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비가 내리는 월요일 아침 ***
2022.07.11 08:50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새벽 6시에 깨었을 때는 비가 그쳤었지요. 어제 저녁 10시 쯤부터 비가 내리다가 자정 쯤 비가 그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잠깐 비 맛을 주는가 싶었고 그쳤으므로 또 속는 게 아닌가 싶었지요. 하도 비가 온다고 했고 흐려서 기대하였지만 그만 비는 내리지 않고 햇빛이 짱짱 내려 쏘였던 전례가 계속되자 일기예보를 믿지 않게 되었을 정도였고... 하지만 이번에도 비가 이슬비처럼 내려서 실망을 합니다. 그래도 이 비가 너무도 고마웠스니다. 업드려 하늘을 향해 절이라도 하고 싶도록 감격합니다.
1. "오, 하늘이시여! 저를 살리시려거던 새 동아줄을 내려 주시고, 죽이시려거든 썩은 동아줄을 내려 주시옵소서!"
동화책에 나오는 내용을 인용한 건, 그렇다치자! 이번에 비가 내리는 건 그동안 검은콩과 들깨를 심어 놓고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늘을 원망하던 내 마음을 일시에 풀어 놓았다.
2. 어제는 오후 3시에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러 갈 정도로 마음이 안심하고 있었는데 오늘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믿어서다.
그러지 않았다면 오후 3시와 7시 경에 다시 군서산밭에 가서 물을 주는 사항을 연출하였으리라! 비가 전국적으로(일부만 내린다는 건 믿을 수 없다),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그나마 믿었다. 만약에 이것만이라도 틀렸다면 아마도 기상청을 더 이상 믿지 못하겠다고 불만을 갖고 있던 그 동안의 증오심을 더 키웠을지도 모르겠다.
3. 며칠 동안(전 주 동안) 청성의 밭에 검은 콩을, 군서의 산밭에 들깨모를 심고 비가 오지를 않아서 크게 걱정하던 중이었다.
마침내 오늘 비가 내리면서 그 걱정이 모두 끝났음을 깨닫는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347 | 0 |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150 | 0 |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045 | 0 |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201 | 0 |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262 | 0 |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636 | 0 |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121 | 0 |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797 | 0 |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445 | 0 |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231 | 0 |
| 2078 |
동호회 탁구 （106）
 | 文學 | 2019.02.22 | 73 | 0 |
| 2077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 文學 | 2018.10.10 | 73 | 0 |
| 2076 |
쉼과 그렇지 못한 횅동 사이의 갈등에 있어서... 2018.02.05
| 文學 | 2018.02.06 | 73 | 0 |
| 2075 |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1) | 文學 | 2017.08.03 | 73 | 0 |
| 2074 | 새벽 다섯 시에 일어 나면서... (2) 2017.04.24 | 文學 | 2017.05.08 | 73 | 0 |
| 2073 | 오늘 청성의 윗 밭에서 검은콩을 심는다.(2) | 文學 | 2023.06.25 | 72 | 0 |
| 2072 | 작업 방법 (46) *** 신년 계획 (3) *** | 文學 | 2023.01.03 | 72 | 0 |
| 2071 | 하늘의 뜻? | 文學 | 2022.10.12 | 72 | 0 |
| 2070 | 가을 걷이 | 文學 | 2022.10.07 | 72 | 0 |
| 2069 |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7) 8/31 | 文學 | 2022.09.20 | 72 | 0 |
| 2068 | 도팡 리듬 | 文學 | 2021.12.05 | 72 | 0 |
| 2067 | 3일 동안의 출장 (3) | 文學 | 2021.11.01 | 72 | 0 |
| 2066 | 밀양 출장 (22)-43인치 4k 모니터 구매 | 文學 | 2021.09.24 | 72 | 0 |
| 2065 | 어머니의 눈물 (어머니의 초상) | 文學 | 2021.09.13 | 72 | 0 |
| 2064 | 목재소에 수리를 나갔던 것이 일기란에서 없어졌다. | 文學 | 2021.08.12 | 72 | 0 |
| 2063 |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3) | 文學 | 2021.06.17 | 72 | 0 |
| 2062 | 설상가상으로 생긴 일 (3) | 文學 | 2021.05.23 | 72 | 0 |
| 2061 | 설상가상으로 생긴 일 | 文學 | 2021.05.22 | 72 | 0 |
| 2060 | 비염 | 文學 | 2021.04.10 | 72 | 0 |
| 2059 | A라는 탁구장에서... | 文學 | 2021.04.03 | 72 | 0 |
| 2058 | 집에서 공장 사이의 500미터 | 文學 | 2021.03.17 | 72 | 0 |
| 2057 |
2014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2)
| 文學 | 2021.03.16 | 72 | 0 |
| 2056 | 휴일 근무와 야간 작업에 대한 중요성 2021.1.1 | 文學 | 2021.01.20 | 72 | 0 |
| 2055 | 사용하고 있는 기계의 고장 (2) 2020.08.25 | 文學 | 2021.01.13 | 72 | 0 |
| 2054 | apd-vs20n 서보모터 CN1 50핀 컬넥터 핀의 열결 (2) [1] | 文學 | 2020.03.29 | 72 | 0 |
| 2053 | 부산 출장 (121) | 文學 | 2021.04.28 | 72 | 0 |
| 2052 | 설 명절 이후, 둘 째 날. | 文學 | 2020.01.27 | 72 | 0 |
| 2051 | 망각과 기억 사이 (3) | 文學 | 2019.12.23 | 72 | 0 |
| 2050 | 정신없이 바쁜 토요일 | 文學 | 2019.09.28 | 72 | 0 |
| 2049 |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2) | 文學 | 2019.06.22 | 72 | 0 |
| 2048 | 감당할 수 있는 것과 감당할 수 없는 것의 차이 | 文學 | 2019.05.19 | 72 | 0 |
| 2047 |
불경기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9.04.15 | 72 | 0 |
| 2046 |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8) 2019-02-05 구정 | 文學 | 2019.02.06 | 72 | 0 |
| 2045 | 김포 출장 (2) | 文學 | 2018.05.24 | 72 | 0 |
| 2044 | 수박 겉 햩기식 사고방식 | 文學 | 2017.08.02 | 72 | 0 |
| 2043 | 금요일 하루 (2017.04.14.금) | 文學 | 2017.04.17 | 72 | 0 |
| 2042 | 건강과 문학적인 재고 2017.02.27 | 文學 | 2017.03.02 | 72 | 0 |
| 2041 | 오늘 부가세를 작성하였다. | 文學 | 2016.07.21 | 72 | 0 |
| 2040 |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3) *** | 文學 | 2023.07.18 | 71 | 0 |
| 2039 | 잠의 깊이에 대하여... [1] | 文學 | 2022.10.08 | 71 | 0 |
| 2038 | 변화의 시작 (20) 9/29 | 文學 | 2022.10.03 | 71 | 0 |
| 2037 |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8) 9/7 | 文學 | 2022.09.20 | 71 | 0 |
| 2036 | 일요일 출근 | 文學 | 2022.09.20 | 71 | 0 |
| 2035 | 감자를 캐면서... (3) | 文學 | 2022.06.24 | 71 | 0 |
| 2034 | 유튜브 (13) | 文學 | 2021.11.26 | 71 | 0 |
| 2033 |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 文學 | 2021.11.07 | 71 | 0 |
| 2032 |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3) | 文學 | 2021.08.09 | 71 | 0 |
| 2031 | 아파트 형태의 공장으로 기계를 납품하면서... | 文學 | 2021.08.03 | 71 | 0 |
| 2030 | 한번 인연을 맺으면 평생을 함께 할지니... | 文學 | 2021.03.05 | 71 | 0 |
| 2029 | 맥북 프로 노트북 2021. 1.2 | 文學 | 2021.01.20 | 7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