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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새로운 방향

2007.01.15 10:32

문학 조회 수: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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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고 낫설은 길로 접어 들어야만 한다.

때론, 그 길이
나와 상반된
무의미한 곳으로 이어져 있을지라도
여태, 보아왔던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현실을
떠나야만 가능하다고 할지언정
가지 않으면 안될때가 있다.

인생이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것이다.
알지 못하였던 곳을 찾아
적응하고 개척하지 않으면
결코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없다.

어떤 의미에서 인생이라라면 과감히 도전하는 것이다.

새롭고 신비스운 느낌을 갖고
달콤한 유혹이 손짓을 하는
가보지 않은 낫선 길이여도
가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을
기다리고 있으므로
결국, 두려워 하거나 자만하지 말고
모든 것을 벗어던진 체,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백의종군하는 것처럼
다시 시작하여야만 한다.

게으른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보다
도전하는 정신이 약해서 낫선길로 가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항상 뒤쳐지고 가난할 수 밖에 없으므로
가지 않은 길을 걷는 것은 새로운 신천지이며 자신의 미래이다.

여태까지 살아왔고 쌓아 두웠던 모든
공적도 새로운 도전 앞에서는 무의미하다.
단지, 새롭게 받아들이고 출발하는 길이 최선이라는 생각으로
이제 다시 시작을 하자!
무(無)에서 유(有)를...

2007-01-15 01:32:59    김 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