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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밀양에서... (9)

2011.06.06 09:13

文學 조회 수:3957

Nonamea2.jpg

6월 4일은 토요일 밀양으로 출장을 나갔다.

충북 옥천역에서 오전 5시 25분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밀양역에 도착하였을 때는 오전 7시 47분이었다.

 

5월 31일 월요일 경산으로 출장을 갔다가 6월 2일까지 부산을 경우하여 오후 6시에 돌아왔으며 6월 3일에는 창고를 짓기 시작한 뒤로 다시 출장이였으므로 무척 당황스러웠다. 그렇지만 기계가 고장났다고 하면 언제든지 달려가야만 했다. 기계를 납품하고 A/S를 나가야만 하는 게 당연했지만 그것을 한번도 힘들게 생각한 적이 없었다. 사실 부산. 서울. 대구... 조금 멀다 싶으면 차를 버리고 열차. 버스를 타고 가는 게 생활화되다시피 하였는데 그것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밀양에서... 내용이 있는 곳 ---> http://www.munhag.com/?mid=sample&act=IS&is_keyword=%EB%B0%80%EC%96%91%EC%97%90%EC%84%9C&where=document&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

 

Nonamea1.jpg

 

 Nonamea3.jpg

 

Nonamea4.jpg

위의 사진은 대구.부산 출장으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출장을 나갔을 때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이틀 째는 차에서 침낭을 의자에 펼쳐놓고 들어가서 운전석 뒤를 젖혀 놓고 그 위에 올려 놓고 잠을 잤다. 약간 선선해진 산자락의 공기가 차내로 들어 왔지만 그다지 춥지는 않다. 모기도 없었고 쾌적하게 잠을 잤으므로 그 전날 여관에서 A라는 남자와 새벽 1시가 넘어 잤던 것에 비하면 그래도 기분 좋게 잠에서 깨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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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