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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 똘망이
45. 똘... 똘망이
2004.06.27 15:49
나 : "야가- 막둥이랍니다. 어때요? 텔렌트 감이죠?"
막둥이 : "어머나, 저 사진에 나와요? 이.....치..."
똘망이 : "나도 사진 많이 찍었다. 네가 새끼 시절엔 얼마나 유명했는지 아냐? 아직까지 네 사진들이 히트를 치고 있단다. 그런 네가 지금은 어미가 되었구나!"
이렇게 개들도 다복한줄 몰랐습니다. 어찌보면 새끼가 다시 새끼를 낳고 수많은 후손들이 모두 모인다면 수백마리가 되는 것은 몇 년 사이에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똘망이도 작년 봄에 일곱마리의 새끼를 낳았었고 올 봄에도 다섯마리를 낳았지요. 지금 막둥이는 작년에 낳은 새끼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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