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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인대가 늘어난 다리 때문에 (4)

2013.09.13 07:44

文學 조회 수: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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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대가 늘어난 다리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활동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한다.

 

  2013년 9월 2일 월요일.

새벽4시 30분에 대구 출장을 가려고 자전거로 타고 가다가 집에서 200여미터 떨어진 하천 뚝방길에서,

  "꽈당!"하고 넘어지게 되었는데 그 때 가장 먼저 시멘트 바닥에 닿은 것이 왼쪽 무릎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12일 째였다. 책상 앞에서 의자에 앉아 있는데도 무릎이 여전히 통증이 발생한다. 이 통증은 신경을 건드릴 때처럼 계속하여 아픔을 전가하기 시작하는데 무척 고통스럽다.

  "어제는 아픈 다리 때문에 무척 힘들었어... 몸이 고달프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내가 아침에 식사(사과 하나 토마도 두개)를 하면서 아내에게 말하였다.

  "인대가 늘어난게 확실하네요!"

  "음, 그래서 쓰지 말라는데... 어떻게 안쓰겠어!"

  "그래도 가급적이면 쓰지 않는 게 좋아요!"

  "..."

  나는 아내의 말에 콧방귀도 뀌지 않았었다. 그렇다고 다리가 아픈 탓에 어제는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지 않을 수도 없었다. 하루 종일 몸 상태가 불편했었다. 아침에 머리가 지끈거려서 혈압을 측정했더니 148mHG 89mHG 나 되었었다. 그래도 참고 의료보험조합에서 서류를 한 장 만들고 청산의 거포리 이장을 찾아 갔었지만 마침 집에 없어서 돌아 와야만 했었고 그래서 다시 옥천 시내의 죽향리 이장을 찾아 갔었다. 그렇게 해서 서류를 끝내놓고 나니 무척 후련하여 안심이 된다. 터무니 없이 높아지는 의료보험료를 낮출 수 있었으므로...

 

  지금도 왼쪽 무릎이 쓰라리고 시끈거린다. 마치 강력한 파스를 붙였을 때와 같이 화끈 거리로 힘을 쓰지 못하게 조여지는 듯한 상태. 그것 때문에 온몸이 피곤한 듯 싶고 매우 부자유스럽게 느껴졌다. 그렇지만 일어서서 걷게 되면 무릎을 펼때와 구부릴 때 강력한 통증으로 저절로 "아이구!" 소리가 나오기도 하였다.

  너무 다리를 펴도, 너무 구부려도 아팠다.

 

  강력하게 일어나는 통증을 억제하려면 다리를 조금 쓰지 않는 편이 나았다. 대신해서 오른쪽 다리가 더 힘들어 진다. 서서 있으려면 오른쪽으로 힘을 싣다보니 왼쪽 다리보다 오른쪽 다리도 무게가 온통 쏠려서 같이 아픈 듯 느껴지는 것이다.

 

  어제 저녁에는 그런 통증을 참고 자전거를 타고 어젯밤에는 '군서 초등학교'로 운동을 하러 갔었다. 

 

2. 삶이란 언제나 나에게 대단한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거울을 쳐다보면 늙어 가는 내 모습을 본다. 여기서 엇갈린 느낌으로 현실을 직시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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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