하면서 달라진 점 (8) | 文學 | 2011.03.29 | 3756 | 0 |
173 | 여행 중 어지럼 증으로 쓰러졌을 때는 어떻게 할까? | 文學 | 2011.04.03 | 3522 | 0 |
172 | 밤 9시 이후에 걷기 운동을 하는 이유 | 文學 | 2011.04.11 | 3923 | 0 |
171 | 고혈압 [1] | 文學 | 2011.04.10 | 3836 | 0 |
170 | 어제는 이웃집 S라는 사람과 술을 마셨다. | 文學 | 2011.04.29 | 461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