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떤 익숙함

2009.08.04 00:35

文學 조회 수:6046

  생각 25)

  익숙해왔던 모든 삶으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었다. 단지 그것을 조정할 수는 있을 것이다.

  내가 일하는 현장에서 기계를 만들면서 간간히 컴퓨터로 글을 쓰는 것은 일종의 탈출구는 아니었을까?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수리하는 기계의 작업을 마쳐야만 했다. 그리고 시운전을 한 뒤에 차에 실어 놓은 뒤에 8월 5일은 경기도 양곡의 O. I 이라는 공장에 갔다주워야만 한다는 사실을 나는 절대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미리 정해 놓은 계획이며 지금까지 해 왔던 일숙한 방법이고 삶의 테두리였다. 이런 삶을 벗어 던질 수는 없었다.  

  나는 이런 삶에 일찌감치 길들여져 왔었다. 내가 인식할 때쯤에는 더 이상 빠져 나올 수도 없었다. 내 삶의 방편으로 이미 굳어 버렸으니까?

 

  여기서 보다 진중한 노력의 일환으로 나름대로 새로운 활력소 갖고 있다면 글을 쓰는 일이었다. 하지만 전혀 돈벌이가 되지 않는 것에 마치 모든 것인양 온몸으로 노력을 해 왔었다. 이것은 내 의지처럼 굳어버려서 지금으로서는 기계를 만드는 일과 글을 쓰는 일 두가지가 내 삶의 중심이 되어 었다고 할까?

  하나는 나에게 돈을 제공하고 다른 하나는 삶의 활력소를 준다. 하지만 너무 일에 빠질 때는 고달픔의 연속으로 글 쓰는 시간이 없음을 한탄하고 지금처럼 몇 일째 일을 등한시하고 공유기를 갖고 애궂은 노트북 컴퓨터를 포맷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기조차 하였으니...

 

생각 (26) - 대화에 대하여...

  아들과의 대화를 나누기는 커녕 침묵으로  일괄해 왔었다.

  몇 일간  딸 아이가 집에 와서 지내다가 어제 장모님이 있는 대전광역시의 아파트로 돌아 갔다. 대학교 2학년에 진학하고 있었는데 여름 방학중이었다. 평일에는 P.C 방에서, 주말에는 빵집에서 빵꿉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갑자가 두 곳을 모두 그만 두게 되어 심심하다고 놀러온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55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7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5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7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5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3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2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6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49 0
3186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8) 文學 2022.02.25 91 0
3185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에 가는 날 (2) 文學 2022.03.20 91 0
3184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3) 文學 2022.04.27 91 0
318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 *** 文學 2022.05.05 91 0
318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8) 文學 2022.05.21 91 0
3181 6월 19일 일요일 출근 [1] 文學 2022.06.20 91 0
3180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3) 文學 2022.07.07 91 0
3179 중고 휴대폰 구매 *** 20220809 文學 2022.09.20 91 0
3178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 8/21 文學 2022.09.20 91 0
3177 변화의 시작 (13) 9/18 文學 2022.09.20 91 0
3176 탁구를 치러 가서 쓸데 없는 논쟁에 시달리다. 文學 2022.10.08 91 0
3175 작업 방법 (23) 탁구장에 가는 이유 *** 文學 2022.12.13 91 0
3174 새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홈페이지의 문제 文學 2015.01.13 92 0
3173 작심삼일 (2) 文學 2015.04.06 92 0
3172 묵은 해를 보내면서... 2016. 12. 31. 文學 2017.01.02 92 0
3171 명절, 동생, 윳놀이, 그리고 노래방 (2017.01.28 00:18) 文學 2017.02.01 92 0
3170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2) 상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92 0
3169 공장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1] file 文學 2017.07.16 92 0
3168 출장에서 돌아 온 하루 文學 2017.08.31 92 0
3167 탁구 정기모임에 관한 통찰 文學 2017.12.03 92 0
3166 대구 출장 (106) 文學 2018.02.26 92 0
3165 탁구 밴드에 올렸던 댓글 secret 文學 2018.05.04 92 0
3164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2) 文學 2018.07.27 92 0
3163 여러가지 판단 (2) 文學 2019.04.24 92 0
3162 건강한 삶이 뜻한 건 내일에 대한 보장이다. file 文學 2019.07.01 92 0
3161 19인치 구형 모니터의 재사용 文學 2019.08.02 92 0
3160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文學 2019.08.29 92 0
3159 추석이 가까와 진 것이 실감이 난다. [1] 文學 2019.09.10 92 0
3158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92 0
3157 과로와 휴식 ( 생각 모음 ) [1] 文學 2019.12.09 92 0
3156 불신 文學 2019.12.14 92 0
3155 앞과 뒤가 바뀐 현실 file 文學 2020.02.26 92 0
3154 상중과 어머니의 초상에 대하여... file 文學 2020.03.26 92 0
3153 체육지도자 필기 시험 잠정 연기 (국민 체육 진흥 공단 제공) 文學 2020.04.08 92 0
3152 천안으로 기계를 납품한 이후... 2020.10.29 文學 2021.01.16 92 0
3151 비능률적인 작업 2020.11.10 文學 2021.01.18 92 0
3150 안과 밖 (5) 2020.11.14 文學 2021.01.18 92 0
3149 미지의 개척지 2021.1.6 文學 2021.01.20 92 0
3148 잠깐의 여유 文學 2021.07.18 92 0
3147 4K TV (3) 文學 2021.09.15 92 0
3146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9) 文學 2021.11.11 92 0
3145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 가는 날 文學 2022.03.19 92 0
314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6) *** 文學 2022.05.18 92 0
3143 우연을 가장한 모순 8/20 文學 2022.09.20 92 0
3142 부도 이후... 文學 2015.04.10 93 0
3141 달밤의 체조 文學 2015.07.10 93 0
3140 대립 (2) 文學 2016.08.20 93 0
3139 독감에 시달리면서 (12월 18일 일요일) 文學 2016.12.18 93 0
3138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들을 보면서... (2016. 12. 23. 금) 文學 2016.12.27 93 0
3137 새로운 결심 (2) 2월 6일 文學 2017.02.07 9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