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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드디어 양파를 심다. (3)

2013.12.03 22:46

文學 조회 수:1534

Untitled_1117.jpg

-밭으로 올라오는 진입로 이 좁은 진입로로 경운기를 끌고 올라 왔다가 모두 철수를 한다. 처음에는 짐칸이 달린 경운기를 먼저 갔고 나중에는 로터리가 달린 경운기가 지나갔다. 경운기가 좁은 진입로를 따라 내려 가다가 왼쪽편의 언덕 아래로 추락할 수도 있었다. -

 

Untitled_1118.jpg

-아내와 부부싸움을 한 뒤에 경운기 두 대를 각각 한 번씩 끌고 내려 가야만 했다. 축사까지 내려간 뒤에 1톤 차량을 축사 아래쪽의 언덕길 옆에 세워 놓았으므로 다시 차량을 갖고 와서 경운기를 한 대씩 싣고 가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곳에서 축사까지 가는 것도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 그리고 사고가 날 뻔 했는데... 그 이유는 경운기를 언덕에서 끌고 내려갈 때 기어를 변속하게 되면 매우 위험하다는 사실을 몰랐었다. 갑자기 가속력이 붙게 되는 것이다. ㅡ 

  

  양파를 심었지만 비닐로 두 줄이었다.

  비닐의 폭은 1200mm 20의 구멍이 뚫려 있었다.

  길이는 대략 3~40여미터.

  아직 심지 못한 양파가 남아 있었으나 이곳에서 나는 아내와 대판 싸웠었다.

  "소 새끼, 말 새끼야!"

  "네 똥이 더 굵냐? 아니면 내 똥이 더 굵지!"

  "그래, 너 잘 났다."

 

  밭은 이곳 주변에서 가장 높게 올라 와 있었다.

  지인들이 H.J 부부들이 12시 정도에 도착한다고 했었는데 남자는 경비 일을 밤새 보고 난 뒤에 오는 것이고 여자는 외판원이었으므로 아침 조회(월요일)을 끝마치고 오게 되므로 늦을 것이라고 미리 얘기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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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