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2009.07.09 12:24

文學 위의 文學 조회 수:7930

   Noname1296.jpg

  이 야적장에는 하루에도 수십대의 덤프트럭과 포크레인등 수많은 차량이 들락날락 거리곤 했었다.
옥천 시내의 하수도 관로사업을 하는 하나토건이라는 회사의 야적장으로 2년가 임대하는 부지였는데 우리 옆이였으므로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었다.
  야적장으로 쓰이기 전에는 논이었다. 그런데 야적장으로 작년부터 임대하여 사용하면서 차량이 많아지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되었는데 아래 내용은 어제 있었던 일이었다.

  덤프 트럭이 짐을 실는 화물칸을 들어 올린 상태에서 야적정에서 빠져 나오다가 그만 전신주의 수많은 전선을 끌고 오게 되었다. 그중에 통신선의 지줏대가 부러지고...
  "쾅!" 소리가 나면서 땅이 흔들리는 소리가 났다.
  "빠지직!"
  그 순간 번개치는 소리처럼 전기 합선이 일어나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밖으로 뛰어 나가 보았더니 어이없는 일이 벌어져 있었다. 덤프 차량이 화물칸을 들어 올린체 야적장에서 빠져 나오다가 전기선과 통신선을 끌고 나와 전신주가 부러지고 전기가 합선이 되었던 것이다. 

 뒤에서 본 덤프 트럭은 더욱 가관이었다.
  뒷바퀴의 왼쪽편이 지면에서 떠 있었으므로 차량이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할 정도가 되어 있었다. 화물칸에는 전기선과 통신선이 걸려서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차량이 밀고 있는 전선중에 동력선은 다름 아닌 우리 공장으로 전기를 공급하고 있었는데 차량이 끌고 지나가려다가 피복이 까져서 3가닥의 동력선이 서로 엉켜 붙은체 자동차의 들어 올린 짐받이에 걸려 있다가 불이 붙는 것처럼 합선되었다.
  "빠지직!"하는 소리가 나고 변압기 위에서 불이 붙어서 떨어져 내려 전붓대 아래쪽의 풀밭에도 불이 붙었다. 전기 합선을 일으켜서 계속하여 불꽃을 틔기다가 전신주 위의 변압기에 불이 붙었다.

                       - 2009년 6월 8일 쓴 홈페이지에 올린 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1994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770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1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18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0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0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77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44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0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845 0
5858 신년 계획 (2) 2020.01.04 文學 2002.01.02 77 0
5857 딸과 아들의 결혼을 앞 둔 부모의 심정 2020.01.05 文學 2002.01.02 82 0
5856 분수를 모르는 모자 지간 2020.1.06 文學 2002.01.02 93 0
5855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19 0
5854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2 0
5853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596 0
5852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0 0
5851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0 0
5850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56 0
5849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1 0
»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0 0
5847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24 0
5846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6193 0
5845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8 0
5844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076 0
5843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5 0
5842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334 0
5841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206 0
5840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0 0
5839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1 0
5838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49 0
583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2 0
5836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46 0
5835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69 0
5834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5192 0
5833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2 0
5832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5777 0
583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2 0
5830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4565 0
5829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5085 0
5828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5750 0
5827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6152 0
5826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26 0
5825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99 0
5824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3 0
5823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6088 0
5822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4 0
5821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330 0
5820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432 0
5819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912 0
5818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728 0
5817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5999 0
5816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180 0
5815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499 0
5814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5307 0
5813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6328 0
5812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5192 0
581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5 0
5810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5074 0
5809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13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