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만드는 직업과 문학적인 공존에 대하여...

2010.01.05 08:31

文學 조회 수:5592

Noname1308tm.jpg

                                                                    1

  작년에는 너무도 기계 만드는 직업적인 시간에 쫒겨 文學적인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글 쓰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면 할 수록 빈곤할 수 밖에 없었다. 돈벌이가 전혀 되지 않았으므로...

  그런 딜레마에 빠져 있었지만 마음은 한없이 글을 쓰려고 종용한다.

  '넌 글을 먹고 사는 사람이야!'

  '너는 글을 쓰는 시간이 살아 있고 그렇지 않으면 죽어 있어!'

  '행여 글 쓰는 속박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마!'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것만큼 내게 행복을 주는 게 있을까?'

 

                                                                                               2

  사업적인 수단인 기계 만드는 직업은 나를 속박한다. 작년에 '오산 출장' 이라는 중대한 실수가 올 해의 첫 달을 장식할 것 같다. 기계를 회수하여 다시 수리한 뒤에 다른 곳에 납품하는... 그것은 그만큼 시간을 새로 허비하는 것과 같았다. 왜냐하면 작년에 이미 끝냈어야만 할 일을 올 해 다시 시작하여야 하는 계획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가슴이 아프고 지금까지도 멍울이 져 있듯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탓일까? 아직도 고통에 시달리고 불쑥불쑥 놀란다. 마치 그런 일이 또 있기라도 하듯이...

 

  올 해는 절대로 '오산 출장' 같은 일은 없으리라! 기계를 만들고 완벽하지 않으면 내 보내지 않아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 미리 만들어 놓고 시운전을 할 필요가 있었다.

  '계획적으로 살자! 시간에 쫒기지 말고...'

 

  다시 겪으면 안되리라!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81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5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1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5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6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8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79 0
3007 대구 출장과 탁구장과의 연관 file 文學 2019.07.06 111 0
3006 미래에 대한 변화와 그에 따른 노력 文學 2019.07.02 74 0
3005 건강한 삶이 뜻한 건 내일에 대한 보장이다. file 文學 2019.07.01 95 0
3004 내일부터 전념키로 할 것이다. secret 文學 2019.07.01 0 0
3003 군서 산밭에서... (2) 文學 2019.06.30 55 0
3002 자동차 부레이크 고장 文學 2019.06.30 88 0
3001 어느날 갑자기... file 文學 2019.06.30 99 0
3000 장마 비가 이슬비처럼 내리는 토요일 아침 file 文學 2019.06.29 95 0
2999 서울 은평구 은명 초등학교 화재 [2] file 文學 2019.06.28 95 0
2998 장맛비 예찬론 文學 2019.06.27 111 0
2997 장맛비가 오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나... 文學 2019.06.26 66 0
2996 밤에 이틀 째 군서 산밭을 찾았다. 文學 2019.06.26 76 0
2995 군서 산밭에 들깨를 심기 위한 계획 (2) file 文學 2019.06.24 153 0
2994 들깨를 심기 위한 계획 file 文學 2019.06.23 74 0
2993 이상고온 文學 2019.06.23 97 0
2992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2) 文學 2019.06.22 72 0
2991 군서 산밭에서... 文學 2019.06.21 70 0
2990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文學 2019.06.21 117 0
2989 중고 예초기의 구입 (2) file 文學 2019.06.20 436 0
2988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주워진 작업 文學 2019.06.20 74 0
2987 중고 예초기의 구입 file 文學 2019.06.19 628 0
2986 2019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필기 시험 文學 2019.06.19 224 0
2985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file 文學 2019.06.18 180 0
2984 리듬과 규칙의 반복 file 文學 2019.06.17 77 0
2983 하루살이(작은 날파리)의 반란 (2) file 文學 2019.06.15 165 0
2982 오늘 금요일은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文學 2019.06.14 87 0
2981 날파리에 물린 곳이 귀였다. file 文學 2019.06.14 298 0
2980 며칠 고열에 시달렸고, 벌레 물린데가 간지러웠다. file 文學 2019.06.13 360 0
2979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책을 읽는 중에... 文學 2019.06.12 183 0
2978 몸 상태에 따라 컨디션이 다른 이유 (2) 文學 2019.06.12 61 0
2977 대구 출장 (101) 文學 2019.06.11 76 0
2976 몸 상태에 따라 컨디션이 다른 이유 file 文學 2019.06.11 112 0
2975 대구 출장 (100) 文學 2019.06.10 40 0
2974 일요일 탁구장에서... 文學 2019.06.09 124 0
2973 천동설과 지동설 文學 2019.06.09 71 0
2972 고장난 자동차 (100) 文學 2019.06.09 76 0
2971 왜관 출장 2019.6.8 文學 2019.06.09 70 0
2970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하는 계획 file 文學 2019.06.07 135 0
2969 출장용 노트북 컴퓨터 secret 文學 2019.06.07 67 0
2968 델 모니터 샤운드 바의 구입 file 文學 2019.06.04 124 0
2967 불경기의 직접적인 체감 file 文學 2019.06.04 141 0
2966 일요일과 월요일의 의미 file 文學 2019.06.03 60 0
2965 SEX 그 이상의 경우 (2) secret 文學 2019.06.02 0 0
2964 내일(2019년 6월 2일 일요일) 계획 secret 文學 2019.06.01 34 0
2963 삶의 지표 file 文學 2019.05.29 92 0
2962 상여 집 앞에서 두 아이들이 공포에 떠는 모습 文學 2019.05.28 64 0
2961 문학적인 의미 file 文學 2019.05.28 90 0
2960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文學 2019.05.27 162 0
2959 탁구를 치러 간 일요일 文學 2019.05.27 86 0
2958 비가 오는 월요일 文學 2019.05.27 68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