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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어제는 밭에서 노래를 부르지 못했습니다.
2026.09.28 08:25
추석 연휴의 마지막 휴일인 어제는 청성의 밭으로 아내와 함께 가서 들깨를 베고 넘어진 가지를 모아서 불끈 들어 언덕 아래에 세워둔 화물차까지 갖고 간 뒤, 차곡차곡 싣고 돌아 왔습니다. 거리가 12km 되어서 수확을 하려면 다시 오는 게 불리했기 때문입니다. 그럴 바에는 조금 힘들더라도 불과 10여미터 떨어져 있는 경사진 길을 베어낸 들깨를 끌어 안고 내려가서 차에 싣고 오겠다는 방법을 제시하게 된 것이지요. 내가 한 일은 들깨를 예초기로 베어내는 것과 줄기를 가즈런히 아내가 모아 놓은 집단을 다시 합쳐서 한 쪽으로는 낫으로 길게 걸친체 들고 내려오는 일이었습니다. 대신 아내는 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아서 여기저시 헝크러져 있는 들깨를 손으로 잡고 추려서 군데군데 모아 놓았습니다. 이렇게 분류를 하여 서로 공동으로 협력할 경우에는 혼자서 작업할 때보다 훨씬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래서 혼자서 오고 싶어도 수확을 할 때는 아내와 함께 오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들깨를 심을 때과 잡초를 제거할 때는 혼자서 왔었지요. 이렇듯이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여러 차례 육체적인 노동력이 필요합니다. 여기에서 특이한 점은 수확을 하는 건 매우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혼자서 작업할 수 없었으니까요. 이렇게 공동으로 작업을 분산하여 각자 다른 일을 하여 맞춰줄 수 밖에 없는 번거로운 작업으로 인해서 휴일날 오게 된 이유는 손녀 딸을 보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 그래서 오후 6시가 넘고 뉘엇뉘엇 어둠이 깔릴 때까지 들깨를 차에 싣고 온 뒤, 뒤 마당에 멍석을 깔아 놓고 내려 놓았습니다. 명절 후였고 하루 전에는 군서 밭에서 들깨를 수확하였으며 어제는 다시 두 번째 같은 작업이었는데 집으로 차에 싣고 오는 것만 달랐습니다. 이틀 전에는 노래를 부르면서 작업했을 정도로 여유가 있었는데 어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작업 양이 훨씬 많아서지요.
792. 노래를 암기하기 위해서 머리 속으로 계속 떠 올려 본다는 건 매우 지루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컴오피스 에 새글이라는 새로운 창을 띄워 놓고 3곡의 노래를 글씨로 외운 가사 내용을 자판으로 쓰는 연습으로 바꿔 본다. 매일 하루에 한 번씩은 그렇게 함으로서 암기력을 높이겠다는 각오였으니...
이 방법이 효과적인 건 글자를 쓰는 게 손으로 쓸 때보다 더 빨라서였다. 그리고 글을 쓰는 게 늘 일상화가 되어 있었으므로 아침에 일기글을 쓰면서도 이런 식으로 노래를 자판으로 두두려서 암기를 하는 게 매우 유익하다고 보았다. 그렇다면 왜, 이런 발상을 하게 된 것일까?
'조용하고 차분하게 글을 쓸 때 느끼는 편안함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겠구나!'
갑자기 그렇게 떠 올렸고 머리 속에 상상으로 외워야만 하는 것과 대조를 이룬다는 사실. 내면의 생각이 다만 그냥 계속하여 복잡하게 얽힌 것보다 차라리 글로 표현되어 나타나는 편이 수련을 다르게 바꿀 수 있다고 보았었다. 그래서 내가 잘 하는 글로 표현했고 그것이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았다.
ㄱ. 사사로운 건 어제 모두 끝내고 오늘부터는 공장에서 작업하겠다는 각오를 갖게 된 이유. 그래서 현재 작업 중인 기계 한 대를 제작해 놓고 탁구장을 다시 수리하는 작업을 하겠다고 결정을 내렸었다. 그래서 추석 연휴 기간에 들깨를 양쪽의 밭에서 모두 베어 냈고 작업을 마친 상태인데...
이렇게 하지 않았다면 오늘도 그 일에 매달렸을 터였다.
하지만 어제의 경우에는 몸이 너무 피로했다. 예초기를 가지고 추석 명절에는 혼자서 묘자리 제초 작업을 한 상태. 그것이 명절 연후의 마지막 날이 어제의 경우에는 매우 지쳐 있는 상태로 몸이 말을 들지 않을 정도에 이른다. 이런 상황이 연속적으로 반복되는 중에 어제의 경우는 쉴틈이 없었는데 한꺼번에 극도로 빠른 작업을 필요로 하여 쉽게 지쳐 버렸었다. 그러다보니 예초기를 등에 메고 양 손으로 풀을 베어 내는 작업을 줄기차게 반복하는 모습이 비춰진다. 이것이 내가 밭에서 "윙윙!" 거리는 예초기로 밭고랑을 따라가면서 풀과 들깨가 섞여 있는 곳을 함께 베어 내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했다.
육체, 내 몸, 그리고 갖고 있는 건강함의 척도를 그대로 반영하는 조건을 유지해 나가게 되는 방편. 아무래도 농사 일을 하게 되는 조건들에 있어서 가장 절박한 건 신체적인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여 나타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리라. 그렇게 육체적으로 직접적으로 종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갖는 노동력을 대변한다는 건 곧 무리한 작업으로 증명되었다.
3일에 걸쳐서 들깨를 심던 것과 다르게 어제 오후에 밭에서 들깨를 예초기로 베어 내고 차에 싣게 되는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쉴틈이 없었으니...
ㄴ. 이렇듯이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은 지쳐서 쓰러질 정도까지 이른다. 특히 예초기로 넓은 면적의 밭(470평이지만 3분이 2정도만 심어져 있음)에 심어진을 들깨와 잡초를 베어내는 작업이 점점 지쳐서 포기하고 싶어질 정도로 무리가 증가한다는 사실. 이것을 극복하고 계속 나아가게 하는 건 사실. 현실과는 다른 목적의식이 갖는 한계가 머리 속에 상존한다는 점이었다.
"음, 추레라까지 달린 경운기를 화물차에 싣고 올 걸 그랬어!"
예초기로 들깨를 베어내는 도중에 계속하여 몸에서 반대로 거부한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무리하게 억지로 들깨를 베어 하룻만에 작업을 끝내려는 거지! 오늘은 그냥 두고 내일 다시 와서 하면 될 텐데...'
그렇게 편하고 싶어 거부를 하는 듯 싶었지만 묵묵히 풀과 들깨가 뒤 섞여 있는 고랑에서 방석을 깔고 앉아서 들깨를 추려내고 있는 아내를 바라보면 그런 생각이 이내 감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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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해킹 되어 서버가 느려지고 지연되는 현상이 있어서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른 방식으로 방어 방식을 구성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3일 지난 글은 비밀글로 전환을 시키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게시글을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게 되어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글로 바꿔 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