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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어젯밤 전화선이 끊기다.
2004.01.21 09:16
밤새 바람이 불다가 지붕이 씌워놓은 철판이 날아가서 전화선을 끊어 놓았다.
바람이 눈발과 함께 휘몰아치고 있었다.
"쿵쾅, 와당탕!"
하는 소리가 공장 천정에서 났다. 그리곤, 여러차례 시도하였지만 인터넷도 되지를 않았다. 전화기의 수화기를 들어 보았는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전화선이 끊겼구나!'
그것이 순간전인 판단이었다. 그리고, 눈이 오는 밤에 지붕위에 올라가지 않고 오늘 아침에 연결을 시켰다. 눈이 와서 지붕 위가 미끄러웠다. 철판 몇 장이 날아가서 옆의 논에 떨어져 있고 그 중에 한장이 끊어 버린게 틀림이 없었다.
바람이 눈발과 함께 휘몰아치고 있었다.
"쿵쾅, 와당탕!"
하는 소리가 공장 천정에서 났다. 그리곤, 여러차례 시도하였지만 인터넷도 되지를 않았다. 전화기의 수화기를 들어 보았는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전화선이 끊겼구나!'
그것이 순간전인 판단이었다. 그리고, 눈이 오는 밤에 지붕위에 올라가지 않고 오늘 아침에 연결을 시켰다. 눈이 와서 지붕 위가 미끄러웠다. 철판 몇 장이 날아가서 옆의 논에 떨어져 있고 그 중에 한장이 끊어 버린게 틀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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