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개양귀비 꽃
2020.05.08 09:58
양귀비 꽃은 아니로되 양귀비 꽃과 같다하여 개양귀비 꽃이라 하였던가!
집 앞 도랑에 빨갛게 핀 꽃이 하도 아름다워 삽으로 파서 옮겨 왔더니 이내 시들고 말았다. 그런데 오늘 다시 창 밖으로 밖을 내려다본 순간 꽃 한 송이가 고개를 내민다.
"나 여기있다. 잡아봐라!" 하고 손짓을 하는 듯 싶지만 이번에는 캐오지 않을 것이다.
지금 시든 것이 다시 잘 가꿔서 꽃망울을 터트리게 되면 그것으로 족하였으니까.
1. DSLR 카메라로 100여미터 떨어져 있는 하천에 핀 꽃을 찍었는데 아무리 확대해도 선명하지 않다. 삼각대로 찍지 않고 손으로 카메라를 잡고 찍어서 일 것이다.
마약을 만드는 양귀비꽃과 개양귀비꽃의 구분은 꽃 대공 주변에 뾰족뾰족한 가시처럼 생긴 솜털로 알 수 있다고 한다. 털이 있는 건 개양귀비꽃, 없는 깨끗한 건 아편을 만드는 양귀비꽃인데 도랑에서 캐온 건 모두 털이 보숭보숭 나 있었다.
2. 제주도로 여행을 갈 계획이 아무래도 미뤄질 듯하다.
포천으로 납품할 기계가 완성되지 않아서였다. 아무리 빨리 하려고 해도 진도가 나가지를 않는다. 이제 전기 배선과 프로그램을 입력하는 작업만 남았지만 그게 쉽지 않아서다. 칼이 나오는 부분도 아직 미완성의 단계였고...
양귀비 꽃을 사진으로 찍고보니 불현듯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16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98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869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019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080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478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955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631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278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053 | 0 |
3011 | 군서 산밭 (101) | 文學 | 2022.05.03 | 95 | 0 |
3010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일까? (2) | 文學 | 2022.05.03 | 95 | 0 |
3009 |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2) | 文學 | 2022.06.09 | 95 | 0 |
3008 | 탁구를 치면서... (6) | 文學 | 2016.01.28 | 96 | 0 |
3007 | 문제의 해결점 (5) [1] | 文學 | 2020.06.09 | 96 | 0 |
3006 | 생각 | 文學 | 2016.07.08 | 96 | 0 |
3005 | 어떤 의연함. | 文學 | 2016.09.26 | 96 | 0 |
3004 | 기계 가공 | 文學 | 2016.12.22 | 96 | 0 |
3003 | 화요일 하루 (2017. 1. 11) | 文學 | 2017.01.14 | 96 | 0 |
3002 | 새로운 결심 (2월 5일) | 文學 | 2017.02.07 | 96 | 0 |
3001 | 서울 출장 (200) 2017.04.18 | 文學 | 2017.05.08 | 96 | 0 |
3000 | 지독한 독감 2017.04.27 | 文學 | 2017.05.08 | 96 | 0 |
2999 | 일상적인 하루지만 머리가 뜨겁고 두통에 시달렸다. | 文學 | 2017.08.11 | 96 | 0 |
2998 | 58세라는 몸 상태 2017.11.2 목 | 文學 | 2017.11.05 | 96 | 0 |
2997 | 다부동 전승지에서... | 文學 | 2018.02.02 | 96 | 0 |
2996 | 많은 갈등과 선택 [1] | 文學 | 2018.05.31 | 96 | 0 |
2995 | 비능률적인 작업 | 文學 | 2018.07.12 | 96 | 0 |
2994 | 어느 일요일의 하루 | 文學 | 2018.08.20 | 96 | 0 |
2993 | 다시금 출장이 잦아 지면서... [2] | 文學 | 2018.09.06 | 96 | 0 |
2992 | 일요일 출근 | 文學 | 2018.09.10 | 96 | 0 |
2991 | 어제 밤 몇시에 고장난 것일까? | 文學 | 2018.10.15 | 96 | 0 |
2990 | 아내의 위경련 (3) | 文學 | 2018.12.20 | 96 | 0 |
2989 | 오늘 부가세 신고를 했다. | 文學 | 2019.01.23 | 96 | 0 |
2988 | 8월의 마지막 날 | 文學 | 2019.08.31 | 96 | 0 |
2987 | 추석이 실감 난다. (4) | 文學 | 2019.09.15 | 96 | 0 |
2986 | 엇그저께 일요일 | 文學 | 2019.10.02 | 96 | 0 |
2985 | 생각 모음 (186) | 文學 | 2019.11.05 | 96 | 0 |
2984 | 파주 출장 | 文學 | 2020.01.30 | 96 | 0 |
2983 | 전립선 비대증 | 文學 | 2019.11.18 | 96 | 0 |
2982 | 너무 빠른 일주일의 주기 | 文學 | 2020.03.14 | 96 | 0 |
» | 개양귀비 꽃 | 文學 | 2020.05.08 | 96 | 0 |
2980 | 잃는 것과 얻는 것 | 文學 | 2020.05.09 | 96 | 0 |
2979 | 대전에서 탁구를 치러 오는 사람들 2020.8.30 | 文學 | 2021.01.13 | 96 | 0 |
2978 | 추석날 아침에... 2020.10.01 [1] | 文學 | 2021.01.14 | 96 | 0 |
2977 | 가을의 정취가 만끽한 창문 밖의 풍경 2020.10.13 | 文學 | 2021.01.15 | 96 | 0 |
2976 | 예정에도 없던 일감(꺼리)의 등장 (3) 2020.12.14 | 文學 | 2021.01.19 | 96 | 0 |
2975 | 진영 출장 (2) | 文學 | 2021.02.01 | 96 | 0 |
2974 | 탁구 실력의 비교에 대하여... | 文學 | 2021.04.04 | 96 | 0 |
2973 | 두 대의 맥용 노트북의 비교 (2) *** | 文學 | 2021.05.12 | 96 | 0 |
2972 |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탁구를 치지 못했는데... | 文學 | 2021.05.29 | 96 | 0 |
2971 | 발동기와 경운기 (2) *** | 文學 | 2021.07.14 | 96 | 0 |
2970 | 탁구를 치면서 느끼는 감각적인 환희 *** | 文學 | 2021.12.28 | 96 | 0 |
2969 | 지금은 출장 중... (2) *** | 文學 | 2022.03.03 | 96 | 0 |
2968 | 탁구 경쟁자를 두고 그를 이기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이유 (4) | 文學 | 2022.04.12 | 96 | 0 |
2967 |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3) *** | 文學 | 2022.06.10 | 96 | 0 |
2966 | 탁구치는 세 명의 친구들과 회식자리를 갖으면서... *** | 文學 | 2022.06.26 | 96 | 0 |
2965 | 작업 방법 (25) | 文學 | 2022.12.15 | 96 | 0 |
2964 | 작업 방법 (24) 눈부신 눈 내린 아침 *** | 文學 | 2022.12.14 | 96 | 0 |
2963 | 창과 방패 (직업의 중요성애 대하여...) | 文學 | 2023.02.14 | 96 | 0 |
2962 | 기계의 회수 (2) 다음 내용->하루의 역사 *** [1] | 文學 | 2023.05.08 | 9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