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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이번에는 군서의 산밭에서 풀을 뽑았다. ***
2026.07.31 11:04
어제는 청성의 밭이 아닌 군서(옥천군 지역이름)의 산 밭으로 풀을 뽑으러 갔습니다. 들깨를 심어 놓고 한 번도 찾아가보지 않은 곳입니다. 6월 21일 비가 이틀 째 내린 다음 날입니다. 6월 19일에는 청성의 윗밭으로 가서 들깨모를 하루 심다가 얼마 심지 못하고 말았으니... 비가 온 뒤였지만 자갈밭이여서 땅이 바른 상태였고 여간 힘든 게 아니라는 판단을 내립니다. '음 이렇게 어려운 곳에 먼저 심으면 괜히 날짜만 허비하겠구나!' 비가 내린 뒤였고 땅이 축축해져서 다음 비가 오는 걸 기대할 수 없었으므로 그 짧은 여유스러운 하루 이틀 사이에 많은 곳에 들깨모를 심는 곳이 청성의 밭이라는 걸 판단합니다. 예상하기를 두 밭에 모두 심으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으니까요. 왜냐하면 청성은 자갈밭이여서 먼저 가서 하루를 심는데 스무 고랑이나 되고 갈격도 50미터 폭이여서 겨우 두 고랑을 마쳤을 정도로 비 능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군서 산밭은 달랐고 진흙밭이여서 들깨 모를 땅에 얹어 놓고 발로 꾹 눌러 밟으면 되었으니까 완전히 속전속결로 하루만에 끝내게 되었고 지금까지 한 달이 넘도록 단 한 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잡초가 얼마나 컸을 지 상상이 갔습니다. 그런데 어제 찾아 가서 풀을 메었고 기대 이상의 밭으로 변한 놀라운 상황에 그만 기절초풍하고 말았지요. 허리춤까지 올라올 정도로 들깨가 자란 상태였고 풀고 고랑과 들깨 사이 사이를 빼곡히 장식하여 커진 상태로 도저히 농약 살포를 할 수 없다고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는 엎드리면서 엉금엉금 기어 다니면서 풀을 뽑았고...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섵불리 제초제를 썼다가는 들깨까지도 고사할 수 있어서였습니다. 하루만에 모든 것을 제거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합니다. 그렇지만 완전히 풀을 제거하기까지 일주일 정도가 걸릴 수 있을 정도로 빼곡히 들어찬 잡초로 인하여 그만 둬야만 한다고 최종적인 결론을 내립니다. 일주일간 찾아 올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풀과 작물이 함께 자랄 수 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이지요. 더 이상 밭에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다른 일에 짐중하여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농사 일을 할 수만응 없었으니까요. 지금까지 쏟은 농사 일만 해도 전년에 비하면 너무 과중했습니다. 그만큼 올 해는, '괜히 소용도 없는 농사 일에 많은 시간과 기간을 허비했을 정도로 낭비한 게 아닐까?' 싶었으니까요.
706. 어제밤에도 3시까지 작곡에 매달렸다. 그리고 노래를 입맛에 맞게 완전히 싹 바꾸고 제목까지도 다시 고쳤는데...
ㄱ. 낮에는 군서의 밭을 가서 풀을 뽑았었다. 너무도 빼곡히 자란 풀을 제거하는 방법은 오로지 뽑는 것이 최선책이라는 걸 깨닫았는데 그건 들깨를 심어 놓고 한 달 째 가보지 않아서 완전히 풀로 뒤엎여 버린 탈에 어디서부터 손을 쓸지 알수 없어서다. 너무 커버린 풀에 제초제를 뿌릴 수 없는 이유는 그 크기가 너무 커져 버린 탓이다. 그렇다고 풀을 한 개씩 뽑는 것도 도저히 불가능하였다.
풀이 자라기 저에는 제거하기가 쉬웠다. 그렇지만 이미 커 버렸고 빼곡하게 고랑을 뒤덮여 버렸으므로 진입할 수조차 없게 된 게 모두 찾아 오지 않은 탓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였지만 어제 하루는 고랑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서 무릎을 꿇은 상태로 양 손으로 고랑 사이의 풀을 뽑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하루 종일 제초 작업을 했지만 두 고랑 정도만 끝낼 수 있었다. 전체 고랑은 스무 고랑이 넘었다. 모두를 끝내기 위해서는 적어도 열흘은 더 걸린 태세. 하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었다. 그대로 놔 두면 풀밭이 될 건 뻔했다. 그렇다고 제초제를 뿌릴 수도 없는 상황이다. 풀이 너무 커져서 제초제를 뿌리게 되면 들깨까지도 영향을 끼치게 될 게 뻔했다.
진퇴양난의 상황이다.
풀을 뽑는 것도 어려웠다. 고랑이 비좁았다. 얄쪽에 들개가 허리 높이까지 자란 상태였으니까. 그래서 허리를 굽히려 무릎을 꿇은 체 양 손으로 한꺼번에 두 고랑의 들깨 틈 사이와 고랑의 풀까지 3가지 면적을 뽑으면서 앞으로 전진해 나갔다.
결국에는 이렇게 까지 풀로 장사진을 이룬 게 모두 내 잘못이었다.
처음에 풀을 제거 시키지 못한 탓이었다. 들개를 심어 놓고 일주일 사이에 찾아 왔다면 고랑 사이에 좁쌀처럼 자라기 시작한 풀을 세모 괭이로 긁으면서 지나 갔으면 될 일이었는데 지금은 '소 읽고 왜양간 고치른 격'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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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해킹 되어 서버가 느려지고 지연되는 현상이 있어서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른 방식으로 방어 방식을 구성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3일 지난 글은 비밀글로 전환을 시키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게시글을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게 되어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글로 바꿔 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