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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새로운 돌파 계획

2022.11.01 08:54

文學 조회 수:77

기계제작이라는 본업과 문학(편집작업. 출간.글쓰는 것.모두 통털어서 말함)적인 재고(再顧.다시 되돌아 봄) 란? 상대성의 이론(相對性理論)이 있습니다. 물론 나에게만 해당하지만 서로 반대급수적이여서 한 쪽이 흥하면 한 쪽은 망하는 그야말로 전혀 반대적인 성질의 것으로서 시간을 어느 쪽으로 구예받느냐 에 따라서 다른 쪽으로는 관심이 가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33년의 개인사업을 유지해 오면서 그로인해서 문학은 희생만 강요 당해 왔었고 어쩔 수 없이 굴복을 하였지만 아내의 유방암 발생이후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실천하느냐? 하는 점은 순전히 내게 달려 있었지요.  

  57.  드디어 오늘 오전 10시까지 아내가 충남대학병원 암병실센터에 입원하게 된다. 이렇게 되어 내게는 10일의 여유가 생겼다. 기계제작 일을 하지 않고 편집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 오히려 기계제작에 참여하는 게 훨씬 더 나았다. 능률적인 면에서로 보나, 효과적으 보나, 그리고 물직적인 보상으로 보나 눈에 결과가 확 드러나는 것으로 만족감을 갖을 수 있었으니까. 일도 단조롭게 반복적인 작업으로 기계 도면에 나와 있는 정확한 치수대로 쇠덩이를 가공하여 부속품을 제작하면 끝났다. 

  하지만 문학적인 건 전혀 그렇지 않았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했고 수많은 반전과 추리를 첨가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흥미를 유발할 필요성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소설적인 내용으로 이끌어야만 한다는 사실로 인하여 많은 문맥에 함정을 파고 미로를 넣고 그것을 다시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를 하여 감회를 주워야만 한다는 의무감에 휩싸여야만 진정으로 문학적인 사상이 깃들게 된다. 

  이건 고도의 정신적인 두뇌가 필요했다. 그러다보니 육체는 활동을 멈추고 정신적인 면만 필요했다. 몸이 움직이지 않는 건 그만큼 굳게 만든다. 책상 앞에 앉아서 모니터만 들여다보면서 손가락으로 글자를 치는 작업이 편하지는 않았다. 손목에 엘브가 와서 아플 정도로 마우스를 쥔 손이 절렸다.

  과거에 이런 경험으로 책을 출간했었고 3개월의 기간이 꼬박 들었던 <날아가는 오리 2> 편의 편집작업. 

  58. 어쨌튼 오늘부터 다시 <추석 명절과...> 편집 작업에 착수할 작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첫 째 새로운 내용을 읽어 봐야만 한다. 먼저 진행했던 과정으로 생각을 몰입하기 위해서 정렬을 일치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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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