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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나무 난로 (5)-타이머

2006.01.04 09:30

문학 조회 수:3096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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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보일러를 만들어 놓고 일주일 째 시운전을 하였는데 마침내 성공을 하게 되었다. 그 성공을 가능하게 한 것은 바로 타이머 장치를 부착하고부터였다.

  왼쪽 타이머는 꺼지는 시간이며 오른 쪽 타이머는 켜지는 시간이다.
순차적으로 계속 반복하게 되며 순환이 더 잘 되게 하기 위해서는 왼 쪽 타이머를 돌려 시간을 줄여 주면 되었다. 급히 만들어진 전기 장치는 보일러의 온도를 낮추는 데 필수적임이었다. 순환 펌프를 정지 시키는 것은 내부에 형성된 에어를 빼 주는 역활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렇기 때문에 순환 펌프를 켜는 시간보다 꺼지는 시간을 적절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 돌아가게 되면 에어가 찼고 그 뒤에는 높은 온도로 인하여 보일러가 폭발을 하듯이 끌어 올랐다. 순환을 잘 시키기 위해서는 에어가 차지 않게 하여야 했다. 순환 펌프를 끄면 에어가 빠졌던 것이다.  

  나무 난로는 전기적인 방식으로 온도 쎈서를 부착할 필요가 없었다.

  단지 화력이 무척 크기 때문에 끌어 오르는 것을 급냉할 필요가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물탱크를 크게 만들어 축열식으로 온도를 높여 놓고 서서히 순환을 시켜야 할 듯 싶었다. 현재 시중에 나오 있는 보일러도 두 가지 방식이었다.

  가급적이면 물탱크가 크면 좋지만 너무 크면 또한 열의 허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순환 펌프를 이용하여 보일러실의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다.  
  
  기름 보일러처럼 화력을 마음대로 끌 수가 없기 때문에 특별한 타이머 장치가 필요하였다. 또한, 순환 펌프는 용량이 너무 커도 안되고 너무 작아도 안되었다.  또한, 에어를 빼기 위해 보일러를 통해 비상 밸브를 달 필요가 있었다. 물탱크는 바닥을 제외하고 난로 전체를 감싸는 구조가 제일 무난한 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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