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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출장으로 잃은 것과 얻은 것
2010.01.05 23:17
오산 출장으로 잃은 것과 얻은 것은,
'앞으로 이런 일을 겪지 말자!' 는 중요한 교훈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그런 불명예를 갖지 않을 것인가?
첫 째로, 많은 시행착오를 갖기 이전에 직접적으로 그런 환경을 미리 고려하던가 연구과정에 끼워 넣어서 수많은 실험을 하지 않으면 안되리라는 사실이었다. 가급적이면 이런 방향으로 기계를 제작하고 연구할 일이었다.
둘 째, 이번에 고려대상이 된 속도 개선과 작업 중에 멈추는 에러 관계였다.
위 그림과 아래 내용은 http://cafe.naver.com/allcnc.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9536 에 가입하면서 가입인사로 적은 글이었다.
1
"ALLCNC가 그렇게 대단한거야?"
"그럼, 너도 가입해라!"
"가입하면 뭐 주는데..."
"가입하면 뭐 준다기보다 너도 로봇을 만드는 엔지니어에 일원이 되는거야!"
"그 정도로 ALLCNC가 대단하거구나..."
안팍으로 대단하다는 입소문을 듣고 가입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대단한 줄은 상상 밖이군요! 그야말로 내부에 진주라도 숨겨 놓은 것처럼 값진 보석으로 가득차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가입한 뒤에 자축을 하면서 그림 하나 그려 올려 봅니다. 제가 책을 직접 만드는 취미로 글을 쓰는데(소설) 그것을 집에서 복사기를 이용하여 디지털 인쇄를 하여 책을 만들기도 하였으니까? 이만한 그림은 대단한 것도 아니지요! 여기 있는 고수님들의 진짜배기에 비한다면 저야 대단한 것도 아니니까요!
가끔씩 들려 제가 만드는 직업적인 일(기계만드는)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연관된 미래 과학을 접하고 싶어서 감히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인터넷에서 '오토닉스'를 네이버 팟업창에 올렸다가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가끔은 누군가 공개적으로 내용을 올려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싶습니다.
2
-위의 그림은 출간한 '날아가는 오리 2' 편 191-192편에 삽화로 끼워져 있는 그림입니다. 그리고 처음 선반 기술을 배우던 느낌이지요!-
기계적인 틀은 선반과 밀링으로 깍고 조립을 하여 제작을 하지만 소프트웨어는 보다 광범위하여 그 한계가 무한하다는 사실에 절감합니다. 배움이란 언제나 생활 습관이겠지요.
가령 기계를 제작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제게 가장 절박하고 필요한 것은 선진기술을 습득하는 일이겠지요! 이곳 ALLCNC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