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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ㄱ. 다시 토요일이 되었네요. 일주일이 금방 지나갑니다. 아니 한 달이 그랬는데 8월인가 싶더니 어느새 9월이 되었으니 눈 깜빡할 새에 모든 게 바뀐 것처럼 순식간에 한 달이 흘러 간 듯 느껴집니다. ㄴ. 어제는 대전에서 전화가 왔었지요. 그리고는 공장을 그만두워서 갖고 있던 기계를 판매하겠다는 거였고... 그가 한 사람을 지목했었고 그 사람이 나를 소개하더랍니다. 하지만 이 사람이 얼마나 못되었냐면 상상을 초월했을 정도로 내게 해를 끼쳤던 과거가 있었으니... 그걸 모두 숨기고 이제는 자신이 갖고 있는 기계를 고물상에 넘기기 전에 내게 연락했다고 했는데... 막상 갖고 가기 위해 그곳에 당도했을 때 한 사람이 더 있었는데 그는 앞서 소개를 받았다던 'ㄷ'이라는 사람이었지요. 그 사람 때문에 모든 게 바뀐 상황이었습니다. 만약에 그런 말을 중간에 하지 않았다면 전혀 관여하지 않았을테지만 애궂게 한 사람으로 인하여 상황이 모두 바뀐 것이지요. 그리고 돈을 주고 그 기계를 구입하여 어제는 계속하여 상태를 확인하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물건(기계)을 사왔으므로 그것을 점검한 뒤, 나중에 되 판매할 수 있도록 하려면 상태를 점검해 놓아야만 했으니까요. 우려했던 진공관이 내부에서 끊어 졌을 거라는 의심은 풀렸습니다. 그걸 한참만에 찾아 냈는데 대신 대형 특고압 콘덴서가 터져서 합선이 일어났으므로 여러가지 불확실한 불안에 빠졌던 겁니다. 이 혼란의 와중에서 겨우 기계가 합선을 일으키는 원인을 다시 하나씩 점검해 나가기 시자합니다. 트랜스-다이어(직류변환장치)-진공관-저항-코일부분-그리고 특고압 콘덴서를 끊고 전원을 넣어 봅니다. 그리곤 원인을 겨우 찾아 낼 수 있었지요. 이렇게 그나마 두 가지의 가격이 많이 드는 중요한 요소인 진공관과 트랜스가 고장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를 합니다. 비록 기계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들었지만 그걸 무마할 수 있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보상을 받았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거래는 그래서 만족스럽게 성사된 것입니다. 판매자와의 얽히고 섥힌 예전의 관계에서 지금은 전혀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을 몰라 보았지만 그것이 이처럼 다시 나쁜 거래에서 좋은 거래가 되었으니 안심이 조금은 되었지만 예전의 그 관계와 지금도 그 기계의 상태가 충분할 정도로 보상을 받았다고는 할 수 없었지요. 그리고 그 상황에서 진공관이 끊어 졌을 것이라는 가정을 갖았던 만큼 지금은 그렇지 않고 정상적인 상태라고 인정하게 되면서 그나마 절망적이라고 하던 기분이 어느 정도 풀렸습니다. 무턱대고 들여대던 그 'ㄷ'씨, 그리고 과거에서 좋은 관계로 형성되었던 G.Seong 라는 사람. 이 두 사람이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에 관하여 그만큼 역설적으로 새로운 시각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좋은 상태가 되었다는 사실을 놓고 보면 무지와 그것을 알고 있는 두 가지 사실에 관하여 수수께기와 같은 알송달송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760. 무지와 앎(아는 것. 지혜)과의 사이에 걸친 반전. 오늘 얘기의 주재는 바로 이거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삶의 순간에 겪어 왔던 얽히고 섥힌 얘기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만드는 우연한 기회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한 순간 그 모든 게 다시 바뀐다. 어떻게 그런 장명들이 연출되어 머리 속에서 나타나는 지에 관한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겪어 왔던 희로애락이 그대로 녹아 있었다. 그리고 어제 겪은 최종적인 변화를 갑자기 겪으면서 비로소 모든 걸 이해하였다. 


  . 그것은 너무도 이상했다. 그토록 세월이 20년이 넘는 동안 잊어 버렸을 것이라고 여겼던 것이 갑자기 뚜렷하게 떠 올랐는데 그건 'ㄷ' 씨에 관한 좋지 않은 관계로 인해서 불편했던 내용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는 사실로 인하여 그야말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혐오감을 갖게 되었지만 그걸 참고 수궁하였는데 G.Seong 이라는 제 삼자가 주는 좋은 관계로 인해서 그만큼 'ㄷ'을 물리치지 않게 되는 이상한 형상이 은연 중에 나타났다고 볼 수 있었다. 만약에 그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았다면 결코 상대하지 않았을 텐데 좋은 관계를 유지하던 한 사람을 언급하면서 내게 협상을 끌어 내려은 'ㄷ'씨의 태도. 

  이때 솔직하게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는 유독 사람을 불쌍하게 하는 호소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제 삼자를 동원하였는데 그가 내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던 사람이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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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해킹 되어 서버가 느려지고 지연되는 현상이 있어서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른 방식으로 방어 방식을 구성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3일 지난 글은 비밀글로 전환을 시키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게시글을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게 되어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글로 바꿔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