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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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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쓰려고 하는 의지는 사그러들고 공허만이 남는다.

 삶에 지친 내 모습이 있을 뿐이다.

 그렇지만 언제나 의욕은 불타고 있었다. 단지 지금으로서는 생계적인 수단으로 직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길만이 유용하였기 때문이다.

이것은 회피가 아닌 무관한 일에 시간을 할애하여야만 삶의 방편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단지 '그것을 어떻게 할애하느냐?' 의 방법론이 다른뿐...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원하는 일은 많은 책을 남기는 일이었다.

  그렇다면 지금 내 운명은 그 목적을 당성하기 위해,

  "과연 내가 이루고저하는 소원에는 진척이 있는가?"하고 묻고 싶다. 

  왜냐하면 전혀 근거없는 망발이기 때문에...

   

  가끔씩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내 노동을 필요로 한다.

  전혀 유용하지 않은 시간을 할애하게 하면서...

  그리하여 내가 조금만 움직여도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금쪽 같은 내 시간은

  이렇듯 문학의 전진에 소모되는 게 안타까울 뿐이었다. 그 시간이 그렇게 많은 인내를 요구하고

  내게 갈등을 일으키는 동기가 되는데도...

  하지만 글을 쓴다는 것 자체는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내가 잘하는 것 중에 일환이기 때문이다.

  단지 그것을 내 금쪽같이 돈을 벌겠다는 사업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갉아 먹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할 뿐이니까? 그러면서도 틈만나면 글을 쓰려고 애를 쓴다. 어쩌면 부질없는 소원으로 끝날 공산이 클지도 모르는데...

 

  오늘도 나는 기계의 연구에 시간을 충당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주문받은 기계와 현재 진행중인 오산의 NC 기계를 월요일에 A/S 다녀오기로 약속을 하였으므로...

  그렇지만 또 다시 문학에 심취하여 시간을 허비하고 있으며 그것을 안타까워하는 내 이중적인 성격에 심난하다.

  

   이것은 굉장한 인내력를 실험하는 단계이며 소모전이었다. 왜냐하면 글을 쓰느냐 돈을 버는 사업적인 일을 하느냐의 두가지 사실에 밀고 당기는 실강이가 계속되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중집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또한 내 마음을 다스린다. 한쪽에 너무 치우치지 않는게 중요했다. 그렇지 않으면 내 사업은 아마도 부도가 날 수 있었다. 단지 문학적인 일에 너무 치우치면 돈을 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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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