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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생각 모음 (4)

2005.03.27 07:14

문학 조회 수:2829 추천:1




생각 모음4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 앞에 앉는다. 어제는 PC 방에서 시간당 1200원씩을 지불하고 2시간을 사용했었다. 그런데 집에서는 한 달에 4만원의 요금이 붙는다. 과중한 요금이지만 그것도 부족하다고 종량제를 도입하겠다는 정보통신부의 주장이 과연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가! 아니, 많은 업체와 사람들이 조장하고 있으리라!
  가장 먼저 통신업체들은 회선을 늘리지 않고 불필요한 가입자들에게 일침을 놓을 수 있는 획기적인 일이라고 쌍손을 들고 반길 것이다.
  '그동안 끊지 않은 많은 회선으로 인하여 피해를 감수하였다.' 고 만세를 부를 것이다.
  국가에서 하는 사업이 그랬듯이 강제적이고 강압적인 정책으로 일관해 왔었다. 쓰레기 종량제가, 5일 근무제, 부정부패의 정부, 시기상조의 고속철도의 도입, 공군기 도입, 그리고 국민연금...
  현재 부당하리만큼 높게 책정된 인터넷 고정 요금도 통신사업체들이 내부적으로 단합한 결과라고 한다. 내릴 생각은 않고 전혀 요지부동이면서 또다시 올릴 생각들만 하다니...
  '엿같은 세상이다! 있는 자들의 횡포.. 국민역금이 그랬고...' 이것이 나의 생각이다. 적어도 일반가입자의 경우에는 너무 높게 책정된 인터넷 요금에 대하여 그동안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참아 왔었다.
  '무엇이 인터넷 이용 요금에 효과적일까?' 확실한 것은 종량제가 도입되면 많은 이들이 인터넷을 끊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