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은 대구 SG로 출장을 나간다. 그런데 결제를 부탁하기 위해서 직접 찾아 가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명절 전에 방문하여야만 그나마 끊질기게 끌어오던 불복(결제)을 무마시키지 않을까? 하고 미리 작정(각오)하고 달려 들어야만 했으니...

 

  번거롭지만 할 수 없었다. 이렇게 해서라도 밀린 결제를 받아야만 내가 살 수 있었다.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수 없는 불합리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을 상대할 수 없었으니까?

  한마디로 유일한 해결 방식이다.


 '결제를 해주겠다는 말을 토요일 들었으니까? 어지간하면 그냥 찾아가면 주겠지?'

  그렇게 힘들게 받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지금 상황이 힘들었다. 두 달 넘게 결제를 받은 것이 없었으니까?

  김포에 납품할 NC 기계를 만드느라고 계속하여 두 달 가까이 다른 작업을 할 수 없었으므로 들어온 수입도 중단되었다.


  어제 저녁부터 내린 비가 아침에도 계속 됩니다. 그나마 날씨가 포근해서 다행입니다. 1톤 화물차가 내 애마였다. 그걸 몰고 가면 그래도 조금은 빨리 올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결제를 받게 되면 그래도 '세상은 살 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냐!'고 다시 가슴 깊이 포만감을 갖게 될 것이다. 그것으로 몇 개월은 또 기쁨 마음으로 살 수 있을테니까!


  이렇게 해서라도 힘들 얻을 수 밖에 없었다.

  자칫하다가는 명절도 불안스럽게 보내게 되지 않았을까?

  우려가 이제는 환희로 바뀔 것 같다. 


대구 출장 (6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3810 2015년 07월 11일 모친이 오줌을 싸고... 文學 2015.07.11 143 0
3809 모친에게 측은함을 느끼는가! 文學 2015.03.23 143 0
3808 모친의 어리광 文學 2015.01.22 143 0
3807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2) ** 文學 2021.02.25 142 0
3806 편집 디자인 작업 [1] file 文學 2018.11.01 142 0
3805 가업을 이어 받지 않으려 하는 아들 文學 2018.07.17 142 0
3804 장모님 장례식 secret 文學 2018.02.19 142 0
3803 운해 file 文學 2016.10.13 142 0
3802 자연의 섭리 文學 2016.08.01 142 0
3801 기계의 마무리 작업 file 文學 2016.07.19 142 0
3800 야간 잔업을 하면서...(2) 文學 2016.03.06 142 0
3799 건물 채무자(현재 점유자)를 만났다. 文學 2015.07.17 142 0
3798 옥수수 수확 文學 2015.08.17 142 0
3797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7) 文學 2022.05.19 141 0
3796 옥천의 탁구장 실태 *** 文學 2021.10.25 141 0
3795 창고 건물에 탁구장의 설치 문제 文學 2019.03.26 141 0
3794 모친과 부친의 임종 순간 [1] 文學 2018.03.09 141 0
3793 연말에 필요한 자료를 맞추기 위해... file 文學 2017.12.29 141 0
3792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과 문학 (2) 文學 2016.09.17 141 0
3791 이사를 한 곳에서... (6) 文學 2016.02.17 141 0
3790 모친의 고약한 잠버릇 文學 2015.07.10 141 0
3789 돈의 출처 文學 2015.06.02 141 0
» 명절 전에 수금을 받기 위해 대구로 출장을 간다. 文學 2015.02.16 141 0
3787 번개장터에서 <맥북프로 2014>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다. (15) *** 文學 2022.06.30 140 0
3786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1) 文學 2022.06.13 140 0
3785 그와 나의 차이점 (8) 文學 2022.04.16 140 0
3784 기계 주문을 받으면서... (3) *** 文學 2022.03.15 140 0
3783 김포 출장 file 文學 2019.05.07 140 0
3782 어제 저녁에는 탁구 레슨을 받았다. (3) [1] 文學 2018.10.24 140 0
3781 감기와 고혈압 관계? 文學 2016.10.03 140 0
3780 기계의 마무리 작업 (2) file 文學 2016.07.21 140 0
3779 직업적인 일 文學 2016.05.31 140 0
3778 김장하는 날 (2) file 文學 2015.11.15 140 0
3777 산적한 일에 휩싸인다. [1] 文學 2015.08.29 140 0
3776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2) *** 文學 2022.07.06 139 0
3775 김포 출장 (105) 文學 2021.12.14 139 0
3774 대전에서 탁구를 치면서... 文學 2020.03.30 139 0
3773 불경기의 직접적인 체감 file 文學 2019.06.04 139 0
3772 군서 산밭에 심은 들깨모에 물을 주면서... file 文學 2018.06.14 139 0
3771 독감 文學 2016.12.12 139 0
3770 장염에 걸린 아들 文學 2016.06.24 139 0
3769 기계 연구로 인한 손실로 인한 타격 文學 2016.05.19 139 0
3768 폭우가 내리는 저녁 文學 2015.08.31 139 0
3767 오랫만의 여유로움 文學 2015.05.30 139 0
3766 이삿짐을 싸면서... 2015년 4월 26일 일요일 文學 2015.05.01 139 0
3765 구정 명절을 보내면서... 文學 2015.02.20 139 0
3764 하늘의 뜻 (11) 게이트 볼게이트 볼 장에서... (2) *** 文學 2022.10.25 138 0
376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7) *** 文學 2022.05.07 138 0
3762 4k 모니터와 유튜브 (5) 文學 2021.11.14 138 0
3761 4k 43인치 모니터의 장단점을 두고... (2) 文學 2021.10.01 13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