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아내의 잔소리

2013.04.30 18:51

文學 조회 수:3059

  화창한 날씨인데 바람이 무척 불어서 온통 흙먼지가 자욱히 날렸다.

  오늘은 아내와 말다툼을 하였는데 생활비 가지고 '많네, 적네' 하고 의견 충동으로 그만 질려 버렸다.

 

  여자의 좁은 소견이 너무 직설적이여서 그만 정이 떨어질 정도였다. 돈을 적게 벌어 온다는 말에는 그만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결국에는 서로에 대한 불신만 쌓이고 말았다. 점심을 먹다가 그 말을 듣고 그만 수저를 놓고 만다.

  몇 일 전에는 밥을 먹다가 돌을 씹었는데 그것이 어금니였였습니다. 충치가 있을 때처럼 이가 시리고 신경이 아파서 밥을 먹는데 무척 신경이 쓰였다. 조금 짠 음식을 먹어도 아팠다. 점심으로 나온 게 라면을 떡뽁이로 볶은 거였는데 무척 짠 듯 씹다가 이가 아파왔다. 그러는 중에 아내의 잔소리에 계속 되었고 그만 수저를 던져 버리고 말았다. 

  "이게 어디서 잔소리야! 네가 몇 일 전에 돌을 고르지 않고 밥을 해서 이빨이 절단 났는데 그게 욱신 거리며 쑤셔! 그런데다 네 잔소리에 밥 맛이 싹 달아 나서 그만 먹어!"

  악이 치받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5358 기계 연구 文學 2013.01.21 3255 0
5357 각박한 세상에서 살아나가는 법 文學 2012.12.07 3235 0
5356 습관적인 버릇은 늘상 같은 행위를 낳는다. 文學 2012.12.07 3228 0
5355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4) file 文學 2013.02.15 3219 0
5354 발안의 D.Jin 이라는 곳에 기계를 납품하다. 文學 2013.03.19 3213 0
5353 대구에 납품할 기계를 연구하면서... file 文學 2013.01.16 3207 0
5352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4) 文學 2013.03.01 3206 0
5351 경산 출장 (33) file 文學 2013.05.13 3186 0
5350 신선초의 구입 file 文學 2013.01.19 3185 0
5349 2009년 3월 14일 토요일 file 文學 2011.01.22 3185 0
5348 감자싹 文學 2013.04.26 3183 0
5347 전기톱의 위험성 [1] file 文學 2013.02.10 3181 0
5346 허기 文學 2013.04.22 3178 0
5345 식물에게 빗물은 꼭 필요한 것 文學 2013.03.12 3175 0
5344 올 한 해, 내게 무엇이 그토록 바쁘게 했나? file 文學 2011.12.05 3160 0
5343 독감 文學 2013.02.20 3155 0
5342 줄넘기를 하면서... file 文學 2013.01.28 3129 0
5341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3) 文學 2013.02.28 3124 0
5340 동종업종 (3) 文學 2013.02.03 3123 0
5339 마늘밭에서... 文學 2013.03.09 3117 0
5338 음료수 냉장고의 구입 文學 2013.03.30 3111 0
5337 관계 file 文學 2013.03.05 3102 0
5336 열차표 예매 취소 文學 2013.07.05 3094 0
5335 독감 (2) 文學 2013.02.21 3089 0
5334 계절의 순환 文學 2013.02.25 3088 0
5333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3.03.07 3085 0
5332 D.J에 샤프트를 납품하고... file 文學 2013.04.05 3073 0
5331 병원에서 쓴 글 file 文學 2013.02.17 3073 0
5330 작년 봄에 통도사에서... file 文學 2013.01.20 3073 0
5329 전기 가설이 늦어 지면서... (2) 文學 2013.05.13 3072 0
5328 개인 사업이 힘들어 질때마다. [1] 文學 2013.01.24 3072 0
5327 라스트 스텐드 file 文學 2013.02.21 3071 0
5326 먼저 있던 개가 좋았었는데... 文學 2013.04.28 3068 0
5325 어버이 날에 즈음하여... 文學 2013.05.08 3065 0
5324 로우러 가공 의뢰에 대하여... [1] 文學 2013.07.11 3063 0
» 아내의 잔소리 文學 2013.04.30 3059 0
5322 돌람산 등산 (10) file 文學 2013.04.21 3055 0
5321 봄의 소야곡 (小夜曲,a serenade) 文學 2013.03.06 3055 0
5320 전기 자전거 (10) file 文學 2013.07.18 3054 0
5319 노인이 된다는 것은... 文學 2013.04.06 3047 0
5318 햇살이 비추는 중에... 文學 2013.05.30 3045 0
5317 위험을 목전에 두고... 전기톱(2) 文學 2013.02.27 3039 0
5316 들깨를 심으면서... 文學 2013.07.17 3037 0
5315 이웃 사촌 文學 2013.04.29 3036 0
5314 뒤늦게 마늘을 심는다. file 文學 2012.12.20 3030 0
5313 비밀주의 文學 2013.04.22 3026 0
5312 일의 경계 文學 2013.04.27 3022 0
5311 마늘 밭에서....(2) file 文學 2013.03.10 3021 0
5310 생각하는 습관 file 文學 2013.02.07 302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