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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국도(國道)5

2004.07.28 00:50

문학 조회 수:3296



4차선 국도에 세원진 관문(?)처럼 김천시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이 장식물중에 가장 클라이막스(정점)는 역시 이 그림들이 아닐까 싶다. 모두 4개의 그림이 앞 뒤로 그려져 있었다.

  비록 야간에 찍는 사진이었지만 선명하지 않을 지라도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였다.

  이까짓 단청 하나가 무얼 그리 대수인가!

  하고 웃어 넘기면 그만이었지만 나로서는 김천에서 이런 지역의 특화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러움을 갖지 안흘 수 없었던 것이다.

  '왜, 옥천에는 이런 단청 관문하나 세우지 못할까?' 하는 부러움이기도 하였다.

-파란의 불로그는 수정를 전혀 할 수 없는 모양입니다. 오타가 있어도 양해하시기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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