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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초상(肖像)
초상(肖像)[명사] 1. 사진, 그림 따위에 나타낸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 2. 비춰지거나 생각되는 모습.어머니와 점심 식사를 하였다.
2010.06.21 10:17
2010년 6월 20일 일요일
"화장실 물탱크와 연결한 물호수 부분에서 물이 센는데 와서 고쳐야 겠다"
모친에게서 전화가 온 것은 3일 전이었다.
"오늘은 안돼요! 기계 페인트를 칠하느라고..."
"그럼, 언제올래?"
"3일 있다 갈께요!"
"그럼, 그렇게 하렴..."
"아내 바꿔 줄께요!"
나는 아내에게 전화를 바꿔주고 나서 다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기계의 페인트 작업을 하느라고 바쁜 와중에 공장의 작업장 책상에 놓여 있는 전화기로 통화를 했었다. 아내가 사무실에 들어가서 전화를 받았으므로 나는 밖에서 수화기를 놓았었다.
그 뒤, 3일이 뒤가 바로 어제였다. 오전 11시 30분 경에 아내와 함께 아들이 두고 간 승용차를 운전하고 충북 옥천에서 대전광역시 용전동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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