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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1)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는 세 곡의 노래를 녹음한 뒤, 동영상으로 제작하기 위해 밤 세워 작업하도록 컴퓨터를 켜 둔 체 퇴근했습니다. 그리고 그 녹음된 노래만을 휴대폰에 파일로 저장해서 듣게 됩니다. 이번에도 이틀간 꼬박 고생을 하였는데 그 이유는 노래 녹음을 한 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고... 재 작업에 반복적으로 돌입하다보니 이상하게도 점점 더 노래 소리가 좋아졌습니다. 전자피아노를 치면서 부른 3곡의 노래. 그런데 반주가 모두 전자피아노였고 이제는 익숙해질 법도 한데 여전히 노래에 맞추는 게 어려움의 연속입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피아노를 쳐야만 했지요. 그러다보니 반주음은 여벌입니다. 그래도 전자 피아노를 나중에 별도로 치지 않고 노래를 부르면서 함께 치게 되면 그 소리에 맞춰 노래 소리가 한결 나아지는 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음절을 반주음에 따라 소리를 낼 때의 반응이 뜨겁다고 할까요. 처음에는 간단하게 녹음해서 올리겠다고 생각했었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만큼 전자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게 될 때, 그 반주음이 노래방 반주기와는 차이점이 많았으므로 단순하게 코드음을 맞춰서 노래를 부른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고 있을 뿐입니다. 그 이유는 아주 단순하게 박자만을 맞춰주는 효과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한 노래를 부르면서 친 반주음이 다른 노래의 반주음에 집어 넣어도 그다지 차이점을 못느낄 정도로 같은 소리라는 점입니다. 이것이 달라지기 위해서는 멜로디가 들어가야만 하는데 노래를 부르면서 칠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편해서지요. 단순하게 노래에 맞춰서 전자 피아노를 칠 뿐이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전자피아노가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노래에 맞춰 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지요.


  749. 하루 전 날 새벽 4시까지 노래를 부르고 녹음을 했었지만, 그 소리가 듣기 싫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마침내 새로 노래키를 낮춰서 불렀다. 


  모두 세 곡의 노래였다. 여성이 부르는 노래를 선정하였는데 그 이유는 내가 여성들 노래를 부르는 걸 좋아해서다. 고음으로 불러야만 하지만 한껏 부르고 난 뒤에 목이 시원하고 기분이 가라 앉는다. 그만큼 목청을 마음껏 크게 부르는 게 노래를 부르는 의미를 둔 다고 느껴 왔었던 게 무엇보다 크게 영향을 줬다.  그렇지만 녹음을 하게 되면 원음의 여성 노래는 그다지 소리가 좋지 못해서 갈라지고 깨지기 일쑤였다. 


  하루 전 날에도 밤 4시까지 노래를 부르면서 녹음을 했는데 그렇게 높은 소리들이 모두 듣기 싫은 괜한 시끄러운 느낌만 준다. 그래서 차마 그 찢어지는 둔탁하고 깨진 소리를 모두 버리고 새로 녹음하였으니...


  전자피아노 소리에 맞춰서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경우의 특별함이 드러난다. 코드음으로 피아노를 치기 때문에 음은 매우 크고 높았다. 다만 그렇게 박자를 맞춰서 계속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자 피아노에서 나오는 소리를 엠프에 연결하여 확대된다. 이것이 어떤 엠프냐에 따라서 성패가 갈라지게 되는데... 

  보다 중요한 건 바로 이 엠프의 성능이다. 노래를 부르는 엠프와 다르게 구성을 한 이유는 함께 믹서기에 넣게 되면 노래를 부르는 소리와 섞이면서 깨졌었다. 그 경우 노래 소리가 영향을 받는다. 약간만 올라서면 고음부분에 충돌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녹음한 소리는 불편한 고음대에서 커트라인에서 들쑥날쑥 거리게 되고 결국 정처없이 떠돌았다. 제 멋대로 튀어 오르는 불협화음으로 바뀐 소리는 아예 듣기 싫은 차이점을 보였으니...


  이번에도 그럴까? 

  앞에서 여러 차례 겪어 왔던 제로 게임. 그 끝은 영낙없이 번지는 갈라진 소리와 갑자기 튀어오르는 고음의 기준점에서 깔딱 거리는 죽음의 숨이 마지막에 한계치를 넘느냐 마는냐의 상승 곡선이다. 빨간 불이 연신 켜진다. 그 이유는 일반적인 노래와 연주되는 악기 소리가 서로 믹서기에서 섞여 나올 때 발생하는 소음이 커졌다는 신호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엠프를 동원한다. 그리고 노래는 기존에 쓰던 엠프를 이용하고 전자 피아노는 이동용 엠프에 연결하여 별도로 소리를 냈다. 묵직하게 울려 나오는 전자피아노 소리. 그리고 고음에서 불려지는 비명을 지르는 듯한 노래 소리. 이들이 병목현상으로 충돌하지 않고 각기 다르게 서로 반발하면서 계속하여 고음의 한계치를 유발하던 현상이 현저하게 줄었다. 


  이렇게 어제 노래를 부르고 녹음하면서 꺼낸 여러가지 방법들은 그래도 정례화 한 것들이다. 알게 모르게 계속하여 반응이 나타나기를 틀릴 경우가 많았다. 방음부스내에서도 마이크를 놓은 위치가 조금만 달라져도 하울림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스피커의 볼륨을 조절할 때도 그 높이가 달라지면 또한 불협화음으로 바뀌었다. 


  이상하게도 녹음되어 나오는 소리들이 각각 다르다. 한 곳에서 함께 한 소리임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녹음된 음질에서 따발총 소리가 나기도 한다. 같은 상태의 노래가 이번에는 모두 고음에서 깨져서 코맹맹이처럼 들리는데 그 이유는 고음에서 빨간 색이 유발할 때마다 가래 끓는 소리가 섞여 나와서다. 


  이렇듯이 녹음되어 나오는 소리에 따라서 천자만별이었는데 이번에도 대형 모니터를 설치한 탓에 반사하는 잡음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래서 매우 고심하였지만 다행히 그 영향이 심하지 않았다. 


  어제 밤 1시까지 노래를 새로 불러서 녹음한 동영상을 오늘 아침 유튜브에 올리면서 갖는 느낌은 매우 감동적이라는 점이다. 마음에 돌지 않아서 다시 녹음을 연차 했었고 하루전 밤 4시까지 고생하면서 겪은 노래 녹음들이 모두 모아져서 이런 결과를 얻지 않았나 싶다. 그만큼 새로운 사실들을 깨닫아 가면서 쌓고 또 쌓는 노래를 부르는 방법과 특유의 소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들이 주는 깊은 의미.  


  . 어제 부른 노래. 그것이 지금까지 부른 노래와 무슨 차이점을 갖는가? 이런 구별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와 있다는 사실. 모든 게 그렇듯이 나름대로 열심히 하나에 파고 들면 지금까지 겪어 오지 않던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번에 올리는 노래 또한 그렇게 지금까지 갖지 못했던 특별한 실력을 갖게 되었다는 걸 은연중에 깨닫았다. 

  노래를 부르면서 내내 그렇게 전자 피오노지만 그 소리의 반주에 노래를 묻혀 버리는 것같이 특별한 느낌으로 목소리를 높였는데 그게 뭐였는지를 그 순간 파악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그것이 얼마나 큰 영향을 갖고 있는지 알게 된 건 녹음된 소리가 매우 좋아서다. 간간히 굉장히 광기어린 억양과 엑센트가 강약으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여움을 준다. 그것이 특징되는 이유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굉장히 독특한 창법이라는 점이었다. 나도 모르게 그 부분들에서 혼신의 힘을 싣게 되는 자연스러운 발성.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그야말로 신선하고 매우 강한 어필이라고 할 것이다. 이상하게 그 강약을 주는 엑센트가 맘에 든다. 그 때 느끼는 쾌락이 온 몸을 진저리치게 만들 정도로 떨려는데 특유의 발성이기도 했다. 


  그야말로 그전에 느끼지 못했던 다른 느낌에 신선한 충격을 갖는 순간,

  '이 느낌이 뭐지! 왜, 갑자기 이렇게 잘 부르게 된 거야... 이상하네 왜, 이 부분에서는 독특한 발성이 나올까?'

  깜짝 놀랄 정도로 느낄 수 없었던 지금까지의 특별한 소리가 내 안에서 터져 나왔고 그것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도 그 부분에서 특별한 의미가 되어 그야말로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특별한 의미로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완전히 기존의 노래 부르는 자각이 아닌 뭔가 색다른 느낌으로 전문적인 특정된 노래로 나도 모르게 그 소리에 매력을 더했다. 

  그것이 한결 나아보이는 이유는 분명했다. 뭔가 다른 소리가 섞여 있었다. 알지 못하는 높은 성량의 뭔가가 계속하여 나를 이끌어 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곤 이번에 녹음된 소리들이 생각 이상으로 마음에 들었다. 

  '귀신이라도 홀렸나!'

  노래를 다 부른 뒤에 느끼는 건 모두 잊었는데 마치 꿈을 꾼 뒤, 그 내용이 사라진 것처럼 노래를 부를 때 순간마다 일어났던 감정의 기복들이 다시 복바쳐 오르는 감동을 주게 되는 현상을 잊어 버린 듯한 느낌을 바뀌게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 매력적인 느낌의 노래가 다시는 부를 수 없을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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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해킹 되어 서버가 느려지고 지연되는 현상이 있어서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만간 다른 방식으로 방어 방식을 구성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3일 지난 글은 비밀글로 전환을 시키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게시글을 갖고 있으면 홈페이지가 느려지게 되어서요. 그래서 검색을 하지 못하도록 비밀글로 바꿔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