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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생활을 유지하면서 노래 연습을 할 수 밖에 없는 필연성
2026.09.29 10:13
ㄱ. 들깨 농사를 짓는 게 쉬울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이유는 수확을 할 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열매가 아주 작아서 줄기를 베어 놓을 때도 주의를 요하는데 할 시기에 열매가 맺는 게 아니고 제작각인 경우가 많아서 한꺼번에 수확을 하는 시기에도 씨가 맺지 않은 게 있기도 하고 이미 열매가 맺혀져서 땅으로 튀겨 나간 게 함께 섞여 있게 됩니다. 그것을 베어내어 땅에서 며칠 말린 뒤, 나무갱이로 두두려서 털어낸 뒤, 선풍기로 바람에 날려 아래로 떨어지는 것만 선별하여 기름을 짜던가 들깨국물을 먹기 위해 음식물에 넣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가장 흔하게 심는 이 농사지만 의외로 허실이 많았고 수확을 하는 과정이 그다지 단순화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걸 두 곳의 밭에서 각각 두 벌에 거쳐서 수확을 하여 타작을 하기 전 햇볕에 말리는 중이었지요. ㄴ. 노래 연습은 이제 커다랗게 소리를 틀어 놓고 마이크를 잡은 체 이루워 집니다. 속으로 외우도, 글씨로 써보고 일을 하면서 쪽지를 통해 몰던 곳을 찾아서 부르던 것보다 직접 현장에서 부를 때 음악 소리를 그대로 재현해 놓고 외웠던 가사를 떠 올리면서 노래를 부를 정도가 되었지요. 그런데 중간마다 박자가 타는 구역이 달라서 그 들어오고 나가는 부분을 유심히 관찰하기도 하였지요. 4분의 4박자 안에 다음 마디의 가사가 앞에 붙기도 하고 뒤에 붙기도 합니다. 그리고 앞에 붙을 경우 쉽표가 끼기도 하는데 반박자의 쉽표에서 잠시 멈춰 있다가 진입하여야만 하고 뒤에 다음 마디의 노래가 껴 있는 경우에는 쉬지 않고 바로 진입하여 박자를 맞춰주는 연습을 겸하게 됩니다. 이렇듯이 노래는 어쩌면 가사보다 박자를 맞춰 나가는 게 중요한 요소 같았습니다.
793. 엇그저께는 청성의 밭에서 들깨를 베어내고 그것을 차에 싣고 집으로 돌아왔었다. 그런데 오후에 출발하여 작업하는 시간은 고작 4시간 밖에 되지 않았고 무리를 해서라도 작업을 끝내야만 했으므로 예초기를 가지고 밭을 누비며 힘겹게 들깨를 베어내게 되었다.
작업이 너무 고되고 지쳤다. 등에 예초기를 매고 양손으로는 회전하는 칸날이 달린 막대 모양의 개를 잡고 좌우로 휘둘러 470평의 밭을 누비고 다녀야만 했는데...
'조금만 더 하자! 이제 겨우 초기 단계인데 벌써 지치면 어덯게 하냐!'
그렇게 내 안에 소리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내가 엉덩이에 방석을 매기 위해 양 발에 멜빵을 끼워 넣기 위해 한 발씩 발을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끈을 양손으로 붙잡고 엉거주춤 서서 다리에 밴드를 체워 넣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고 있는 중에 내가 미리(언른) 예초기로 들깨를 베어내어 간추릴 수 있는 작업양을 확보해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재빨리 예초기의 시동을 걸로 등에 맨 뒤, 작업량을 확보하기 위해 예초기를 휘둘러야만 했다. 그 때문에 몸이 더 피로가 겹쳤고...
ㄱ. 앉아서 작업하는 일은 엉덩이에 농사용 방석을 부착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그렇게 해서 새로 구입한 방석을 가지고 갔던 것이다. 이렇게 해야만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앉아서 예초기로 베어 흩어진 들깨를 걷어서 한 곳에 모으는 작업이 조금 힘들이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두 개의 농사용 엉덩이 방석을 구입했었다. 기존의 것은 너무 오래되어서 끈이 늘어나지 않고 끊어진체 스치로폼으로 속에 체워진 곳이 겉에 감싼 외피가 터진 상태였으므로 버렸었다.
노래를 연습하려고 했다. 예초기 작업을 하는 게 너무 힘에 겨웠는데 몸이 무리가 가는 상태에서 지치고 쓰러질 정도로 힘에 부치자 노래를 부르는 게 도저히 불가능했다. 그만큼 몸이 고되로 육체적으로 피로감이 쌓이 상태에서는 노래가 염두에 닿지 않는 것이고 그럴만큼 여유도 부릴 수 없다고 느껴질 뿐이었다. 되려 분노가 치민다.
'흥, 노래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어! 왜, 그랬을까? 노래자랑에 나가겠다고 선언을 한 이유가 뭐냐고...'
이렇게 오히려 거부 반응이 일어날 정도로 속에서는 분노(화. 열불)이 치솟을 정도로 불편한 느낌까지 든다.
ㄴ. 어제의 경우는 오전에 손님이 찾아 와서 부속품의 가공을 의뢰했었고 그것을 작업하는데 무려 3시간 이상이난 걸렸다. 부속품이 2개여서 개당 3만원씩 받았지만 엄청난 노력과 작업에 시달리게 된다. 오전내내 그 작업에 매달린 보람치고는 너무도 적은 수입이었는데...
반면 이틀 전에 들깨를 베러 갔던 일은 수입이 전무한 경우였다. 들깨 농사를 한다고 해 봤자 그 전에 심는 과정과 그것을 모목으로 모판에 정성스럽게 길러야만 했던 작업 등을 합치게 되면 그 작업에 걸리는 정성과 시간이 매우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은 어제 일을 한 6만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세 번째는 그 6만원 돈을 번 어제의 경우도 울며겨자 먹기로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라는 점이었다. 애초에 하던 기계 제작 일이 지금까지도 이어지지 못하여서 차마 그런 일에 매달리는 차후 선택이라는 게 문제였다.
이 모든 걸 종합해서 보면 시간은 나마 도는 데 할 일은 정해져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이 다만 돈벌이가 되지 않았을 뿐이었다. 노래연습도 마찬가지로 돈이 되지 않는 경우였고... (마침내 여기에 불만이 쌓인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소용이 없다는 한계에 부딪히게 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의 고뇌를 안는 것도 그 이유였다. 그렇다. 이번에 노래자랑에서 불러올 파장이 다시 여기에 한 몫을 가장하여 자리를 찾이하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까지의 경우보다 최우선에 두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깨닫게 되기까지는 불과 1개월도 남지 않았다고 보았다. 그리곤 어제는 음악을 노래방 반주기에 맞춰서 또같은 상황을 연출하고 지금껏 연습한 암기를 실전에 돌입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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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해킹 되어 서버가 느려지고 지연되는 현상이 있어서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른 방식으로 방어 방식을 구성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3일 지난 글은 비밀글로 전환을 시키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게시글을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게 되어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글로 바꿔 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