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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어제는 오후 3시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습니다. 금요일이었지만 B라는 탁구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바뀐 습관이 있다면 야간에 탁구를 치러 가는 게 아닌 점점 낮에 가게 된 점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늦게까지 탁구를 치면 안 된돠는 대전시의 지침에 위배되어 감사에 걸린다는 게 그 이유였고... 2. 확실하게 옥천과 대전에서 탁구를 치는 게 다른 듯 합니다. 이곳에서는 가끔씩 무명의 실력자들이 나타나서 탁구를 치다 가는데 그들이 많은 실력을 감추고 지도를 해 주는 듯 합니다. 그래서 덩달아 그 내용을 배울 수 있었고, 은연 중에 내 실력이 부족함을 깨닫곤 하였으니까요. 3. 어제는 D라는 사람에게 쇼트치는 게 잘 안 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B 라는 사람은 일주일 전에 왔던 F 라는 탁구 선수 출신에게도 지도를 받는 듯합니다. 전문적으로 지도를 받고 싶어 하는 모습에 매우 특별한 의미가 깃들어 있었습니다.


  1. 어제는 오후 3시에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갔다. 금요일이었다. 관장에게서 문자가 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오후 6시에 탁구장 문을 닫는 다는 내용이었다.


  먼저 주에는 오후 7시 30분 경에 탁구장에서 나왔었다. 그런데 어제는 조금 일찍 문을 닫을 것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으므로 적어도 3시간 전에 탁구장에 가게 된 것이다. 탁구를 치는 건 혼자서가 아닌 상대방이 있어야만 했다.

  집에서 기계와 지하실에 설치된 탁구대에서 연습을 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기계에서 계속하여 튀어 나오는 연습볼은 똑같은 간격으로 반복되었다. 사람처럼 스릴과 변화가 없었으므로 실력을 가름하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탁구장에 가서 배운다는 생각으로 금요일에 찾아 갔지만 일요일에도 가게 된다. 코로나 때문에 옥천에서는 탁구를 칠 수 없어서다.


  2. 몸 무게가 63~64kg 으로 늘어서 위기의식을 갖게 된다.

  그래서 탁구장에 가는 걸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코노나바이러스로 스포츠 센타가 당분간 휴업하라는 권고를 받아들여서 대부분 개방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시.군에서 운영하는 사회 복지 시설은 모두 전면 휴업 상태였다. 유일하게도 영세한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단체만 겨우 개방하여 이용할 수 밖에 없었고...


  갈 곳이 없었다. 탁구장 운영을 하지 않는 옥천군에서는 탁구를 칠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대전을 전전하는 이유도 그에 따른 것이었으니까. 늘 운동을 하던 사람이 운동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이 들면 매우 불안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요일에도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갈 수 밖에 없었다.


  3. LS 서보모타 apd-vs20n 에 대한 연구가 난관에 부딪혔다.

  아무리 해도 찾아 낼 수 없었으니까. 대구에서 중고로 가지고 온 기계에 부착되어 있는 서보모터를 뜯어 내어 탁자 위에 합판을 깔아 놓고 그  위에 전기를 연결하여 놓고 작은 연구대를 만들었다. 시운전을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분해를 할 때 배선을 잘랐던 게 무엇보다 잘목이었던 것 같다. 다시 원래 상태로 되 돌려 놓을 수 없었으니까.

  아내에게 전기 박스에 있는 내용을 분해하라고 했었는데 그게 실수였고 모든 게 이미 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이 깨끗하게 분해된 상태였으므로 역순으로 추적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다. 이틀째 계속 제자리를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으니까.


  오늘은 다른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 중고 기계로 보관하던 기계를 역순으로 파고 들어 나가려고 하는 것이다. 같은 기종의 서보모터가 부착된 기계였지만 방식이 달랐다. 지금 문제가 된 상태는 위치제어였지만 추적해 나갈 기계는 엔코더 방식이엇다.

 

  위치제어와 펄스제어라는 차이점은 배선 관계가 달랐다. 그래서 해당이 되지는 않았지만 지금으로서는 뾰족한 대안이 없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지프라기라도 잡는다.' 하는 심정이 이런 것일까.

  이 상태라면 그 무엇이라도 붙잡지 않을 수 없었다. 한 마디로,

  "똥 줄이 탔다." 였다.  


  왜냐하면 이 상황에 돈이 연관되어 있었다. 중고 기계에 빼낸 서보모터를 다시 부착하지 않는다면 새 부품을 끼을 끼워 넣어야만 하고 그로인해서 200만원의 손해를 보게 될테니까 문제가 심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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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