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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또 하나 걱정이 늘었습니다. 그 이유는 탁구장을 건립하는 게 쉽지 않아서지요. 우선 중단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의외로 복병이 발생했습니다. 옆집의 공터(지금은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사중인 곳)를 통과하여 공장에서 우선 전기를 끌어 와야만 했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기존에는 공터가 사용하지 않던 곳이였으므로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가운데 식당에서 주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사를 끝낸 상태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전기를 새로 신청하기 위해 중간 전기업자에게 부탁을 해 둔 상태였지만 그 때가지 한 달을 기다려야만 한다고 해서 우선은 다시 공사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이웃을 통해 필요한 전기를 공급 받아야만 할 듯 싶네요.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탁구장 증설을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는 견해를 갖게 된 것도 그런 맥락 때문이지만 여기에 대한 자금력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갖게 됩니다. 그만큼 새로 들어가는 비용을 막을 수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나가야 할 길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숙원을 해 왔던 만큼 목표를 갖고 지금까지 이어져 왔었던 걸 끝내야만 할 듯 싶었지요.


  820. 어제는 옆집의 감나무에서 감을 땄다. 

  아내가 그랬다. 

  "옆 집 아줌마가 감을 따서 함께 나누자고 하네요. 까치가 계속 파 먹는다고..."

  순전히 아내의 생각이었다. 나는 참여하고 싶지가 않았지만...

  그래서 감나무에 올랐다. 알류미늄 사다리와 1톤 화물차를 받혀 놓고 낮은 곳은 아내가 높은 곳은 사다리라 나무를 타고 오른 뒤, 장대와 손으로 거리를 재면서 들고 올라간 광주리에 감을 딴 뒤, 아래로 내렸다. 


  오전에 끝낼 줄 알았다. 한 나무였는데도 불구하고 감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감은 줄어들 기색이 없다. 높은 가지 끝은 사다리가 닿지를 않아서 장대를 가지고 꼭지를 V 자 홈에 맞춰서 비틀어 부러뜨렸다. 감나무 주인 내외는 연로하여 전혀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다. 그래서 우리보고 따 달라라고 부탁을 하고 수확물을 나누자고 한 것이다. 


  그런데 감나무에 올라가서 감을 따는 건 모두 다 내가 할 일인 셈이다. 

  바람이 갑자기 불었다. 나무를 잡고 의지하던 내가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장대를 잡고 대략 3미터나 되는 높이에서 흔들리는 나무에서 갑자기 현기증을 느꼈다. 나무에 올라서 있는 것보다 사다리가 안전하지 않았다. 차라리 사다리였다면 흔들리는 게 함께 몸에 전달이 되었겠지만 굵은 나무 가지와 사다리가 바람따라 다르게 흔들렸으므로 위험하게 추락할 것만 같은 위험을 감지한다. 또한 고개를 들고 위를 쳐다보다가 갑자기 어지럼증이 찾아 왔다.

  '혹시... 이 어지럼중은 목부분의 경동맥과 관련이 있는건 아닐까?'

  가끔씩 이런 증상들이 찾아오곤 했었다. 


  그것은 위험스러운 경고처럼 고개를 들어서 하늘을 볼 때 가끔씩 이랬었다. 

  '뇌졸증으로 쓰러지셨던 모친도 그랬겠지!'

  오른 쪽 경동맥의 막힘으로 결국 뇌졸증을 얻게 되었던 모친. 당신은 결국 그 뒤, 3년을 넘기지 못하고 작고하셨었다. 그처럼 무서운 경동맥이 뇌혈관 사진에서 막혀 있는 상태에서 스턴트 시술을 거절했던 나였었다. 


  물론, 그걸 뇌졸증 이전에 발견했었더라면 시술을 했을터지만 그 이후에는 소용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고 돈을 쓰지 않는 게 상책인 견해에서였다. 그렇지만 좋아지지 않았고 점점 더 악화된 모친은 1년간 집에서 모시다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단해서 요양병원에 입원 시켰었다. 

  그 뒤에는 회복이 어려웠다. 더욱 악화되기만 하던 모친의 증상은 더 이상 걷기를 거절하는 것처럼 바뀌었고 요양병원에서 병세가 악화되어 결국 생을 마감한 신세로 전락한 게 모두 나 때문이라는 죄의식... 

  하지만 그것이 이제부터는 내 자신에게도 찾아오는 게 아닌가 싶었다. 시시각각 그런 증상들이 점점 더 높아 진 듯 느껴 졌을 정도로 몸에서 결정적인 문제들이 찾아 왔었을 정도로 위기의식이 발생 하였었다. 이것이 영향을 주웠다. 여러모로 고개를 번쩍 들지 않는 습관과 주기적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생활로 바뀌게 된 것이다. 

  

  그리고 혈압약을 복용하기 싲가하면서 오히려 여러모로 건강이 나아진 듯 인식되었지만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들은 여전히 몸 상태에서 운전 중에 갑자기 졸도하는 사태까지 유발했었다. 그 뒤부터 운전도 안전하지 않다는 걸 알았고 되도록이면 줄이게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게 된다. 이것은 너무도 큰 부담이었다. 사업적인 방향에서도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고 소극적인 자세가 되면서 동력이 끊긴 어려운 상황으로 굴러 가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악화 일로에 빠진 듯 싶었다. 그렇지만 마음은 여전히 예전의 그대로였다. 


  여기에 주안점을 두는 부분이 가로 막은 상태로 늘 붙어 다녔는데 그건 탁구장에 관한 거였다. 물론 건물을 잘 지을 생각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시설을 갖춰야만 했는데 그것조차 잘 되지를 않았다.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주변에서 이 일을 방해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극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최상의 조건이 아니지만 내 선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지속하게 하는 건 나름대로의 기준을 갖고 있어서다. 이 지역에서 탁구장을 살아 남지 못했다. 지역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공공의 탁구장 시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곳에서의 탁구치는 중에 은연 중에 받아 왔던 부담스러운 관계들은 너무도 큰 장애였었다. 사람들이 각자의 도생에만 관심을 갖는 듯했다. 개인적인 생활이 방해를 받고 무리하게 요구하는 단체와 압력에 좌절을 당하고 굴복하는 듯한 인식. 

  '처음에는 이곳이 깡패 집단인 줄 알았어!'

  그렇게 인식하기도 했었던 마음이 바로 그것이었다. 


  내 문학에 있어서 탁구장에 관한 얘기는 총 3권에 이른다. 그렇게 방대한 분량에 있어서 권선징악이 나타나고 마지막 부분에는 결국 탁구장을 차리게 된다는 얘기로 끝나는 것도 그런 이유를 담고 있다. 


  물론 아직 책으로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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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해킹 되어 서버가 느려지고 지연되는 현상이 있어서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른 방식으로 방어 방식을 구성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3일 지난 글은 비밀글로 전환을 시키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게시글을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게 되어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글로 바꿔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