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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는 청성의 아랫밭(170평)에서 경운기로 밭을 갈았습니다. 그런데 12km 의 집으로 오는 거리를 1톤 화물차에 다시 경운기를 싣고 밤 8시 30분 경에 자동차를 운전해서 와야 했습니다. '아이고, 다리에 쥐가 나네!' 끔찍한 상황이 닥쳤는데 운전하는 도중에 허벅지 안 쪽에서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 버리는 현상이 일어 났고 차를 도로 밖으로 빼낸 뒤에 차에서 내려 그만 통증을 일으킨 허벅지 안쪽을 연신 양 손으로 주물러 댔습니다. 처음에는 오른 다리에서 쥐가 났는데 클러치와 부레이크 밟을 때마다 신경이 곤두설 정도로 무겁게 짖눌러서 운전을 중단하게 되었고 차에서 내리는 와중에 이번에는 오른 발을 굽었던 차 안에서 뻗어 땅을 짚는 와중에 강한 두 번째 통증이 온몸을 집어 삼키는 것처럼 몰려 들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2년 전부터 혈압약을 먹게 되었는데 그 때부터 유독 다리에 쥐가 일어나는 경향이 심했었지요. 그리고 부종이 심해져서 저녁에는 다리가 퉁퉁 부웠었고 양말을 심은 발목 주변이 움푹 꺼져 들어서 난색을 표명한 게 무엇보다 은연 중에 눈에 띄었을 정도로 표가 났습니다. 그런데 속으로는 쥐가 일어나서 갑자기 온통 마비되는 충격을 받고는 아연실색하게 됩니다. 어제 또한 무리하게 밭을 경운기로 가느라고 충격을 줬던 모양입니다.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다가 조금 나아져서 겨우 집까지 왔는데 이제 2층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밟다가 꼼짝없이 다시 쥐가 일어나서 극심하게 통증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먼저 번보다 달랐습니다. 완전히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서 직겨탄을 맞은 꼴이었으니까요. 그래서 계단 아래에서 드러 누워 다리를 계단 위로 걸터 놓은 체 하늘의 별을 보면서 통증이 멈추기를 기다렸습니다. 쥐가 나게 되면 온통 신경이 곤두서게 되는데 그건 다리에 딱딱한 근육이 뭉치는 것을 떠나서 극심한 고통이 엄습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다보니 더 이상 움직여서는 안 되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드러 누워서 다리를 높은 곳에 올려 놓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과연 효과적일까?' 캄캄한 밤 하늘에 별이 총총하게 빛나고 있었고 그것을 마당에 종이 박스를 깔고 드러누워 안정될 때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온갖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경운기로 밭을 갈게 되었지만 그것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 속도를 올렸던 게 화근이었습니다. 그나마 한낮의 무더운 태양 빛에 노출된 상태가 아니었던게 천만 다행 같았습니다. 그 경우 일사병에 쓰러졌을 수도 있었으니까요. 오후에 3시쯤에 집에서 출발을 하였는데 청성의 밭에 도착하였을 때는 그보다 30분이 지난 뒤였습니다. 그러나 이때부터 밭을 갈았다면 그다지 무지하지 않았을 테비난 아래밭보다 윗밭에 먼저 갔었고 중간의 하천에서 농약통에 제초제를 넣고 물로 받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이곳에서는 물길이 바짝 말라서 밭 앞에 도랑은 물이 흐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짐작했었으니까요. 그래서 윗밭에 먼저 들러서 농약통을 등에 메고 농약을 들깨 밭에 한 통 쏱아 붓들이 노즐로 뿌렸는데 그게 1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이때도 무거운 농약통을 등에 짊어지고 고랑을 걸어 다니면서 잡초만 골라서 부사되는 노즐을 갖다 대야만 했습니다. 어떻게 되면 선택적인 방법이었고 심어진 들깨는 건들지 않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신경이 무척 쓰였지요. 예전같으면 이런 방법이 통할리 없었고 전체 밭에 농작물까지도 영향을 주워 모두 폭사당하는 것으로 끝났었는제 지금은 조심을 하고 농약을 뿌리는 방법을 개선하여 그나마 농작물에 뿌려지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표적 제초제 분사 방법을 개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방법이 효과가 있었고 앞서 잡초가 좁쌀처럼 나오는 걸 보면서도 세 통의 농약통으로 제초를 한 뒤 그 효과를 완전히 본 상태. 이번에도 똑같은 시도를 하면서도 잡초가 더 커진 상태였으므로 더 곤간함을 갖게 됩니다. 윗밭은 470평 가량의 넓은 면적을 갖고 있었고 앞서 세 번 제초제를 뿌린 곳은 하단부였습니다. 밭의 절반 정도를 그렇게 제초제를 뿌려 놓았던 곳은 잡초가 듬성등성인 반면 상단부는 갈랐습니다. 이곳은 벌써 들깨를 뒤덮을 정도로 잡초가 무성하였고 벌써부터 성장기의 들깨가 영향을 받아서 노랗게 영양부족인 상태였습니다. 그렇지만 한 통만을 뿌리게 되었는데 두 고랑만 지나갔을 뿐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곳도 여러 고랑이었으므로 더 뿌려야만 했지만 아랫밭에서 경운기로 밭을 갈아야만 했으므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장소를 바꿨습니다. 진짜 목적은 아래 밭에 경운기로 밭을 갈고 고랑을 만들어야 검은콩을 심을 수 있었으니까요. 집의 뒤마당에는 검은콩이 프라스틱 모판에서 싹이 튼 상태였습니다. 대략 이것도 50코 정도 됩니다. 검은 프라스틱으로 마치 도시락처럼 움푹꺼져 버린 모판은 대략 50개 정도씩 콩을 모종할 수 있었습니다. 상토흙(거름)을 뿌리기 전 거름을 살짝 넣고 3개씩 콩을 넣은 뒤, 다시 2차로 거름을 올려 놓고 물를 뿌리게 되면 3일 정도 지난 뒤, 싹이 트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모종판이었습니다. 그것을 밭에 가지고 와서 갈아 놓은 고랑을 걸어 다니면서 콩을 심어야 하지요. 그때를 대비해서 밭을 갈아 놓아야만 했고 그것이 어제 일이었습니다. 


  753. 오후 5시가 되어서 아래 밭에 내려 온 탓에 이제 시간이 얼마 없었다. 그래서 마음이 조급해진 것이다. 바로 경운기를 차에서 내려 넣고 50미터 쯤 되는 거리를 농로길을 타고 내려 간 뒤, 밭에 도착하였고 바로 경운기를 가지고 밭을 갈기 시작하였는데...


  사실 경운기로 밭을 갈게 되면 많은 알력이 필요했다. 그냥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아니었다. 무엇엔가 미끄러지면 그 자리에서 겉돌게 되고 이 경우 뒤에서 핸들을 잡고 밀어 주던가 한 쪽으로 방향을 틀기 위해서 핸들 클러치를 잡고 힘을 주워 당기고 밀게 되는데 이것이 엄청나게 힘이 든다. 그러다보니 트렉터를 타는 사람들은 경운기로 밭을 간다고 하면 벌써부터 우려한다.

  "힘들어서 어떻게 갈아! 요즘은 소형 트렉터가 나와서 요긴하게 쓰는데 그걸로 하지!"

  "아니, 괜찮아... 밭이 산 밭에 있어서 고무 바퀴로는 도저시 올라가지 못하여 쇠바퀴를 달아 놓았어!"

  "거기다가 쇠바퀴를 달았어? 그건 논에 써래질을 할 때나 사용하는 건데..."

  "그래도 어쩔 수 없잖아! 그걸로 갈 수 교체한 뒤, 지금까지 고무바퀴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니까..."

  그 말을 듣고 기가 차다는 듯이 농사를 짓는 친구들을 사스레를 떤다. 


  그만큼 이 쇠바퀴는 또 다른 위험을 초래하지만 그렇다고 고무 바퀴를 달았을 때와는 다른 특징을 갖고 있었다.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제어가 힘들다는 사실이다. 또한 힘이 강해서 작업 속도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다보니 짧은 시간에 작업을 마치기 위해 억세게 밀어 붙이게 된다. 이번에도 그랬다. 이틀이나 걸릴 일을 반나절 만에 해 내었던 것이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는 길에 문제가 생겼다. 다리에 쥐가 나서 운전을 하지 못할 정도로 마비가 왔고...


  무리를 하면 그만큼 몸이 혹사를 당하고 그로 인해서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다리에는 가장 먼저 영향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 탓에 혹독한 댓가를 치뤄야만 하는 진퇴양난. 2년전에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다리가 부종이 발생하고 쥐가 나기 시작했었다. 혈압약의 부작용이다. 몸에 일어나는 전체적인 상황은 좋아 졌지만 부작용이 발생한 건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한 상태. 그렇지만 이렇게 조금만 무리를 가해도 금방 효과가 나타났다. 끔직하게도 그 일이 어제밤 9시 경에 발생하였는데 차량을 운전하다가 갓길에 차를 세워 놓고 밖으로 나와 차량에 손을 댄체 다리의 쥐 때문에 움직일 수 없는 곤경에 처하면서도 오로지 쥐가 난 다리로 인하여 온몸에 끔찍한 경련을 겪는 중이었다. 다리를 조금만 움직이게 되면 극심한 마비가 찾아 왔다. 그렇게 한 참을 양 손으로 허벅지 부분에 딱딱하게 근육이 굳어 버린 부문을 주물러 대자 약간의 차도를 보인다. 한 쪽 다리만이 아닌 양 쪽 다리가 모두 똑같은 상황이었다. 차 안에서 앉게 되면 다리가 구부러져서 피가 통하지 않는 듯 싶었다. 그래서 다시 운전을 시도한다. 이번에는 차량을 운전하면서 연신 한 손으로는 딱딱하게 느껴지는 허벅지를 주물러 주면서 겨우 집까지 도착했는데 원하지 않던 일이 시작됐다. 


  . 이번에는 2층으로 오르는 계단 앞에서 다시 쥐가 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계단 밑에 종이 박스를 깔고 드러 누워 양 쪽 다리를 계단 위로 올려 놓는 방법. 이렇게 하는 이유는 늘상 밤에 잠을 잘 때도 다리에 높은 베게를 올려 놓는 습관을 복사하자는 기발한 아이디어였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해 본 적은 없었다. 효과는 볼 수 있다고도 임상실험으로 증명된 적도 또한 없었다. 그래도 이 방법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

  '그래,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서 다리에 쥐가 나는 걸꺼야! 발을 높여 보는 수 밖에...'

  은연 중에 그렇게 떠 올렸다. 극심한 통증으로 인하여 다지를 전혀 움직이지 못한다는 사실이 엄청난 공포로 온 몸을 엄습하는 와중에서도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

  이건 매우 기발한 방법이었지만 밤에 잠을 잘 때마다 높은 베게를 다리 위에 올려 놓고 자는 습관과 연관이 있었다. 그래서 부종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매일 밤마다 그렇게 하여 왔었고 어느 정도 효과를 갖게 되었다고 확정 지을 정도로 선뜻 권장된 방법으로 떠 올렸다고 할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이 방법이 너무도 효과가 나타났다. 곧 다리가 마비에서 풀렸다. 그리고 감쪽같이 모든 게 사라졌고 이내 정상으로 돌아 올 수 있었는데 그것이 거짓말 처럼 느껴질 정도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든 게 차도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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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해킹 되어 서버가 느려지고 지연되는 현상이 있어서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른 방식으로 방어 방식을 구성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3일 지난 글은 비밀글로 전환을 시키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게시글을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게 되어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글로 바꿔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