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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1) (작사 작곡 같이)

작사 작곡을 하기 위해서 여기를 개설한다. 계속하여 작사 작곡의 꿈을 키우려고...

어제 부른 노래의 특징

2026.06.14 12:28

文學 조회 수:67

702. 이번에 부른 노래는 전반과 후반으로 나뉘게 됩니다. 원래 후반부 노래를 올리려고 노래 부르면서 녹음을 하였었지요. 그런데 휴대폰으로 촬영한 노래만 동시 녹음으로 남아 있고 불행하게도 에이블톤(오인페:오디오인터페이스)으로는 시작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이럴수가... 몇 시간에 걸려서 녹음한 노래가 하나도 녹음되어 있지 않다니...'


그래서 후반부의 노래는 오인페로 녹음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른 노래가 전반부 노래입니다. 버리기가 아까워서 후반부 노래를 억지로 끼워 맞췄습니다. 그런데 웬걸? 거짓말이라는 조항조 노래를 이상하게 불렀었는데 그게 기가막힌 신의 한수였으니...


. 사실 이렇게 되어 운명의 변화를 맞이 하게 된 것처럼 기대치를 한층 높인다. 무엇보다 연고가 이렇게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시사를 준다. 무엇보다 작곡을 하게 되는 계기를 갖게 하였으니까. 그동안 노래들을 피아노를 치면서 느끼는 손가락의 반응들은 너무도 큰 충격이었다. 건반 사이로 마구 춤을 추듯이 움직이는 모양들이 내가 친 것이 아닌 듯 느껴졌었다. 검은 건반과 흰 건반을 자유자재로 뛰어 넘었다. 그리고 기가막히게 손가락이 놀았는데 그런 모습이 너무도 자연스럽고 신기할 정도로 흥분을 유발한다. 절대적일 정도로 피아노를 알고 있는 것처럼 출중해지져서 이제는 한 번 익힌 악보는 노재 박자에 맞춰서 따라서 치기 시작한 것이다.


3개월의 피아노 학원을 다녔던 건 기초만 배우기 위해서였다. 그 전에는 손가락을 놓는 방법조차 알지 못했던 게 사실이었다. 기본기도 알지 못했고 그저 인터넷을 통해 어렴풋이 따라하면서도 금방 잊어 버렸었다. 그런데 학원에 다니면서부터는 달라졌다. 그 동안 간절했지만 익힐 수 없었던 기본적인 피아노 기초만 배우면서 계속하여 실전 연습에 임할 정도로 관심이 높아 졌지만 번번히 손가락이 엉키기만 했고 더듬 거릴 정도에 불과했다. 그리곤 3개월의 기간이 끝나고 부터는 혼자서 노래마다 멜로디를 넣어 보면서 노래 박자를 맞춰서 칠 수 있게 될 때가지 연습하게 된다. 그것은 노래마다 그렇게 바뀐 음계를 가지고 계속 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피아노 실력이 늘어 나갔고 마침내 노래를 딸서 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그집 앞'이라는 노래다.


. 두 번째 노래는 채희 씨의 '바람의 소원' 이라는 노래를 반주음으로 따라서 치면서 녹음을 한다. 그러기까지 다음 노래를 올리겠다는 신념으로 계속 일주일 동안 연습한 결과 였다. 이번에도 다시 이선희 씨의 '인연'을 피아로로 모두 박자에 맞춰 음계를 치고 녹음해 두웠다. 그래서 모두 세 곡을 피아노로 반주음을 확보해 놓았지만 이번에 부른 노래는 그 반주음을 넣지 않고 노래방 반주기 음을 사용했다.


  그렇게 한 이유는 아무래도 피아노를 쳐서 반주음을 넣게 되면 소리가 좋지 않았다. 그리고 모두 4곡의 노래를 피아노 반주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많은 시간과 과정이 필요했다. 그래서 전체적인 반주음을 어쩔 수 없이 멜로디스타 반주기 음으로 넣게 된 것이다. 여기에서도 중요한 점이 있었다. 더 좋은 소리를 녹음하기 위해서는 반주음과 노래를 각각 다르게 녹음해야만 좋은 소리가 확보한다. 그래서 나중에 반주음을 다시 녹음해서 넣고 조절해 주는 게 무엇보다 녹음 소리가 좋아진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각각 다시 녹음해서 맞춰주게 되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그러기에는 더 많은 부담이 증가하는 게 싫었다. 그래서 그냥 노래와 반주음을 그대로 한꺼번에 동시 녹음을 한다. 오히려 핸드폰으로 녹음한 소리도 나름대로 괜찮아서 뒤에 넣는 불상사까지 초래하였으니...


. 그런데 이상하게 뒤에 넣은 휴대폰 녹음이 괜찮았고 그 중에 '거짓말'이라는 노래가 너무도 큰 기적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이 돌발적인 행동이 불러내는 의미는 무엇보다 매우 전환점이 컸다.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충분히 카버할 정도로 대단히 충격적인 경우라는 점. 이로서 내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에 관하여 의심하지 말고 계속 더 넓게 확대해 나가자는 마음이 자리를 잠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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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지난 글은 비밀글로 전환을 시키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게시글을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게 되어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글로 바꿔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