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전기 보일러를 설치하고 제대로 효과도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전기 요금 폭탄을 맞을 것같다. 어제 검침원이 계량기를 검침하면서 많이 썼다고 확인을 시켜줘서 알았다.

  "전기세가 많이 나오겠습니다. 30만원 가량..."

  "예! 전기 보일러를 설치했더니 그렇네요!"

  "어쨌튼 전보다 많이 나옵니다. 나중에 많이 나왔다고 하지 마시고..."

  "예... 알고 있습니다.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렇게 고맙다는 말을 하였는데, 사실 18만원 선으로 항상 비슷했었다.

  

  벽걸이용 전기 보일러를 설치하고 제대로 효과도 보지 못한체 요금만 많이 내야 할 듯싶다.  


2. 화목 보일러에 땔감을 넣기 위해서는 많은 나무가 필요했다. 그러다보니 좋은 나무가 아닌 폐목, 가구 부셔진 것, 나무 빠레트, 등 온갖 나무를 다 넣는다. 사실 잘개 쪼개서 넣어야만 하는데 그것이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었다. 나무 빠레트와 나무전선드럼의 경우는 전기톱까지 동원하여야만 할 정도로 기계까지 필요했다. 또한 나무를 저장하여 쪼갤 수 있는 장소가 있어야만 했다. 그래도 땔 수 있는 나무를 미리 쪼개놓지를 못하여 필요할 때마다 자르고 쪼게서 들고 다닌다.

  뒤뜰은 나무를 저장하는 창고였고 앞에는 기계 제작을 하고 있는 공장이었다. 나무 보일러는 공장에 위치하여 난로겸 보일러로 사용하여 왔었다.

   5년.

   아마도 그동안 겨울철에 난로와 보일러 역활을 톡톡히 담당해 왔지만 흠이란 직접 제작하여 많은 나무를 필요로 한다는 점이었다.


  뒤 마당과 앞의 공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좁은 통로를 거치게 된다. 중앙에 16평의 3층 건물 측면이다. 그 곳에도 한쪽 벽면에는 철조각, 기리꼬, 폐품, 등을 쌓아 놓았다. 그 사이를 나무를 들고 하루에서 수십번씩 다니면서 마치 겸허한 정도로 부처라도 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1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98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869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19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0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47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9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3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278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053 0
4716 6월 26일(일요일) 오늘 계획 文學 2022.06.26 43 0
4715 2022년 7월 9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3) 文學 2022.07.10 43 0
4714 학창 시절의 꿈 (2) 文學 2022.10.08 43 0
4713 작업방법 (90) 인생에 대한 견해 24 文學 2023.02.02 43 0
4712 나는 누구인가! (12) *** [1] 文學 2023.03.14 43 0
4711 나는 누구인가! (25) 文學 2023.03.22 43 0
4710 하천부지의 텃밭 (3) *** 文學 2023.05.12 43 0
4709 탁구 라켓의 구입 (4) 文學 2023.05.19 43 0
4708 밤 9시. 기계를 제작하는 중. 대구 S.G에 납품할 기계의 해드 부분과 [1] 文學 2023.05.25 43 0
4707 농사를 짓는다는 것 *** 文學 2023.06.18 43 0
4706 벌에 쏘인 손 등... (5) *** [6] 文學 2023.06.23 43 0
4705 중고 기계의 수리 *** 文學 2023.07.20 43 0
4704 감자 캐는 날 文學 2023.07.21 43 0
4703 어제 청성의 윗 밭에서... *** 文學 2023.07.24 43 0
4702 탁구장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조건. 文學 2023.10.20 43 0
4701 손자의 돌잔치를 한다고 대전 둔산동으로 나왔다. [3] 文學 2023.12.02 43 0
4700 다시금 시작된 자신과의 싸움 *** 文學 2021.12.26 44 0
4699 대구 출장 (103) 2017.11.08 文學 2017.11.14 44 0
4698 탁구 실력의 부진과 원인 secret 文學 2018.05.30 44 0
4697 삶에 대한 변화를 모색할 때... [1] secret 文學 2019.03.24 44 0
4696 규칙과 시간의 할애 文學 2019.08.31 44 0
4695 상념 文學 2019.11.07 44 0
4694 고독한 글 쓰는 작업 secret 文學 2021.01.16 44 0
4693 내가 잘 하는 건 뭘까? 文學 2021.01.20 44 0
4692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SSD 업그레이드 (3) secret 文學 2021.04.12 44 0
4691 이야기 넷 文學 2021.10.23 44 0
4690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2) 文學 2021.11.09 44 0
4689 책을 출간하여야만 하는 이유 文學 2021.12.21 44 0
4688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5) *** 文學 2022.04.03 44 0
4687 작업방법 (99) 인생에 대한 견해 33 *** 文學 2023.02.12 44 0
4686 사람과 사람 간에 부정적인 견해 차이 (6) 좋지 않은 관계의 최종 文學 2023.02.23 44 0
4685 저조한 실적에 대한 고민 (2) 文學 2023.04.15 44 0
4684 유튜버들의 사랑 (3) *** 文學 2023.04.19 44 0
4683 기계의 회수 文學 2023.05.07 44 0
4682 2023년 군서(옥천의 지역 이름)의 감자밭에서... *** 文學 2023.05.21 44 0
4681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5) *** 文學 2023.06.05 44 0
4680 신념이란 게 밥을 먹여 주랴? 文學 2023.07.18 44 0
4679 삼성 SL-X4220RX 복합기의 구입 *** 文學 2023.08.02 44 0
4678 시간의 관념 文學 2023.09.24 44 0
4677 생계 수단과 운동 (3) *** 文學 2023.10.12 44 0
4676 동면탁에서... 文學 2023.11.02 44 0
4675 눈물, 후회, 배신 그리고 희망 (3) *** 文學 2023.11.05 44 0
4674 생활 습관의 무서움 (6) 文學 2023.11.27 44 0
4673 생활 습관의 무서움 (7) 文學 2023.11.28 44 0
4672 생활 습관의 무서움 (8) 文學 2023.11.28 44 0
4671 대구 출장 뒤, 두 번째 날 文學 2023.12.13 44 0
4670 <동호회 탁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킬 일이다. secret 文學 2016.10.04 45 0
4669 탁구를 침에 있어서... [1] secret 文學 2016.11.17 45 0
4668 부산 출장 중에 무궁호 열차에서... secret 文學 2017.09.26 45 0
4667 생명력과 연로함 그리고 죽음 2017.10.16 13:53 文學 2017.10.24 4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