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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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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히로부미와 당시 왕세자인 영친왕 -

통감부-을사보호조약 후 1910년까지 일본의 조선 통치기관인 통감부가 설치되었다. 통감부는 사실상의 최고통치 지배기관으로 모든 분야를 관할하였다.
통감부    |  統監府   --->   AD 1906년 통감부 설치, 이토 히로부미 부임. 을사보호조약 후 1910년까지 일본의 조선 통치기관인 통감부가 설치되었다. 통감부는 사실상의 최고통치 지배기관으로 모든 분야를 관할하였다.

1906년(광무 10) 2월부터 10년(융희 4) 8월까지 일제가 한국을 병탄할 예비공작을 위해 서울에 설치한 기관.

1905년 11월 체결한 을사조약(乙巳條約)의 규정에 따라 1906년 1월 31일자로 일제의 공사관이 폐쇄되고 2월 1일 임시통감 하세가와 요시미치[長谷川好道]가 취임함으로써 통감부의 업무가 개시되었다. 이와 함께 전국 12개 지방에는 한국의 지방관청을 감독하는 그들의 이사청(理事廳)이, 11개 지방에는 그 지청이 설치되고 일제의 경찰도 전국적으로 배치되었으며, 3월 2일에는 초대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정식으로 착임하여 한국 경략을 위한 통감부 정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로부터 소네 아라스케[曾禰荒助],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의 세 통감이 거치는 동안 일제는 한국의 외교권을 대행함은 물론, 이른바 ‘통감정치’를 행하여 내정을 간섭하였다. 1907년 6월에는 헤이그 밀사사건을 계기로 고종황제를 강제로 퇴위시키고 순종을 즉위시켰다.

또한 이완용(李完用)의 친일내각을 위협하여 한일신협약(韓日新協約)을 체결하고 일본인 차관을 각부에 앉혀 외교와 내정을 통감의 지휘에 따라 집행케 하는 ‘차관정치’를 시행하였다. 이어 한국 군대를 강제 해산하고 1909년에는 사법권 및 감옥사무를 빼앗고 이어 경찰권을 위임받는 등 통감부정치 5년 동안 교지(狡智)를 다하여 대한제국을 형해화(形骸化)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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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안중근은 해외로 건너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할 것을 결심하고 곳곳에서 의병활동을 하며 일본군을 물리쳤다.
그리고 1909년 10월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 하얼빈으로 온다는 소식을 입수한 애국지사들은 그를 해치우려고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이토 히로부미가 환영객들로부터 인사를 받는 동안 안중근은 러시아 군대 뒤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열 걸음 정도 떨어진 곳에 왔을 때 안중근은 재빨리 권총을 꺼내 세 발을 쏘았다.
순간 자기가 쏜 사람이 혹시 이토 히로부미가 아닐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토 히로부미옆에 있는 일행 중 의젓해 보이는 사람을 향해 세 발을 더 쏘았다.
우리나라를 삼키려던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우두머리 이토 히로부미는 안중근 의사의 손에 최후를 맞은 것 이였다.
잡혀간 안중근의 사형소식을 들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는 동생을 보내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옳은 일을 하고 받는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떳떳하게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
안중근 의사가 목숨을 구차하게 구하지 않은 것은 본인의 굳은 의지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놀라운 애국심이 뒷받침되었던 것 이였다.
안중근 의사는 사형 집행 전날 「국내외의 동포에게 고함」이라는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내가 우리나라의 독립을 되찾고 동양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3년 동안 해외에서 모진 고행을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노력하여 학문에 힘쓰고 농업, 공업, 상업 등 실업을 일으켜, 나의 뜻을 이어 우리나라의 자유 독립을 되찾으면 죽는 나 남은 한이 없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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