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새 해 새 아침...

2010.01.01 10:44

文學 조회 수:5277

Noname16015tm.jpg

 

새 해 새 아침...

용암산에서 옥천 시내를 내려다본 전경을 내 컴퓨터 바탕화면에 넣어본다.

작년 한 해,

'얼마나 보람되게 보냈으며 현재 남게 된 과제가 무엇인가? 앞으로 해야할 숙제가 얼마나 많은가? 인생이란? 그 사람의 포부가 크고 작고가 아니라 결과가 어떠했고 남는게 무엇인가!'에 충실하게 살아 왔었다. 

 

  한마디로 한 해가 저물어 가고 다시 한 해가 시작되면서 지난 것과 시작되는 것을 받아 들이는 선입견에 있어서 그것을 얼마큼 중요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느냐? 하는 가장 큰 명제 앞에 어쩌지 못하는 무능한 인간같은 모습이 지금의 나였다. 왜냐하면 작년 한 해는 너무나 바쁘다는 핑게로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였으므로...

 

  아내와 가을에는 무주 구천동으로 여행을 떠나 겠다는 생각도 실천하지 못햇고 '날아가는 오리 동화'도 탈고를 하지 못했다. 또한 집 수리도 못했고 공장도 외벽에 방풍방한을 위한 수리공사도 전혀 하지 못했었다. 그렇게 완성하지 못한 많은 계획이 고스란히 다시 내 앞을 가로 막음으로서 숨통이 막힐 지경이었다.

  작년 한 해.

  너무나 바쁜 해였었다. 

  기계를 만드는 내게 있어서 밀려 드는 주문으로 밤 낮없이 일을 해도 벅찼었다. 또한 '오산 출장' 같은 계획에도 없는 불가항력같은 A/S 와 기계 취소, 반품으로 육체와 마음이 극도로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져 내리기도 하였었다. 결코 순조롭지 않았던 2009년도는 오히려 2008년도처럼 빈곤의 악순환에 시달리지 않았으므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2008년도에 적자가 난 부분을 2009년도에 모두 갚았으므로 그만큼 물질적으로는 융택했다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내실적으로는 오산 출장 뒤에 NC 기계의 반품을 들 수 있었다. 그 것 때문에 가장 많은 피해를 보았고 거의 두 달 정도의 손실을 감내하지 않을 수 없다는 최악의 상태를 맞주쳤으니까? 

 

  올 계획을 조심스럽게 준비해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7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5890 신년 계획 (2) 2020.01.04 文學 2002.01.02 79 0
5889 딸과 아들의 결혼을 앞 둔 부모의 심정 2020.01.05 文學 2002.01.02 87 0
5888 분수를 모르는 모자 지간 2020.1.06 文學 2002.01.02 95 0
5887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25 0
5886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3 0
5885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600 0
5884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1 0
5883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2 0
5882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57 0
5881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3 0
5880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1 0
5879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26 0
5878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6196 0
5877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9 0
5876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079 0
5875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6 0
5874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336 0
5873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207 0
5872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2 0
5871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2 0
5870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51 0
5869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3 0
5868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54 0
586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71 0
5866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5195 0
5865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3 0
5864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5779 0
5863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4 0
5862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4567 0
5861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5088 0
5860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5753 0
5859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6153 0
5858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31 0
5857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400 0
5856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5 0
5855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6089 0
5854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7 0
5853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332 0
5852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433 0
5851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914 0
5850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730 0
5849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002 0
5848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181 0
5847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1 0
5846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5308 0
5845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6331 0
5844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5193 0
5843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7 0
5842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5075 0
5841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14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