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도 밤 10시까지 전주 D.L 로 나갈 기계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11시 40분까지 <동호회 탁구>제 1편에 관한 내용을 수정 작업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마무리 작업도 아직 끝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간지점의 내용을 흩어 보았는데 가장 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인 부분이 시작되는 도입부와 중간의 연결부분 그리고 후미의 클라이막스와 결말을 이루는 마지막의 내용까지 마무리도 짓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므로 계속하여 수정 작업을 하지만 갈무리가 아직도 남아 있었고 그것을 대여섯번은 반복하여야만 함에도 불구하고 기계 제작으로 인하여 전체 시간을 뺏겨서 언제나 자뚜리 시간을 할애하지요. 그러다보니 진도는 요원하고...


1. 글을 쓰고 그것을 정리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할 점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같다. 책으로 출간하는 게 최종 목표로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고 미끄럽게 다듬고 정리해 나가는 방법. 현재로서는 내가 기계를 제작하는 직업을 갖고 있었으므로 그만큼 남는 여분의 시간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가급적이면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다. 이 점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찾지 않을 수 없는 최선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 그 해답을 찾아 나가고 있었지만 이 최소한의 시간을 이용하면서도 개인적으로 다른 곳에 제공된 시간을 이용하는 방법이었다.


  탁구 동호회에 27일(토요일) 협회 탁구대회를 낮에 열었다. 아니꼬운 사람이 독불장군으로 나서자 내가 불참하겠다고 선언하고 말았다. 이 뒤에는 하루를 낭비한다는 점과 그야말로 하늘이 내린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 시간에 <동호회 탁구>를 편집을 하면 어떨까?  탁구 클럽에서 나를 안중에도 없어하는 데 무엇하러 참석하겠는가! 차라리 집에서 그 시간을 할애하여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

 이 착상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한 사람에 대한 반항심이 불러 일으킨 가장 큰 원인이 심어져 있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내가 다른 곳으로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그 뒤, 11월 3일 야유회를 다시 불참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것도 시간을 벌기 위한 또 다른 일환이었으니...

  이로서 이틀의 시간을 벌게 되었다. 물론 다음으로 최소한 한 달 정도는 모든 일을 전폐하고 탈고하는 데 보내야 하겠지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2768 작심삼일 (2) 文學 2015.04.06 92 0
2767 새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홈페이지의 문제 文學 2015.01.13 92 0
2766 편집 작업 중인 현재 내 주변의 환경 *** 文學 2023.09.30 91 0
2765 작업 방법 (41) *** 文學 2022.12.31 91 0
2764 작업 방법 (23) 탁구장에 가는 이유 *** 文學 2022.12.13 91 0
2763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 8/21 文學 2022.09.20 91 0
2762 6월 19일 일요일 출근 [1] 文學 2022.06.20 91 0
2761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8) 文學 2022.05.21 91 0
2760 4차 코로나 예방 접종 (3) 文學 2022.04.27 91 0
2759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8) 文學 2022.02.25 91 0
2758 도란스 (트렌스) 제작 (6) 文學 2021.07.28 91 0
2757 아름답다는 것의 의미 文學 2021.07.21 91 0
2756 착각 *** 文學 2021.06.30 91 0
2755 부산 출장 (3) *** 文學 2021.04.28 91 0
2754 전 날, 하얗게 눈이 내리다. (수)2020.12.30 文學 2021.01.20 91 0
2753 천안으로 기계를 납품한 이후... 2020.10.29 文學 2021.01.16 91 0
2752 아들의 결혼식에 즈음하여... 2020.10.16 文學 2021.01.15 91 0
2751 오늘은 감자를 캐는 날 (2) file 文學 2020.07.03 91 0
2750 상중과 어머니의 초상에 대하여... file 文學 2020.03.26 91 0
2749 과로와 휴식 (3) 文學 2019.12.10 91 0
2748 실수 연발에 대한 깨달음 (2) 文學 2019.11.21 91 0
2747 부정과 정의로움과 죄악의 속박 (2) 文學 2019.10.21 91 0
2746 9월의 마지막 일요일 file 文學 2019.09.29 91 0
2745 3일 연속 탁구장에 가게 되었다. 文學 2019.09.09 91 0
2744 돈, 돈, 돈...오...온! 文學 2019.07.30 91 0
2743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 (2) 文學 2019.03.07 91 0
2742 예상 밖의 결과 文學 2019.03.01 91 0
2741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대한 고찰 [1] 文學 2019.01.16 91 0
2740 다시 시작된 편집 작업.. (2) 文學 2018.12.28 91 0
2739 일요일 하루 文學 2018.11.12 91 0
2738 이팝나무에 대한 견해 2018.5.3 文學 2018.05.04 91 0
2737 감기와 강추위 文學 2018.01.26 91 0
2736 선반머싱이 고장이 났는데... 文學 2018.01.09 91 0
2735 공장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1] file 文學 2017.07.16 91 0
2734 마른 가뭄 文學 2017.05.26 91 0
2733 밭 일, 뒤에 휴유증에 시달리면서... 2017.04.19 文學 2017.05.08 91 0
2732 새로운 결심 (2) 2월 6일 文學 2017.02.07 91 0
2731 기계의 납품 날자를 미루면서... 2016. 12. 30 文學 2017.01.02 91 0
2730 경산 출장 (106) 文學 2016.12.27 91 0
2729 작업 방법 (16) *** 文學 2022.12.08 90 0
2728 부부싸움 文學 2022.11.13 90 0
2727 탁구를 치러 가서 쓸데 없는 논쟁에 시달리다. 文學 2022.10.08 90 0
2726 중고 휴대폰 구매 *** 20220809 文學 2022.09.20 90 0
2725 장마 전선과 농사 일 *** 文學 2022.06.21 90 0
2724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 *** 文學 2022.05.05 90 0
2723 토요일과 일요일은 탁구장 가는 날 文學 2022.03.19 90 0
2722 코로나 예방 접 종 3차를 맞고 나서... (2) *** 文學 2021.12.26 90 0
2721 발안 출장 (20) 도란스 고장 文學 2021.10.07 90 0
2720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6) 文學 2021.06.19 90 0
2719 부산 출창 (205) 웅상 덕계에서... 文學 2021.02.14 9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