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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콩을 심어 놓고 비가 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작고한 어머니를 보는 듯 싶은 애증이 가득한 손녀
2026.07.17 07:27
ㄱ. 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 내렸다. 어젯 밤... 한결 비가 내려서 ㅣ거울처럼 여기저기 물이 고여 있는 작은 웅덩이들은 거울처럴 하늘을 비추고 있었고... 이 비가 주는 기쁨이 축복으로 가득찬 이유는 이틀 전에 심은 콩의 모종이 주는 의미가 강하게 부가하는 느낌이 추가하여서다. 근데 이상하다. 비를 이토록 애원하던 마음이 농사에 대한 애증과 맞물려 돌아 가고 있다는 사실이 또한 그동안 애가 탔던 마음과 합쳐져서 너무도 크게 가슴에 와 닿는 순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갖는데... ㄴ. 손녀 딸이 말한다. 할아버지 내가 밥을 싸줄께! 제 할머니 옆에서 함께 거든다고 나서는 그 깜찍하고 귀여운 말투... 손자와는 다른 묘한 느낌이 든다. 그런데 그 얼굴에 어머니가 보인다. 나 좀 봐주면 안 돼! 다른 일은 전부 그만두고... 되려 늙으면 어린이가 된다고 하듯이 점점 어린 모습으로 되어 가는 어머니는 끝내 풍에 걸린체 3년을 견디고 난 뒤 돌아 가셨는데 그때 갖던 간절하게 요구만 하던 모습이 눈에 걸리고... 당신이 어린 손녀로 다시 태어 나셨나요. 어찌 이다지도 귀여운 모습으로 다시 환생하셔서 애간장을 태우게 하시나요. 행여 그 모질게 굴었던 아들이 결국에는 당신을 체 지키지 못하고 요양병원에 보내야만 했던 그 처지에서 이젠 못내 아쉬음과 원망을 갖고 있음을 손녀에게 느끼고 있는데 그 모습이 여기에 다시 짐작되어 나오는 건 왜 일까요.
658. 오늘 아침 7시에 눈을 뜬다. 어젯밤 1시까지 비가 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이었는데 비가 내리지 않았었다. 그렇게 간절히 비를 기다리는 이유는 이틀전에 심은 콩밭에 물을 줘야만 한다는 간절한 일념에 사로 잡혀 있어서다.
ㄱ. 비가 내린 축축한 땅은 축복이다.
반가운 마음이 2층 창문에서 아침의 눈부신 빛에 반짝이고 있는 검은 도로에 번들거리는 물빛이 영롱하게 비추고 있는 희끗한 빛깔로 알 수 있었으니...
비다.
드디어 비가 왔다.
거기 콩을 심은 밭에도 내렸을 비가 똑같이 이렇게 축축하게 대지를 젖신 건 축복이다.
하늘이시여!
그토록 간절한 저의 심정을 들어 주신 그 은혜가 이토록 크다는 걸 아시나요.
너무도 큰 축복이 내려와 콩밭을 축축히 젖신 건 이제 신의 선물인가요.
ㄴ. 아주 어린 4살 배기 손녀가 늙은 할아버지에게 쫑알 거리는 또렷한 말투로 지껄인다.
할아버니 내가 밥을 싸줄께.
오, 네가 할아버지를 위해서 도시락을 싸눈다고...
응, 내가 쌌다.
제 할머니 옆에서 귀여움이 흐르는 이 어린 손녀딸은 쪼로록 거리면서 부엌에 따라왔고 이내 밭에 콩을 심으러 가는 나를 위해 밥과 반찬통에 준비를 하고 있는 걸 거든다고 나서면서 뚜렸한 음성으로 말하는 게 귀엽다.
그런데 그 모습이 작고한 어머니를 닮았다.
나 좀, 하루 종일 봐주면서 놀면 안 될까?
ㄷ. 위의 두 상황을 노래로 작사곡으로 넣으면 어떨까?
그렇게 갑자기 떠 올린다. 한편으로는 계속하여 작곡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고 있었는데 이제 작사할 건덕지기를 건져 올리기 위해 이렇게 갑자기 떠 오른 느낌이 여기에 매킹(연관) 된다.
오늘 아침에는 대구 왜관으로 출장을 나간다. 그러면서 올라오는 길에 청성의 밭에 들러야만 한다고 보았는데 그 이유는 영동IC로 빠져서 청성까지 가는 길이 빠랐다. 그렇지만 가보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지만 그러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가보나 마나니까. 짐작과 현장의 상황이 맞아 떨어지는 건 자명한데 왜 구태여 가려고 하는가!
하지만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영상으로 찍으면 어떨까?
마침 주말에 가까워서 영상을 제작하여 두고 노래와 함께 편집을 하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또 다른 목적을 떠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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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해킹 되어 서버가 느려지고 지연되는 현상이 있어서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른 방식으로 방어 방식을 구성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3일 지난 글은 비밀글로 전환을 시키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게시글을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게 되어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글로 바꿔 놓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