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2009.07.22 14:25

文學 조회 수:6400

Noname1402.jpg

 

  둥근 원형의 마닐라지 종이를 제단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제단기가 필요했다. 원하는 크기로 다시 제단을 하면서 반대쪽에서 감기게 되어 있는 구조였다. 

   이런 형태의 기계가 종이를 사용하여 물건을 만드는 모든 작업의 공정에서 가장 우선 되었다. 

 

  원형 종이 두루마기형태의 원단은 무게만 해도 1톤 가까이 되었다. 그것을 들어 올려서 풀려가면서 간격을 맞춘 칼날 사이로 통과하여 반대쪽에서 다시 감기게 되면 그 폭만큼 일정하게 자르게 되는 것이다.

 

  이런 제단기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내겐 아직 없었다.

 

  제단기의 종류도 많았지만 원형의 두루마기 원단을 제단하는 방식에는 몇 가지의 제약이 필요했다. 두 번을 자르느냐 한번을 자르느냐의 차이로 인하여 제단기의 규모와 가격 차이가 났다. 

  "이제, 반마끼로 자르는 기계는 한물 갔어요!"

  "그럼, 어떤 제단기로..."

  "완마끼로 자르는 제단기만을 찾아서 반마끼 제단기는 팔데가 없습니다!"

  "모두가 그런 건 아니잖소... 제단기를 살 때 이천만원 주고 샀는데..."

  L.K 의 공장은 내가 자주갔던 부산의 거래처 공장이었다. 그런데, 현재는 공장의 규모를 축소하겠다고하여 쓸모 없는 기계를 팔아 달라고 내게 부탁을 하여 먼저 번에는 보빈기계를 350만원주고 사왔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제단기가 쓸만해서 부산에 내려간 김에 ACE 라는 신설공장에 팔아주기 위해 구매의사를 타진해보기 위해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던 것이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0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3281 탁구 실력의 차이 (2) 文學 2019.01.12 89 0
3280 창고 건물 이전 등록을 끝냈다. (2) 文學 2019.03.20 89 0
3279 새벽 5시에 깬 뒤... 文學 2019.04.19 89 0
3278 부산 출장 (152) file 文學 2019.05.08 89 0
3277 탁구를 치면서...(100) 文學 2019.05.22 89 0
3276 문학적인 의미 file 文學 2019.05.28 89 0
3275 뒤 숭숭한 잠 자리에서의 상념에 대하여... 文學 2019.07.14 89 0
3274 비가 오는 목요일 file 文學 2019.08.22 89 0
3273 부산 출장의 어려움 文學 2019.11.28 89 0
3272 딸과 아들의 결혼에 즈음하여... 文學 2019.12.30 89 0
3271 어금니 두 개를 빼다. 文學 2020.03.21 89 0
3270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文學 2020.06.29 89 0
3269 내가 운영하는 개인 사업장에서 작업 방법 文學 2020.07.31 89 0
3268 천안에 납품할 기계의 마지막 마무리 작업 (3) 2020.10.8 文學 2021.01.15 89 0
3267 빠른 편집 작업을 위해서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 [1] 文學 2021.02.10 89 0
3266 알람 소리 (3) 文學 2021.02.24 89 0
3265 여백 (5) 文學 2021.03.25 89 0
3264 날씨의 변화 文學 2021.06.01 89 0
3263 전형적인 가을 날씨 (3) *** 文學 2021.09.10 89 0
3262 밀양 출장 (123) *** 文學 2022.04.29 89 0
3261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9) *** 文學 2022.05.09 89 0
3260 대전의 한 탁구장에 대한 논리 文學 2022.05.16 89 0
3259 2022-07-16 군립 탁구장 앞에서... *** 文學 2022.07.16 89 0
3258 오늘 유방암 수술을 받은 아내 (2) 8/13 文學 2022.09.20 89 0
3257 집을 떠나면 개고생이다. (3) 文學 2022.11.18 89 0
3256 작업 방법 (21) 文學 2022.12.11 89 0
3255 탁구 실력이 높아진 것 secret 文學 2016.08.31 90 0
3254 금요일은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2) 2017.03.18.토 secret 文學 2017.03.23 90 0
3253 월요일 작업 2017.03.21. 화 文學 2017.03.23 90 0
3252 부산출장 이후 3일째였다. 文學 2017.09.06 90 0
3251 S.A에 납품할 NC 기계 2018.02.10.토 file 文學 2018.02.11 90 0
3250 모친의 현재 모습과 4년 전의 과거 2018.03.13 文學 2018.03.14 90 0
3249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文學 2018.12.27 90 0
3248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4) 文學 2019.02.01 90 0
3247 내일은 김포로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간다. [1] file 文學 2019.02.11 90 0
3246 탁구 실력의 차이 文學 2019.01.11 90 0
3245 현실과 이상 文學 2019.04.13 90 0
3244 도시, 체력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文學 2019.05.20 90 0
3243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다는 건 文學 2019.07.19 90 0
3242 8월 둘 째 주 일요일 출근 文學 2019.08.12 90 0
3241 탁구의 기본기 文學 2019.10.13 90 0
3240 작업 불량을 근 10년 동안 모르면서 지냈다는 게... secret 文學 2019.10.25 90 0
3239 콩타작, 김장, 그리고 탁구 file 文學 2019.11.03 90 0
3238 과로와 휴식 (2) ( 생각 모음 ) 文學 2019.12.10 90 0
3237 정상 몸무게 文學 2019.12.16 90 0
3236 탁구를 치러 가는 탁구장 文學 2020.01.19 90 0
3235 <상중> 편집 작업 중 (3) 文學 2020.01.19 90 0
3234 4k 모니터 (7) file 文學 2020.02.07 90 0
3233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文學 2020.03.17 90 0
3232 안양 출장 (2) file 文學 2020.03.19 90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