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작업 방법 (10)

2022.12.03 10:41

文學 조회 수:120

겨울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금요일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갔지만 다음날 바둑대회를 한다고 해서 탁구대가 치워지고 바둑판이 놓여진 탁구장에서 쫒기듯이 나왔습니다. 가장 안 쪽의 코너에 남아 있던 탁구 기계와 연습실로 사용하는 레슨용 탁구대에서 탁구를 치려고 했지만 그것마저 사용할 수 없다는 바둑 대회 사람들의 거부로 무산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탁구 기계를 사용하여 탁구를 치던 A 씨와 우리집으로 가서 지하실에 마련된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기 시작하였고...


  110. "내일은 우리가 이곳을 이용하겠다고 신청을 해 놓은 상태라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하여야 해서...."

  "여기까지 바둑판을 놓아야 합니까?"

  "예!"

  "경기는 내일이잖아요? 그리고 바둑판은 저 쪽에 모두 놓여 있고... 이쪽까지도 구태여 사용하여야 합니까?"

  그물망과 팬스로 안 쪽의 코너부분에 구별을 지어 놓은 탁구 연습실에는 탁구대 두 대가 놓여 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바둑 경기 요원이 우리가 있는 곳까지 사용하겠다고 비워 달라고 하자 이제 도착하여 탁구를 치려고 하던 나와 A씨는 멍해졌다. 옥천군 체육센타 내에 다목적실은 중앙의 본 건물 옆에 아아치 형태의 측면을 안쪽의 직사각형 본관 건물과 맞대어 대략 탁구대 여섯 대 정도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곳은 탁구 전용구장이 아니었다. 다목적실이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각종 옥천군 행사에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었다. 그러다보니 그헌 행사때마다 탁구를 칠 수 없다는 불편함을 피할 수 없었다. 어제의 경우도 바둑대회가 다음날 열린다고 해서 탁구장이 비워지고 말았는데 다만 코너에 연습실에서 기계로 탁구를 치려고 했다가 거부를 당하고 만다. 그리곤 A 라는 사살과 함께 장소를 옮겨서 집으로 되돌아 오고 말았다. 지하실에는 3평 크기의 방 한 칸에 탁구대를 놓고 기계로 탁구를 칠 수 있도록 준비해 둔 상태였기 때문이다. 


  111. 불행하게도 30평 되는 창고에 2층으로 건물을 올려서 탁구장을 개설하겠다는 내 꿈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우선은 건물을 증축할 돈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다보니 지하실에서 그나마 탁구를 칠 수 있도록 해 둔 곳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게 혼자서는 잘 이용하지 못한 체 방치되고 말았었다. 

  모처럼 만에 지하실 탁구장에서 A 씨와 함께 어제 저녁에는 탁구를 치게 된 것이다. 


  112. 오늘은 토요일 이었지만 공장에 출근을 한다. 평일에는 작업 능률이 나지 않았으므로 어쩔 수 없이 토요일과 일요일까지도 출근을 해서 작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8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3545 글자 조각기를 구입한 뒤에... 文學 2017.04.04 122 0
3544 일요일에 출근하여 기계 제작 작업 중에... 文學 2016.12.12 122 0
3543 <동호회 탁구>에 관한 편집을 시작하면서... secret 文學 2016.09.26 122 0
3542 인생은 파도처럼 계속 밀려오는 역경과 싸우는 것이다. 文學 2016.08.12 122 0
3541 기계 제작이 늦어지는 이유 文學 2016.03.02 122 0
3540 못이룬 소망에 대한 견해 文學 2015.09.04 122 0
3539 건강을 지키는 법 *** 文學 2022.05.10 121 0
3538 맥북프로 2017년도 제품과 2014년도 제품의 차이점 *** [1] 文學 2021.03.02 121 0
3537 미지의 개척지 (3) 2021.1.8 文學 2021.01.20 121 0
3536 아, 탁구를 치면서 사람과 교류를 나누리라! (5) 文學 2020.05.13 121 0
3535 대구로 출장을 가는 길에서.. file 文學 2019.11.05 121 0
3534 실수와 습관과 방법론 적인 해석 文學 2019.10.26 121 0
3533 델 모니터 샤운드 바의 구입 file 文學 2019.06.04 121 0
3532 환상적인 궁합 file 文學 2018.11.29 121 0
3531 떠남에 대한 상념 文學 2018.11.21 121 0
3530 한 대의 기계가 완성되기까지의 시행착오 文學 2018.07.20 121 0
3529 어제 수요일 하루... 文學 2018.07.05 121 0
3528 일요일인 어제와 월요일인 오늘 file 文學 2018.05.21 121 0
3527 민들레의 강한 번식력 文學 2018.04.25 121 0
3526 에어콘 설치 file 文學 2017.06.30 121 0
3525 이비인후과를 다녀오면서... 文學 2016.10.07 121 0
3524 여유로움에 대한 편견 文學 2016.09.06 121 0
3523 땀띠가 심해지고 있었다. 文學 2015.08.01 121 0
3522 창녕으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5.05.12 121 0
3521 의기 충천 file 文學 2015.01.14 121 0
3520 가을 걷이 (2) *** 文學 2022.10.08 121 0
» 작업 방법 (10) 文學 2022.12.03 120 0
3518 탁구장에 대한 반감 ㅜ*** 文學 2022.03.13 120 0
3517 니아 디르가 [1] 文學 2021.11.28 120 0
3516 유튜브 (6) [5] 文學 2021.11.14 120 0
3515 점심 시간 식당에 오는 손님들로 골목 주변이 주차 장사진을 이룬다. *** 文學 2021.10.21 120 0
3514 코로나로 달라진 탁구장의 풍경 [1] file 文學 2020.07.22 120 0
3513 4월 세 째 주 일요일 (2) file 文學 2020.04.20 120 0
3512 자영업을 운영하는 어려움 2019.1.04 06:43 file 文學 2019.10.05 120 0
3511 추석 다음 다음 날 文學 2019.09.16 120 0
3510 일요일 저녁 장례식장을 갔다 나온 뒤에 탁구장을 향한다. file 文學 2019.09.02 120 0
3509 텃밭과 봄 농사일 文學 2019.04.27 120 0
3508 흰 눈이 밤사이에 소리도 없이 내렸는데... file 文學 2018.02.03 120 0
3507 오늘 일요일은 느긋해지고 싶다. 2017.05.07 [1] file 文學 2017.05.08 120 0
3506 과연 내게 삶의 의미가 모두 사라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文學 2016.10.09 120 0
3505 위안 文學 2016.07.26 120 0
3504 기계를 제어 PLC 프로그램의 구성 (9) file 文學 2016.07.11 120 0
3503 끝 없이 일어나는 혼란과 번민 중에... 文學 2016.05.04 120 0
3502 야간 출장 文學 2015.05.05 120 0
3501 마전( 충남 금산군) 출장 文學 2022.05.07 119 0
3500 드디어 체중이 빠진다. 文學 2022.04.08 119 0
3499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3) 文學 2021.08.17 119 0
3498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3) 文學 2021.02.26 119 0
3497 밤 12시에 공장에서... *** [1] file 文學 2020.08.07 119 0
3496 상견례가 있는 날 file 文學 2020.05.04 11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