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에 있어서 조급하게 상대하는 건 불리한 상황을 전개합니다. "기다려요. 상대볼이 넘어 오면 충분히 기다렸다가 하강하는 걸 노려서 드라이버로 넘기세요!" 탁구레슨 강사가 말했는데 처음에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조급하게 라켓으로 치고 말았습니다. 드라이브로 상대의 볼을 받아 치기 위해서는 원칙이 있습니다. 기다리라는 것이지요. "낮잠을 자고 오세요. 그 정도로 기다렸다가 치는 겁니다." "예..." 충분히 기다리지 않으면 볼이 가장 높은 상단부를 때리던가 그 앞을 라켓으로 치게 됩니다. 그런데 낙하 지점이 중요한 이유는 테이블에 맞고 튀어 오르는 탁구공의 구질에 따라서 변화가 생기는데 이 때 그 반발력을 약화 시키기 위해서는 곡선을 그리며 튀어 오른 상태에서 낙하할 때 아래에서부터 위 쪽으로 가격하는 것이지요.



samples28.jpg



1. 탁구에서 <포핸드드라이버>를 배우게 되면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아 진다. <포핸드>와 <포핸드드라이버>의 다른 점은 탁구공이 테이블에서 튀어 오른 뒤 정점을 찍고 넘어오기 전과 후로 구분하여 라켓으로 때려 넣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선공을 할 때는 포핸드가 가장 유리한 반면 뒤로 길게 넘어와서 큰 힘으로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드라이버>라는 기술을 구사하여 가격하게 된다.


  어떤게 더 좋고 나쁨을 떠나서 탁구대에서 멀리 뒤로 빠져 있을 때는 <포핸드 드라이브>로 넣는 방법을 선택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이 방법은 여러모로 활용성이 많았다. 우선 기술적으로 라켓으로 아래에서 위로 끌러올리면서 치기 때문에 그로인해서 강력한 스핀이 작용한다. 죽어가던 볼이 다시 살아나서 생기가 팔팔 넘치는 강력한 리시브가 순간적으로 탄생하여 상대편의 테이블로 위력을 뽐내면서 날아가는 것이다.

  이때의 강도는 그야말로 위력이 대단하다. 비행기로 치면 회전력과 반발력이 센 강력한 폭격기로 비유할 수 있었다. 그 위력이 너무 강하다보니 맞으면 폭발하는 엄청난 화력에 속수무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잘 맞은 드라이브 공은 강력한 반발력을 지니고 있어서 그 위세에 눌리고 또 다시 회전볼로 곡선으로 깍여서 들어오게 되면 발발력이 높아서 칠 수 없을 정도였다.


드아이버의 기술을 구사할 때는 그 반발력을 키워 주기 위해 라켓을 비스듬이 쥐고 짧게 끊어 치는 경우가 많아서 화려한 개인기 중에 으뜸이었다.


  일반인들은 <포핸드 드라이브>로 치는 것도 어려운데 그렇게 친 공을 받이내는 건 더욱 힘들었다. 그러다보니 그 반반감으로 날아오는 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쩔렁할 정도로 무서운 회전력이 그대로 전달되어 오기 마련이다.


  이렇게 <포핸드 드라이브>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한껏 고무되었는데 그 기술은 레슨을 받게 되면서 조금씩 몸에 익혔고 탁구 기계를 가지고 연습을 거듭하면서 지금은 몸에 완전히 습득하여 언제 어느 때나 적소에서 발휘되곤 하였다.


2.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이 불경기로 인하여 기계주문이 들어오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그리곤 수입이 거의 없을 정도로 뚝 끊기었다. 하지만 이런 때 더욱 주의하여야 하는 점은 결코 성급하게 굴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못했던 재고품, 완성된 기계를 만들어 준비해 두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었다.

 

  아무리 어려워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적응해 나간다는 건 그만큼 어려운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도가 중요한 생사를 결정하여 왔었다.


  그만큼 탄탄한 기반을 확보하지 않았다는 사실.

  앞으로의 변화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목표를 새로 바꿔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우쳐 주는 전환점이기도 했다.


  그 동안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기술력을 동원하여 새로운 기계를 개발하는 노력도 필요했다. 지금까지 내가 견뎌냈던 과정중에 지금은 그나마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만큼 이미 괘도에 올라와 있었다. 단지 그것에 안주하고 안일하게 대처하여 다시금 새로운 도전과 어려움을 겪는 것이라는 점. 그동안 너무 쉽게 생각했고 현실에 만족했던 모습을 떠 올려 보면 지금의 위기는 당연한 결과였다. 그만큼 혁신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0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86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0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37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9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1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8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6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0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87 0
3651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6.11.24 129 0
3650 생일 file 文學 2016.03.14 129 0
3649 설득 (2) secret 文學 2015.06.04 129 0
3648 기계 제작 일에 모든 게 달라 지는 이유 (5) 文學 2021.06.27 128 0
3647 옥션에서 <맥북프로 2017> 때문에 구입한 내역 文學 2021.04.28 128 0
3646 겨울철에 물난리 2021.1.12 文學 2021.01.20 128 0
3645 오늘 하루... 文學 2020.05.29 128 0
3644 안개 정국 file 文學 2019.10.01 128 0
3643 아내의 위경련 (2) file 文學 2018.12.20 128 0
3642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곳처럼 시간은 큐피트 화살처럼 빠르다. 文學 2018.09.03 128 0
3641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4) 文學 2017.08.06 128 0
3640 부산 출장 (104) 文學 2016.07.31 128 0
3639 노래방 기계를 옮겼다. 文學 2016.06.14 128 0
3638 심각한 위기로 받아 들여야만 한다. 文學 2016.04.15 128 0
3637 체중이 줄었다. 文學 2016.03.18 128 0
3636 지하수를 파는 사람 文學 2016.02.18 128 0
3635 월요일에는... 文學 2015.07.06 128 0
3634 생각 모음 (150) 文學 2015.05.07 128 0
3633 2018년 12월 5일 전주출장 file 文學 2018.12.07 128 0
3632 기계 수리 (4) *** 文學 2022.02.26 127 0
3631 니아 디르가(nia dirgha) (3) 文學 2021.12.07 127 0
3630 도란스(트렌스) 제작 (7) 文學 2021.07.29 127 0
3629 어제는 1번지로 탁구를 치러 갔다. 文學 2021.03.11 127 0
3628 생활체율 2020년도 2급 생활 체육 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시행공고 文學 2020.06.19 127 0
» 탁구에서 좋아 하는 볼과 싫어하는 볼의 구분 file 文學 2019.02.24 127 0
3626 사람 마음의 이중성 文學 2018.12.23 127 0
3625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secret 文學 2018.11.05 127 0
3624 탁구를 치면서... (11) secret 文學 2016.09.19 127 0
3623 서울 출장 (102) file 文學 2016.06.24 127 0
3622 글을 쓰고 올릴 때... 文學 2016.04.02 127 0
3621 각자의 생활 [1] 文學 2016.01.03 127 0
3620 출장과 여행의 구분 (2) 文學 2015.12.01 127 0
3619 잠자리에서 文學 2015.09.14 127 0
3618 이 무더위 속에... 文學 2015.08.06 127 0
3617 생계 유지의 방편 file 文學 2015.03.28 127 0
3616 아내의 분노 文學 2015.03.22 127 0
3615 작업 방법 (35) *** 文學 2022.12.26 126 0
361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4) 文學 2022.05.16 126 0
3613 옥천군립 탁구장 개장을 앞두고 당부하고 싶은 말 文學 2021.11.29 126 0
3612 세월이 저만치 가네 2020.9.22 文學 2021.01.14 126 0
3611 금요일 탁구를 치러 대전으로 간 것... 文學 2020.03.28 126 0
3610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 file 文學 2020.02.03 126 0
3609 탁구 클럽 밴드에 글을 올리지 않았다. [1] 文學 2018.11.21 126 0
3608 아들이 대전의 모 기업체에 출근하는 날 4.23 文學 2018.04.25 126 0
3607 땀에 절도록 탁구를 쳤다. 文學 2016.01.23 126 0
3606 모친의 상태 文學 2015.05.23 126 0
3605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4) 文學 2015.05.03 126 0
3604 이상한 동거 중에.. (2) file 文學 2015.01.19 126 0
3603 어제 오늘 한 일에 대하여... *** 文學 2021.09.05 125 0
3602 도란스(트렌스) 제작 (3) 文學 2021.07.25 12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