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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주차위반3

2004.09.13 08:54

문학 조회 수:3539





  무분별하게 단속을 하면 결국에는 입주 상가들만 피해를 받게 될 것이다. 어찌되었튼 그곳 중교천변의 공구상가에는 가지 않게다고 다짐을 해 본다. 그것이 어찌 나만 그럴까? 차량을 갖고 다니는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주차위반을 당하면 정말 헛김이 빠진다. 주차 위반으로 4만원씩이나 내는 것도 여간 부담이 가지 않는게 아니었다. 차량을 갖고 다니는 사람만 봉으로 아는가! 똑같이 밥먹고 절약하며 사는 사람들인데 무조건적으로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당한다. 똥파리에게(? 아이들이 놀이를 할 때 교통순경을 똥파리ㅏ고 부르더라! 그 이유가 무엇인가를 단속하는 사람들은 알아야 하며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차량을 당속하는 모든 사람들은 똥파리처럼 보여지니까?)


  동구청과 벽을 맞대고 있는 하천변의 공구상가들...
  차량을 갖고 다니는 사람은 봉인가!
  무차별적으로 주차 위반 단속을 해대는 동구청 직원들은 두 사람이 1개조로 나뉘어 동구청을 중심축으로 원동과 하상 주차장 부분을 반경 1,000미터로 돌아 다녔다. 사실상 차량을 갓길이라던가 인도변에 주차해놓고 물건을 사러 가게 되면 주차 위반을 단속당한다. 골목으로 들어가서 적당한 장소에 세워 놓고 멀리 걸어 다녀야만 했다. 그렇다만 공구를 살 수 있는 곳이 이곳 뿐이던가! 대화동 공구 상가와 오정동으로 분포를 하여 이제는 원동과 중교다니를 구태여 갈 필요가 없었다. 번번히 주차 위반을 단속 당하고 비좁은 도로와 전쟁을 치르듯이 쫒기면서 상점과 차량 사이를 지켜 보면서 조심할 필요가 뭐 있는가!
  
  그렇게 복잡한 대전천변의 공구상가에서 주차위반 단속에 걸린 경우는 비단 오늘 뿐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망각하였던 것은 무엇때문일까? 그 기억의 추억에는 예전에 이곳을 주로 찾았고 다른 곳은 모르던가 사실상 생기지 않았다고 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대화동의 공구상가도 그렇고 오정동도 그랬다. 그러다보니 이곳에 제일상사, 풍남상사... 등 그동안 거래를 하였던 그 사람들을 위해 구태여 위험을 무릅쓰고 찾았었다고나 할까?

공구상가는 아래와 같이 표시한 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