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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모친에게 측은함을 느끼는가!

2015.03.23 20:23

文學 조회 수:143

모친이 위의 입술이 부르터서 뚱뚱 부웠다.

  자꾸만 입술을 혀로 빨아서 갈라졌던 모양이다. 쓰라리고 아파서 결국에는 부웠는데 어제부터 이틀째가 되었다.  그래서 기운이 없고 자리에 앉아서 앞으로 고개를 끄떡 거리면서 마치 고뇌를 하는 부처처럼 앉아 있었다.

  그런 모양이 한편으로는 측은하다. 

  파노라마처럼 모친이 부친에게 대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부친이 작고할 때까지 집에서 모시면선 온갖 수발을 다 들어 주셨는 게 그 때는 모르고 있던 내용들이 하나 둘씩 직접적으로 지금 내게 충격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부친이 50세 때인 1984년도 쯤에 중풍에 걸려서 눞고 만다. 그 뒤,  28년간을 온갖 수발을 다 들어가면서 단독주택에서 단 둘이 사시던 모친의 모습을 나는 전혀 내 일같지 않아왔었다. 그런데 지금은 현실적으로 모친이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6개월이 지났지만 얼마나 힘든지 절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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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