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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하루 종일 밭에서 풀을 뽑다 보면 육체적인 무리함이 가중된다. 2026-08-10 월
2026.08.11 00:31
그렇지만 어제 군서 산밭에 가서 24,000원(일반 제조체는 10,000) 짜리 제초제를 뿌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고랑을 엉금엉금 기듯이 다니면서 풀을 뽑게 됩니다. 들깨를 심은 고랑과 고랑 사이가 엉덩이에 맨 방석을 앉아서 겨우 기어 들어갈 정도로 비좁았습니다. 거기다가 양 쪽으로 팔을 벌려서 다음 고랑 끝까지 풀을 뽑아야만 했으므로 길게 손을 뻗어서 끝까지 허리를 쭉 펴서 엎드린 자세가 될 정도로 손을 뻗어서 더 길었으면 좋을텐데 할 정도로 다음 고랑까지 풀을 제거하게 됩니다. 이렇게 한 고랑을 모두 뽑게 되면 두 고랑이 깨끗해 집니다. 그럼 다음 고랑으로 기어 들어 가는 것이 아닌 한 칸 건너서 고랑을 탔습니다. 그렇게 한 칸씩을 건너 뛰었던 건 다음 다음 칸에서 그 앞 칸까지 손을 뻗을 수 있었으니까요. 풀은 쇠비름, 강아지 풀, 망초대, 비름, 피... 그 밖에 이름도 모를 잡초가 섞여 있었는데 들깨가 사람키처럼 크게 자란 곳도 있었으므로 그 고랑에 앉아서 양 쪽 고랑으로 풀을 뽑게 됩니다. 잡초를 이렇게 뽑는 이유는 이제 허리 높이까지 큰 들깨 사이에 풀이 엉키설키 자라 있어서 제초제를 쓰게 되면 엄청나게 커 버린 풀이 죽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들깨에게도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게 할 수 있다는 견해를 각족 있어서지요. 그렇지마 풀을 일일히 고랑 사이를 앉아서 뽑게 되면 한 고랑을 타고 나가기까지 1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뽑을 수 있는 고랑은 여덟 고랑이 체 되지 못하였고... 풀을 뽑느라고 힘을 쓰고 허리를 굽히 자세였으므로 이따금씩 자리에서 일어서면 곤죽이 되듯이 허리가 굽어 버린 듯 아팠습니다. 어제까지 이틀 째였습니다.
721. 몸이 곤죽이 된 것처럼 고단했다. 특히 왼 쪽 가슴 쪽이 결리고 아팠는데 아무래도 왼 손을 더 많이 쓰고 힘이 들어서 그런 듯 싶었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밭에서 풀을 뽑았었다. 그런데 풀들이 잘 뽑히지를 않았다. 양 손으로 풀을 쥐고 위로 치켜 들면 때론 줄기가 굵은 둥근 원형의 줄기가 여간해서 올라 오지 않았는데 이미 땅에 뿌리를 깊게 내리고 무릎 놀이까지 자란 잡초들이 들깨를 심은 사이 사이로 빼곡히 자라서 분간이 나지 않을 정도로 엉켜 버린 상태였다. 그런 곳을 손이 풀만 골라 잡아서 한 움쿰씩 감아 쥔다. 뱀이 먹이를 노려서 낚아 채는 것처럼 들깨 사이로 손을 뻗어서 잡풀만 골라 잡아 앞으로 당기게 되면 뿌리까지 뽑혀 나온 풀이 옆으로 길게 딸려 와 눞혀진다. 뽑힌 풀을 다시 들깨 사이 사이의 공간에 그대로 눞혀 놓는 이유는 바닥이 매마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나마 풀이 잔뜩 나 있어서 건조하지 않는 고랑은 이제 풀이 뽑히게 되면 건조하고 매말라 버린다. 그래서 뽑은 풀을 그 사이에 가로 눞혀 놓아서 건조하게 마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양 쪽의 풀을 손이 닿는 곳까지 엎드려 누워서 모두 뽑고 나면 이제 엉덩이에 깔고 앉은 방석을 왼 손으로 붙잡은 상태에서 앞으로 조금 전진한다. 행여 엉덩이에 붙어 있는 방석이 빠져 나갈 태세인데 그것을 왼 손으로 붙잡은 체 들썩 거리듯이 앞으로 조금씩 나간 뒤, 자리를 잡고 앉았다. 가장 먼저 고랑의 중앙 부분의 풀부터 뽑고 나야 다리를 앞 쪽으로 길게 뻗을 수 있었다. 앞으로 나갈 때는 무릎을 굽혔었고 그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려서 앞으로 나간 뒤, 방석을 다시 내려 놓고 그 위에 안제 되는데 고랑이 반듯하지 않고 골이 져 있어서 방석이 맞지 않고 한 쪽으로 쓰러진다.
잡풀이 고랑을 중앙에 두고 양 쪽 둔덕에 들깨 사이 사이에 진을 치고 자라 버렸고 그것을 양 손을 가지고 왼 쪽 오른 쪽으로 분담하여 풀을 뽑아 나가면서 엎드린 자세가 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길게 손을 뻗어서 풀을 모조리 뽑는 작업이 하루 종일 계속 되는 동안 몸은 그야말로 파김치처럼 늘어 나고 말았으니...
오후 8시까지 지속되었는데 여름철 어두어져서 앞이 분간하지 못할 정도가 되어서 작업을 끝내었기 때문이다.
ㄱ. 밭에서 풀을 뽑는 작업을 이틀간 한 뒤, 완전히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 온 뒤, 샤워를 하고 났지만 몸이 녹진거려서 도저히 공장으로 갈 수가 없었다. 다른 때 같으면 얼마든지 방음부스에서 밤 1시가 넘도록 음악 공부에 매달린 수 있었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풀을 뽑앗을 뿐이데 이토록 지치고 온 몸이 몽두이로 맞은 것처럼 아프다니..'
하지만 잠을 잘 수는 없었다. 일찍 자게 되면 새벽에 깨어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게 문제가 될 듯 싶었다. 그처럼 밤에 일찍 잠들었을 때 새벽녁에 깨어 잠을 들지 못한 상태가 얼마나 괴로웠는지를 이미 경험을 통해서 다시 겪지 않겠다는 거부 반응이 있었다.
그래서 밤 1시까지 책상에 앉아 유튜브로 영화를 몇 가지 감상하다가 겨우 잠 자게 된다. 이렇게 늦게 자는 게 훨씬 유리했다. 그래서 아침 8시 쯤 깰 수 만 읺다면 가장 좋은 상태였지만 그렇지 않고 5시간 정도 자고서 깼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서 소변을 참지 못했었다.
그리곤 아침 7시에 깨었는데 온 몸이 무겁고 허리가 아팠다. 몸이 고달픈 경우는 한 가지였다. 전 날 너무 힘들게 몸을 혹사했다는 사실인데... 탁구를 심하게 친 경우에도 그렇게 몸이 피곤했지만 지금은 전혀 탁구를 치지 않았으므로 다른 이유였었다. 바로 이틀간 농사 일로 풀을 뽑았다는 사실이 그걸 증명시켰는데 몸으로 바로 증상이 나타났고 그것이 조금은 가라 앉았다. 하루가 지났던 것이다.
ㄴ. 어제는 아침부터 손님이 왔다. 그래서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화들짝 놀라서 공장으로 출근은 했고... 이렇게 되면 아침에 하던 글 쓰는 작업은 멈춰 버리게 된다. 그리고 낮에는 무더웠고 기계를 수리하는 작업이 연속적으로 할 수 없어서 쉬어가면 하다가 저녁 때 쯤 되어 다시 시도가 되었다.
화성에서 갖고온 중고 기계를 수리하는 작업이었다. 바퀴가 프라스틱으로 된 작은 것이여서 모두 부러지고 말았는데 자리를 옮겨 차에 싣으면서 그곳에서 고장이 났었다. 그것을 뜯어서 새로 더 큰 바퀴를 4 개 부착하게 되었는데 중간에 바퀴가 달 수 있는 기계의 바닥면이 평탄하지 않았다. 양 쪽으로 가로로 사각 파이프가 붙여진 탓에 그곳이 층이 져서 부착할 수 없다보니 잘라 내고 그 공간에 바퀴를 용접해서 다시 설치하는 작업이었다.
ㄷ. 왼 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에 길게 피부가 찢겼다. 닭을 닭장에 넣다가 그만 뒤로 자빠졌는데 울타리에 세워 놓은 철판 칸막이에 엉거주춤 손을 짚었다가 날카로운 철판에 그만 손리 찍혔고 그것이 칼처럼 날카롭게 피부를 파고 들었는데 엄지와 검지 사이가 뚫고 지나가면서 움푹 살점이 잘렸고 깊이 파인 지점에서 피가 솟구쳐 나온 것이다.
피와 함께 이내 쓰라렸다. 찢어진 자리를 보니 날카로운 철판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칼로 베인 것처럼 피부가 깊이 찢겨 버렸다. 그 깊이가 벌어진 틈으로 보였다. 무려 대 여섯 바늘을 꼬매야 할 것처럼 길게 찢겨 버린 상황.
'중심을 잃고 뒤로 밀려 나가다가 손을 짚을 것이 하필 얇은 철판 벽체라니...'
'이 놈의 닭을 잡아야 겠어!'
늙은 암닭이었다.
너무 오래 된 탓에 마치 사람으로 치면 치매라도 걸린 것처럼 이상한 짓을 벌리고 했다. 집으로 들어 가지 않고 야외에서 늘 주저 않은 체 알을 품는 자세를 취하곤 했었다. 그러다보니 닭들이 모두 닭장에 들어가 있으면 문을 닫으면 그만이었지만 꼭 이 집을 나온 닭을 찾아내서 다시 닭장에 집어 넣는 숨박꼭질을 매일 하고 있었다.
그것을 쫒다가 뒤로 넘어져서 닭장 울타리를 만들어 둔 얇은 철판 조각 벽체에 손을 짚어 버린 것이다. 넘어지다가 겨우 잡은 철판에 온몸의 무게가 실리게 되고 그 경향으로 넘어지지는 않안지만 비스듬하게 넘어진 탓에 온 몸의 힘이 실린 엄지와 검지 사이의 피부가 그만 크게 베어 버린 상태가 되었으니...
그렇지만 병원에 가지 않았다. 오후 9시였다. 일단은 음급처치로 약을 바르고 일회용 밴드로 두른 뒤에 붕대를 약통에서 찾아 보았지만 없었으므로 그냥 반창고만 붙인 체 엄지와 검지를 꼭 쥐어서 출혈을 막는 지압 효과를 줬다. 그리곤 겨우 저녁을 먹으로 집으로 돌아 갔는데 손녀을 안아보려고 하다가 옷에 피를 묻혔다.
"에이구, 이게 뭐예요!"
깜짝 놀란 아내가 놀래서 부랴부랴 아이 옷을 벗겼다.
당연하게도 피 묻은 손에 아이의 흰 옷이 배에 묻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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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해킹 되어 서버가 느려지고 지연되는 현상이 있어서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른 방식으로 방어 방식을 구성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3일 지난 글은 비밀글로 전환을 시키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게시글을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게 되어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글로 바꿔 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