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2013.03.13 01:12

文學 조회 수:3735

Untitled_637.jpg

 

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두 배로 늘려서 넉넉하게 옮겨 심는 것이다.

 

Untitled_636.jpg

 

신선초를 한 해 심었었는데 가을에 잎이 모두 죽고 뿌리만 남아 있다가 새싹이 돋아 났다.

너무 총총히 자랐기 때문에 솎아 내기 위해 호미로 뿌리를 캐내려고 하다가 너무 커서 놀랐다. 마치 나무 뿌리 처럼 땅 속에서 뻗어 있었으므로 넓은 범위를 캐어내야만 했기 때문이다.

 

  3년 살이인 신선초였다. 처음 씨앗을 뿌릴 때만 해도 발아가 잘 되지를 않았다.

  500개의 씨앗을 뿌렸지만 불과 30개 정도만 나왔으니까? 또한 모종도 힘들었다. 옮겨 심는 족족 죽었으니까?

  그래서 씨를 뿌리고 새싹이 나온 곳에 고스란히 두워야만 했고 1년이 지난 상태에서 이제 너무 다닥다닥 붙은 것을 떼어내서 모종을 하게 된 것이다. 어느 것은 한 뿌리처럼 서로 뿌리가 겹쳐 진 것도 있었다.

  작년에는 그냥 둔 체 옮겨 심을 생각을 못하다가 올 해 다시 싹이 나와서 옮겨 심게 된 것이다.

  옮겨 심은 뒤에 물을 주웠지만 저녁 때쯤 비가 왔다.

  봄에 옮겨 심는 식물은 대부분 죽지 않는다. 1년이 지난 신선초도 뿌리가 커서 죽지는 않을 것 같다.

  신선초에 대한 기대는 무척 컸다. 어떤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신선초를 많이 재배하게 되면 나름대로 효과를 분석하여 신선초에 대한 나름대로의 효능을 높여 보고 싶었다. 

  신선초는 가장 놀랄만한 게 잎이 크다는 점이었다. 지금이야 싹에서 자라는 것이지만 크게 되면 잎이 다른 나무와 겹치게 될 정도였다. 그래서 간격을 벌려서 모종을 하였다. 올 해는 신선초를 100뿌리나 재배할 예정이다. 씨앗을 많이 사 두웠고 작년에 심은 경험을 살려서 많은 재배가 가능하리라고 여겨지므로...  

 

  많은 씨앗을 뿌렸지만 발아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었다.

  거기다가 싹이 자란 것을 모종을 해 보았더니 모조리 죽었었다. 그렇게 힘들게 재배를 하리라고는 예상도 못했었는데 한 해가 지난 뒤에 뿌리는 나무뿌리처럼 틈실했던 것이다. 1년이 지난 것은 뿌리가 그토록 굵어서 캐내기조차 힘들 정도라고 생각이나 했겠는가!

  신선초는 일본에서 야생 식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야생에서 더 잘 자란다는 신선초 잎은 크고 넓적해서 무척 뻣뻣한 편이었다. 이 잎을 보리순과 섞어서 분말가루를 만들려고 한다. 앞으로 신선초 잎을 약초로 사용하기 위해서 더 많은 재배를 하고 싶습니다. 작년에 심었던 것을 경험삼아서 올 해는 재배를 더 늘려 볼 참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5470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6) secret 文學 2023.06.06 5 0
5469 새로 시작한 기계 제작 文學 2024.02.02 5 0
5468 구정 다음 날 (5) *** 文學 2024.02.14 5 0
5467 The difference between reality and unreality (8) 文學 2024.03.04 5 0
5466 대구 출장 (105) 文學 2024.04.05 5 0
5465 암담함의 현실 文學 2024.04.10 5 0
5464 이석증 8일 째 文學 2024.04.23 5 0
5463 이석증 15일 째 *** [1] 文學 2024.04.29 5 0
5462 사기꾼 (6) 文學 2024.05.05 5 0
5461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1] 文學 2024.05.06 5 0
5460 사기꾼 (9) 文學 2024.05.09 5 0
5459 우수관 설치 공사 文學 2024.05.10 5 0
5458 이석증 29일 째*** 文學 2024.05.13 5 0
5457 내 몸을 혹사한 죄 secret 文學 2024.05.15 5 0
5456 이석증 31일 째 *** 文學 2024.05.15 5 0
5455 올 해 병아리 부화가 쉽지 않네요. *** 文學 2024.05.17 5 0
5454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4) 가난함과 부자 관계 3 secret 文學 2021.09.30 6 0
5453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5) 가난함과 부자 관계 4 *** secret 文學 2021.09.30 6 0
5452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7) 가난함과 부자 관계. 제 6화 동화 *** [1] secret 文學 2021.10.01 6 0
5451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8) 가난함과 부자 관계. 제 6화 계획 secret 文學 2021.10.02 6 0
5450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3) 제 20화.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시각 secret 文學 2021.11.01 6 0
5449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8) 026 secret 文學 2022.10.03 6 0
5448 2월 24일 대구에 납품한 기계 secret 文學 2023.03.04 6 0
5447 양수기 수리와 식중독 이후의 편안함의 이상한 느낌... secret 文學 2023.06.09 6 0
5446 흥, 미운 자식 떠 하나 더 준다. 文學 2024.02.02 6 0
5445 기계 제작에 임하여야 할 때... 文學 2024.02.04 6 0
5444 The content of an article written unexpectedly *** 文學 2024.03.04 6 0
5443 무위도식(無爲徒食) *** Inaction schematic 文學 2024.03.14 6 0
5442 오디오 인터페이스 (2) 文學 2024.03.27 6 0
5441 노래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 文學 2024.03.31 6 0
5440 노래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 (2) *** 文學 2024.03.31 6 0
5439 서울 출장(120) 文學 2024.04.07 6 0
5438 이석증 7일 째 (3) *** 文學 2024.04.22 6 0
5437 이석증 9일 째 *** 文學 2024.04.24 6 0
5436 이석증 11일 째 文學 2024.04.26 6 0
5435 백 핸드 쇼트 文學 2024.04.26 6 0
5434 사기꾼 (5) 文學 2024.05.04 6 0
5433 청성 밭에서... (51) 文學 2024.05.06 6 0
5432 이석증 32일 째 *** 文學 2024.05.16 6 0
5431 주말과 휴일 근무를 한다는 건 오래된 습관이다. *** 文學 2024.05.18 6 0
5430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13) 가난함과 부자 관계 2 secret 文學 2021.09.29 7 0
5429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1) 제 9화 아들의 도전 secret 文學 2021.10.03 7 0
5428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27) 제 14화. 기승전결 secret 文學 2021.10.13 7 0
5427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8) 제 25. 뇌졸증 전조 증상 secret 文學 2021.11.22 7 0
5426 일머리 secret 文學 2022.10.29 7 0
5425 외출용 컴퓨터에서... 옮겨온 글 secret 文學 2023.03.11 7 0
5424 성공적인 국제커플의 모범 사례 *** [1] secret 文學 2023.04.26 7 0
5423 무릇, 움직임 하나에도 원인이 따른다. *** secret 文學 2023.05.17 7 0
5422 방법론? (3) *** secret 文學 2023.05.27 7 0
5421 나빠진 운 (2) *** 文學 2024.01.28 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