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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Noname1525.jpg

  청주에 있는 L.K 공장이 문을 닫으니 기계를 팔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부산의 L.K 인데 청주에 있는 공장에 있는 기계 좀 팔아줘요?"하는 전화를 받는다.

  "예... "

  나는 전화를 받으면서 오히려 착찹한 심정이 된다. 내 거래처 중에 하나를 잃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공장의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L.K 사장의 큰 아들의 무능력을 탓하는 것은 아니었다. 예전에는 잘 나가는 회사가 갑자기 문을 닫는다고 하니 괜히 안타까웠다. 그곳에서 일하던 사람들을 모두 알고 있었는데 이제 다른 곳에 다닐 수조차 없도록 나이가 든 사람들었으므로 무척 고민들을 했었다. 근 1년 동안 공장 문을 닫을 거라는 소문은 들어 왔었지만 최근에댜 그 내용을 확실히 알았엇다. 그렇지만 나로서는 어찌해볼 수도 없었다. 그곳의 거래처른 내가 뺐어 올수도 없었다. 그럴만한 능력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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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