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의 주문이 밀려 있었다. 그것을 10월 이후에 해 주겠다고 미뤄 뒀다. 대구의 M*와 전주의 Y*, 그리고 부산의 D.Wu 라는 곳에 계약금을 받고 미뤄 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제작하는 기계를 무조건 빨리 완성할 필요가 있었다. 이런 압박감으로 인하여 계속 야간 작업을 하게 되었으니... 야간 작업을 밤 10시로 잡고 있었지만 밤 11시도 불사한다. 그래서 해결하지 않을 수 없다는 뚜렷한 목적을 갖게 된 건, 주문 들어온 기계를 하지 못하고 연기해 두워서 더욱 부담스럽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1. 인간적이다는 사실은 그만큼 감정적임을 뜻한다. 예를 들어서 한 사람에게 인간적인 도움을 받게 되면 그 고마움을 끝까지 잊지 않고 있게 되는 것이다. 적어도 사람이라면 그런 도리를 지켜야만 한다. 앞서 내게 기계 계약을 하고 선입금을 준 거래처에 대하여 맹복적으로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 이유도 그런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이 들어서였다. 내게 이만큼의 충성을 갖게 하고 계속 매진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돈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 적어도 돈에 연연하는 내 모습이 안타깝지만 인간이라면 어쩔 수 없는 욕심이다. 그처럼 내게 있어도 철천지 원수처럼 돈을 버는 일에 혈안이었던 역사가 있었다. 

  초기에 사업을 시작하면서 너무도 힘든 과정이 떠 오른다.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었으므로 하루에 있어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갖지 못한 체 뜨네기 손님을 기다리는 마음이었다. 그리고 하청 일도 마다하지 않았었는데 그 일이 전혀 돈과 관계가 없었으므로 다음을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지 하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기회를 엿보던 시절. 아내는 산부인과에서 첫 애를 낳고서 돈이 없어서 언니에게 돈을 빌렸었다. 둘 째를 낳고서도 돈이 없어 쩔쩔 매던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을 나는 무던히도 손님이 오지 않는 가게에서 지키곤 했었으니까. 이때의 고충은 그야말로 지금과는 전혀 반대였었다. 작은 영세없체로 사업장을 대전역 주변의 원동에 차려 놓고 10년간을 내리 굶주려 왔었다. 아내는 계속하여 친정 언니에게 돈을 빌렸었고 내가 기계를 연구하여 성공할 때까지 끝없는 나락에 빠져 지냈던 갖은 어려움 속에서 마치 수렁에 빠진 것처럼 헤매였었다.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33년의 내 역사가 고스란이 묻어난 듯 지금은 모든 역경을 견뎌내고 우뚝 설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어찌 최상의이 자리에서 다시 예전의 고랑으로 빠질 수 있겠는가!


ㅇ으니까.  ㅇ 고 부속품을 만들어 달라고 할 ㅁ 쩔 ㅗ 서시누ㅣ 않았있었철못ㅜㅁ엇한는 ㅇㄹ 하고 그ㄱ런 


10년 전의 겨우에는 야간 작업을 할 때, 피로와 오른 쪽 어깨쭉지의 근육통 그리고 고개가 아파서 쳐들을 수조차 없었다. 우연히 고개를 뒤로 젖혔다가 깜짝 놀랐었는데 이때 현기증이 일어나서 그만 주저않고 말았다. 저녁에 잔업을 하지 않고 별도로 둑방길을 따라 걷기 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15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16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2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955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19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31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0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2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00 0
3653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7.07.17 78 0
3652 신년 들어서면서...(2) 2018.01.02. 08:37 文學 2018.01.03 78 0
3651 환절기 文學 2018.09.26 78 0
3650 어제 월요일에는 또 다시 늦게까지 잔업이다. 文學 2018.11.13 78 0
3649 <탁구를 치면서...> 의 게시판은 당분간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文學 2021.03.04 78 0
3648 자동차 검사를 받으면서... file 文學 2019.01.09 78 0
3647 평일의 시작을 맞아... file 文學 2019.04.29 78 0
3646 대구 출장 (107) 文學 2020.03.05 78 0
3645 대구 출장 (110) file 文學 2020.06.18 78 0
3644 시험장 (7월 4일 토요일) file 文學 2020.07.07 78 0
3643 글을 씀에 있어서 정신의 건강함에 대한 견해 [2] secret 文學 2020.07.26 78 0
3642 비 오는 날의 수채화 (10) 2020.09.12 文學 2021.01.13 78 0
3641 음지와 양지 2020.11.5 文學 2021.01.16 78 0
3640 안과 밖 (7) 2020.11.16 文學 2021.01.18 78 0
3639 미지의 개척지 (5) 2021.1.10 文學 2021.01.20 78 0
3638 포천 송우리 출장 文學 2021.05.08 78 0
3637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2) 文學 2021.05.21 78 0
»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3) 文學 2021.08.19 78 0
3635 비 오는 날의 수채화(2) 파산 신청 *** [1] 文學 2021.09.01 78 0
3634 맥북 프로 노트북 2014년 文學 2021.12.14 78 0
3633 자택에서 자가 경리에 대한 불안감 文學 2022.02.06 78 0
3632 겨울 추위와 야간 작업 文學 2022.03.04 78 0
3631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를 친 결과 (2) 文學 2022.04.19 78 0
3630 하천부지 (4) *** 文學 2022.04.22 78 0
3629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7) 文學 2022.06.13 78 0
3628 편집 작업을 시도하면서... (4) 文學 2022.11.04 78 0
3627 모친의 자는 모습을 보면서... 文學 2015.01.21 79 0
3626 가을비 속에 文學 2016.10.25 79 0
3625 내일을 현풍으로 출장을 간다. 文學 2017.02.15 79 0
3624 체육센터로 탁구를 치러 가는 시간을 줄이면서... secret 文學 2016.12.12 79 0
3623 어제로 3일째 탁구장을 찾았었다. 文學 2017.05.08 79 0
3622 어제 일요일과 오늘 월요일에 한 일 文學 2017.06.26 79 0
3621 탁구, 그 머나먼 세계를 향하여... 2017.07.19. 수 文學 2017.07.24 79 0
3620 운명 교향곡 文學 2018.03.14 79 0
3619 어느 직책이 주는 의미 (2) [1] 文學 2018.05.29 79 0
3618 전주 출장 (2) 文學 2018.07.02 79 0
3617 글을 쓰고 그것을 정리함에 있어서... 文學 2018.10.23 79 0
3616 부정과 긍정 사이 文學 2018.11.09 79 0
3615 농사 일도 시간이 나야만 할 수 있다. 文學 2019.04.08 79 0
3614 도시, 내 몸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2) 文學 2019.05.20 79 0
3613 8월의 마지막 금요일 file 文學 2019.08.30 79 0
3612 9월 첫째 주 일요일 file 文學 2019.09.01 79 0
3611 신년 계획 (2) 2020.01.04 文學 2002.01.02 79 0
3610 치통에 시달리는 중에... 文學 2020.04.06 79 0
3609 기사회생(起死回生) file 文學 2020.04.09 79 0
3608 그 어떤 이상(理想) 文學 2020.07.08 79 0
3607 대구 출장 중, S.G 거래처에서... 2020.10.60 文學 2021.01.15 79 0
3606 눈이 내린 전경 속에... (2) *** 文學 2021.02.18 79 0
3605 탁구 실력 저조의 원인 文學 2021.03.20 79 0
3604 어제 구형 1톤 화물차를 조기폐차 시켰다. *** 文學 2021.07.03 7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