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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쇠뿔도 단숨에 뺀다.
2007.07.10 01:38
![](./files/attach/images/48/655/015/Noname297tm.jpg)
포천에서 거래처 사장이 왔다.
"언제갈까?"
"그럼, 내일 가지요!"하고 내가 말했다.
기계를 보고나서 새로 제작하자는 의뢰를 받았는데 나는 한동안 말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 납품하려는 기계를 우선 해놓고 다른 작업을 하는 것이 원측이었으나 덥석 주문부터 받자는 의향을 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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