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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터, 페인트 샾, 일러스트, 포토샾(日記)



어제 일요일에는 페인터로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하루종일 하였었다.
벡타 방식의 그림들이었다.
일곱마리의 오리들을 일러스트로 그리게 되면 장점이 어떻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탓에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닌 페인터에서 그렸다.
  일곱마리 오리들은 내게 쓰는 소설에서 등장하는 오리들로서 각자의 이름과 함께 여러가지 특징들이 있다.  

  위의 그림들은 음양을 넣지 않은 원색그대로의 그림으로서 백타 방식이기 때문에 색체를 다양하게 넣지 못하지만 분리해 낼 수 있었다.
  이를테면,
  '금방이라도 물에서 날아 오르게 할 수 있었다!' 는 표현이 맞을까? 그것은 일곱 개의 구룹으로 나뉘어진 조각조각의 집합체로서 떼어내고 날개를 달아 주면 날아가는 것처럼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인터넷으로 올려보는 것은 그림들의 표현을 다시한 번 수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디지털 사진으로 찍은 그 상태이지만 왠지 모르게 조금 어색하다는 점이었다. 그 어색한 부분을 찾아 내서 고쳐 나가기 위해서라면 어떨까?    
  어제는 밤을 꼬박 세우면서 위의 그림을 그렸었다. 
  '나원 참 그림이 뭐라고!' 하고 잠을 설친 아내의 투정이었다. 
  여태까지 글과 그림이 나에게 전혀 보탬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